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78차 [2012/3/7 수 (저녁) 지명하신 종들에게 여호와의 신을 부으신다. (욜2:29-30)]

▣ 지명하신 종들에게 여호와의 신을 부으신다. (욜2:29-30)

    욜2:28절에 만민에게 신을 붓는다고 예언한 말씀이 행2:1-4절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보혜사 성령으로 예언이 성취되었다.
    이러한 성령의 역사를 심령에 내주하는 역사를 받는 사람마다 요3:3-5절같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을 체험하였다.

    그런데 욜2:29절에서 또 신을 부어주시는데 만민에게 부어주시는 신이 아니라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주시는 신이며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의 역사가 있게 된다고 예언하고 있다.
    즉, 28절은 이미 이루어진 말씀이고 29-30절에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주시는 신은 요한계시록에 가서 말세에 지명하신 종들에게 부어주시는 신의 역사다.

    28절에 만민에게 부어주시는 신은 심령에 내주하는 성령의 역사며
    29절에 부어주신다고 예언하고 있는 신은 머리에 내리는 성령이다.

    심령에 성령이 내주하면서 은사를 받았으나
    신이 머리에 임하면서 오는 역사는 은사가 아니라 영감인데 열왕기에 엘리야에게 있던 영감이 엘리사에게 갑절로 옮겨졌듯 마지막 때에 지명하신 종들에게 완전한 영감을 내려주신다.



1) 여호와의 신을 부으사 영적기능을 회복시켜 주신다. (사11:2-3)

    사11:2-3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신은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지식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라고 하였으니 여호와의 신은 심령에 내리는 것이 아니라 머리에 오는 신이다.

    다니엘은 지혜와 총명을 다른 사람보다 열배나 뛰어나게 받았으며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와 총명을 구했더니 지혜와 총명만 주신 것이 아니라 부귀와 영화를 함께 주셨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운 사람은 기도하는 것이 즐겁고 찬양하는 게 즐겁고 말씀 읽는 것이 즐겁고 설교하는 즐겁다.
    우리가 중생을 체험할 때에도 주의 일이 즐거웠는데 여호와의 신이 올 때에 즐거움은 훨씬 더 높은 차원의 즐거움이 오게 되니 지혜와 총명과 명철과 재능과 지식으로 여호와를 경외하게 된다.

    이런 사람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으며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않고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않는 사람으로 영적 기능이 회복이 된다.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고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는 것이 영적기능이 무뎌진 것이다.

    무엇을 보든지 좋게 보고 무엇을 듣던지 좋게 들으면서 생각하는 기능, 말하는 기능, 보는 기능, 듣는 기능이 회복되면 해함을 받지도 않고 상함을 주지도 않는 사람이 된다.
    그러므로 늘 부드럽고 은혜롭게 말하며 말씀중심, 은혜중심의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런 종을 마지막 때에 쓰시려고 지명하여 부르셨다면 그 머리에 변화를 주시기 위해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식, 지식의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을 부어주신다.

    사33:15절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않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않는 자가 되라고 하였고
    사50:4-5절에는 학자의 귀를 주셔서 말씀을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신다고 하였고
    계3:18절에는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하였다.



2) 여호와의 신을 부으사 죄과가 떠나가게 하신다.(사59:19-20)

    사11:2절은 여호와의 신의 종류를 말씀한 것이고
    사59:19-20절은 여호와의 신이 내리는 과정을 말씀한 것이다.

    행2:1-4절에 보혜사 성령은 급하고 강한 바람같이 불어왔는데
    사59:19-20절에 여호와의 신은 급히 흐르는 하수 같이 기운에 몰려 오신다고 하였다.
    죄를 깨닫는 단계가 있다면 죄가 회개하는 단계가 있고, 죄를 회개하는 단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면 죄과가 떠나가는 단계가 있다.

    초림의 주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지만 다시 오시는 재림의 히9:28절같이 죄와 상관없는 자에게 두 번째 나타나신다고 하였으니 여호와의 신이 하수같이 내리는 사람마다 죄과가 모두 떠나가고 죄와 상관없는 자가 되어 주의 재림을 맞이하게 된다.
    죄과가 떠나가는 사람은 죄짐이 벗어지기에 몸이 가벼워지고 몸이 시원해지며 변화되는 역사가 있게 된다.

    영적기능은 회복되고 죄과는 떠나가고 두 번째 오시는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



3) 여호와의 신을 부으사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신다. (사61:1)

    여호와의 신이 임하시면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된다고 하였다.
    마5:3절에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는데 가난한 자란 십자가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으로서 이런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눅2:10절에 기쁨의 좋은 소식은 초림의 주가 나신 소식이고
    사4:9-10, 나1:15절에 아름다운 소식은 재림의 주가 오시는 소식이다.
    오순절에 성령이 내주할 때는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증거했다면
    여호와의 신이 머리에 임하는 사람은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증거하게 된다.

    지명하신 종에게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영적 기능을 가지게 하시고 영적 감각을 회복시켜 주시며 재림의 소식을 전하는 아름다운 소식을 가난한 자와 시온에 두려움이 없이 소리높여 전하게 하신다.

    마25:1-13절에 슬기로운 다섯 처녀나 미련한 다섯 처녀가 모두 졸며 잘 때 자지 않고 깨어있어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하고 외치는 자가 있었다.
    우리가 졸며 자지 않고 깨어있어서 주의 재림을 외치는 자가 되어야 한다.



4) 여호와의 신을 부으사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의 역사를 주신다. (욜2:29-30)

    환난시대 지명하신 종들에게는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남자에게 신을 부어 남종으로 만드시고 여자에게 신을 부어 여종을 만드신다는 것이다.

    여호와의 신을 부으시고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의 역사를 주시는데 이는 계11:3-6절에 와서 이루어지게 된다.
    피란 두 증인의 권세를 받은 종들이 물을 변하여 피되게 하는 역사를 일으킬 것을 말씀한 것인데 과거 모세가 바로 앞에서 나일강 물을 피로 만들었던 역사와 같다.
    불이라고 한 것은 원수가 해하고자 하면 입에서 불이 나가는 역사를 나타낼 것을 말씀한 것으로 과거 엘리야를 잡으러 온 오십 부장과 오십 인을 두 번이나 하늘로 불을 끌어내려 소멸했다.

    모세가 출애굽 하여 광야에 나왔을 때에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히브리민족을 보호해 주셨으니 요엘서에 말한 연기 기둥이란 환난시대 지명하신 종이 남종과 여종으로 나와 피와 불의 역사를 행할 때에 연기 기둥의 역사로 완전하게 보호해 주시는 것이다.
    이러한 종이 말하는 대로 설교하는 대로 기도하는 대로 마음먹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게 하신다.



결론 :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을 부어서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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