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8차 [2011/5/6 금 (저녁) 심령에 사대난제가 일어나는 것이 종말의 징조다. (사24:1-3)]

▣ 심령에 사대난제가 일어나는 것이 종말의 징조다. (사24:1-3)

    창세기1장은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여호와의 신이 수면 위에 운행하시며 창조의 빛을 비추사 천지창조, 인간창조, 만물창조를 이루셨다.

    사24장은 창세기에 있었던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때에 사람들의 심령이 공허하고 황무하며 뒤집어엎으신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이 있을 때에 사24:14-16절같이 동방 바닷가 땅 끝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는 동방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심령에 사대난제에 빠질 것이 아니라 동방역사에 참예하는 새 축복을 받아야 한다.


1) 공허한 심령의 난제가 종말의 징조다. (사24:1, 3)
    많은 사람들의 심령에 공허가 찾아오는데 예수를 안 믿는 사람들보다는 예수를 믿는 영의 사람들에게 더욱 현실적으로 찾아오는 것이 종말의 징조로 나타나기에 피할 수 없는 역사다.

    전 세계에 기독교인들이 심령에 공허를 안고 사는 이 시대에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우리에게 심령에 공허가 찾아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심령이 공허해지면 텅 빈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기도의 힘, 믿음의 힘, 영적인 힘을 상실하게 된다.
    심령의 공허가 생기는 이유는 예수를 수십 년 믿으면서 히5:12-14절같이 시대 따라 주시는 단단한 식물과 같은 예언의 말씀, 될 일의 말씀을 먹지 못하고 그리스도 도의 초보인 젖을 먹으므로 심령에 공허로 닥쳐온다는 것이다.
    단단한 식물, 예언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어야 공허함이 사라진다.


    마24:45-46절에서 예수님은 공허한 심령을 가진 사람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단단한 식물로 나누어 주어 공허한 심령에 영의 양식을 채워 공허한 심령의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셨고
    계2:17절에서는 감추었던 만나를 먹으라고 하였고
    계10:9-10절에서는 작은 책의 말씀을 꿀같이 먹게 해서 심령에 공허가 물러가게 하라고 하였다.

    겔3:1-3절에서 에스겔 선지자는 두루마리 같은 말씀을 창자에 채우고 뱃속에 채워서 공허한 심령에 말씀의 두루마리를 채우라고 하였고
    사25:6-8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골수의 기름을 먹고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마시므로 뼛속까지 말씀의 기운이 들어가게 하라고 하였다.

    공허가 말씀으로 채워지면 히4:12-14절같이 말씀이 살아서 운동하고 잃어버렸던 영적인 힘을 회복하니 믿음의 힘, 기도의 힘, 은혜의 힘, 사랑의 힘, 능력의 힘을 회복하게 되며 공허한 가운데서 영적으로 완전한 회복을 받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감도 회복되고, 용기도 회복되고, 담력도 회복된다.

    공허한 심령이 채워지고 영적인 충만함을 얻은 사람이 타인에게도 단단한 식물, 시대 따라 주시는 영의 양식,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 감추었던 만나, 작은 책의 말씀을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이다.


    보리떡 다섯 개가 주님의 손에만 있으면 오천 명을 먹이고도 남길 수 있다.
    우리에게 말씀의 떡이 들어와 자신의 공허를 채우고 보리떡 다섯 개 같은 말씀만 있으면 그 말씀을 나누어 오천 명을 살리고도 남음이 있는 역사가 필요하다.

    요셉의 곡식창고에 곡식이 채워지지 않았다면 칠년 흉년 때에 양식을 나누어 줄 수 없으니 우리의 심령 창고에 말씀과 진리를 빈틈없이 가득히 채워 공허한 사람의 심령을 채우고도 남음이 있게 하는 요셉의 곡식창고같은 역사와 은혜가 일어나야 한다.

    공허한 심령의 난제를 안고 사는 사람은 종말의 징조 속에 사는 사람이요
    우리는 이것을 벗어나서 동방역사에 참예할 사람으로 나와야 한다.


2) 컬컬한 심령의 난제가 종말의 징조다.
    심령이 공허한 사람은 그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컬컬함까지 겹치게 되는 것이다.
    컬컬함은 성령의 생수를 받지 못할 때 오게 되는 영적인 기갈이다.

    암4:7-8절에서 아모스 선지자는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게 되는데 비 내리지 않는 심령을 가진 사람은 저절로 심령이 컬컬해지고 목말라 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때에 우리의 심령에 성령의 이슬과 단비가 끊임없이 내려져서 심령의 컬컬함도 목마름도 느끼지 않는 심령이 되어야 한다.

    미5:7-8절에 미가 선지자는 여호와에게로서 내리는 이슬과 단비를 받으라고 하였다.
    하늘로 내릴 때는 이슬과 단비인데 그것이 우리에게 와서 성령의 생수가 되고 우리의 심령을, 몸을, 머리를 시원케 해주신다.

    슥13:1, 슥14:8절에서 스가랴 선지자는 성령의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사시사철 흘러내린다고 하였다.
    계1:5절에 사도요한은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하였으니 은혜가 이슬과 단비로 내려지기를 기도하자.
    아무도 모르게 가만히 내리는 이슬과 단비를 받기만 받으면 단번에 심령의 기갈을 해결하고 심령의 시원함과 만족함을 얻게 된다.

    우리의 심령에 성령의 생수를 받으면 심령이 소생되는데 기도가 살아나고 감사가 살아나고 찬양이 살아나고 심령이 살아나니 표정이 살아나고 생기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열매가 맺어지는 것이다.


3) 답답한 심령의 난제가 종말의 징조다.
    심령이 답답한 사람일수록 남에게 상처를 잘 주고, 혈기를 잘 내고, 사단의 역사 속에 휘말린다.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연기, 흑암을 마시면 심령이 답답해지고 어두워져서 사단의 지배를 받게 되기에 우리의 심령이 답답함을 느끼는 것이 제일 위험하다.

    심령이 어두워지고 답답해진 사람은 분별력을 상실하게 되어 사5:20-21절같이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다고 하였다

    이러한 답답한 심령의 난제가 종말의 징조로 닥쳐온다 하여도 여호와가 비추어주시는 영광의 빛을 받기만 하면 답답함이 모두 물러가게 되는 것이다.

    사60:1-3절에 영광의 빛이 비추어지면 흑암과 답답함이 물러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읽어버린 영적 기능과 분별력을 회복하고, 읽어버린 영적감각을 회복하여 바른 생각, 바른 판단을 하게 된다.

    사2:5절에서는 야곱족속아 여호와의 빛 가운데 행하자고 하였고
    미7:7-8절에 내가 어두운데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어 주신다고 하였다.

    영광의 빛을 받아 자신의 심령만 밝아지는 것이 아니라 빛을 반사하여 남의 어두움까지도 밝혀줄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사람은 살전5:1-6절같이 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되어 주의 재림의 시기에 관하여는 말할 필요도 없게 된다고 하였다.


4) 곤고하고 곤비한 심령의 난제가 종말의 징조다.
    심령이 공허하고 컬컬하고 답답해진 사람은 곤고하고 곤비한 심령이 되어 영적 의욕을 상실하게 된다.
    영적의욕을 상실하면 성회로 모이기도 싫어지고, 예배드리기 싫어지고, 성전을 찾지 않게 되고, 매사에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서 모든 영적 생활들이 나태해지게 된다.

    세상에서 의욕을 상실한 사람은 극단적인 방법으로 삶을 포기하게 되는데 영적으로 심령의 사대난제 네 번째까지 겪게 되면 영적으로 죽게 되는 것이다.

    이럴 때에 뜻이 있는 사람에게는 사40:29-31절같이 새 힘을 주셔서 곤고함과 곤비함을 털어버리고 영적의욕을 회복하게 하신다.
    새 힘을 주셔서 지치지도 않게 하고 곤비하지도 않게 하고 무능하지도 않게 하고 피곤하지도 않게 하고 중단하지도 않게 하고 하나님이 그 종으로 하여금 다시 힘을 얻고 달려갈 수 있도록 의욕을 주신다.


결론 : 심령의 난제 없이 살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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