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79차 [2012/4/2 월 (저녁) 생기를 불어넣어 생명을 주신다. (창2:7)]

 

▣ 생기를 불어넣어 생명을 주신다. (창2:7)

    성경에 생기는 세 번 역사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창2:7절에 아담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되었고
    에스겔 골짜기의 해골 떼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살아나서 큰 군대가 되었고
    계11:11절에 주의 재림을 앞두고 삼년 반 동안 다시 예언하던 하나님의 종들이 다시예언을 마치고 삼일 반 동안 쓰러져 있다가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어주시면 일제히 살아나게 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생명의 기운을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되었다.
    생기받기 전에 아담은 그저 비와 바람, 햇살에 흩어지고 말라버릴 흙덩어리일 뿐이었지만 생기 받은 후에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아담에게 불어넣어주셨던 생기를 우리에게 불어넣어주시면 그 역사와 증거가 나타난다.


1) 생기를 주셔서 영혼이 살아나게 하신다.
    생기를 불어넣기 전의 아담에게는 영혼이 없지만 하나님이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음과 동시에 흙덩어리가 생기를 얻고 영혼이 존재하였다.
    우리의 육체가 아무리 강건하다 하더라도 그 속에 영혼이 병들고 시들었다면 생기받기 전에 흙덩어리의 아담과 다를 것이 없다.

    시23:1-3절에 여호와가 다윗의 목자가 되시니 다윗은 자신의 영혼을 소생케 하신다고 고백하였고
    사57:15절에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시고 통외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신다고 하였고
    살전5:23절같이 우리 주 강림하시는 그 날까지 영과 혼과 몸이 흠없게 보존하라고 하였다.


    은혜시대에는 자신을 죽여서 남을 살렸는데 예수님은 한 알의 열매가 떨어져 희생하므로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환난시대에는 자신이 살아서 남을 살리는데 자신이 살아서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빛을 전하고, 생명의 기운을 전할 수 있는 것이다.

    아담에게 불어넣어주셨던 생기를 우리에게 주시면 병들고 시들었던 영혼, 죽어가던 육체가 아담같이 생명체로 바뀌어진다.


2) 생기를 주셔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믿음이 살아나게 하신다.
    아담이 생기를 받아 생령체가 된 후에 가장 먼저 한 일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일이다.

    눅18:8절에 주님이 오실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셨으니 오늘날 교회와 종들이 믿음을 상실하여 가고 있다.
    히11:1-2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씀하면서 11장 전장에서 선진들의 믿음을 열거하였다.

    아담이 흙으로 지음받아 생기를 받으면서 생령이 되었지만 여호와를 경외하는 믿음을 버리고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신 선악과를 따먹으므로 흙으로 창조함을 받았으니 정녕 흙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우리에게 여호와를 경외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는 믿음이 없다면 흙덩어리에 불과하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걱정대신 기도가 나오지만 믿음이 없는 사람은 기도대신 걱정이 나온다.
    아담의 속에 생기를 주신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생기를 주셔서 믿음이 살아나게 하신다.


3) 생기를 주셔서 지혜, 총명, 명철이 살아나게 하신다.
    창2:19-20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에게 이름을 짓게 하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 되었다.

    하나님이 아담 속에 넣어준 생기는 생명체를 만들기도 하고 생령이 되기도 하지만 지혜와 총명과 명철도 살아나게 하신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는 이해득실을 따지는 지혜가 아니라 복음주의, 말씀주의, 예수주의로 살아가게 된다.  


4) 생기를 주셔서 모든 기능과 모든 감각이 살아나게 하신다.
    흙덩어리에게는 어떠한 기능도 감각이 없는데 우리의 영혼이 시들고 병들어서 영적인 기능과 감각을 상실하였다면 흙덩어리와 다를게 없다.

    아담에게 생기가 들어오니까 육체의 감각, 생각의 감각, 마음의 감각이 살아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감각들이 살아났다.
    아담에게 주셨던 생기를 우리에게 주시면 영적 감각도 육적 감각도 함께 살아난다.


5) 생기를 주셔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살아나게 하신다.
    창1:26-28절에 하나님이 흙으로 아담을 지으시고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하나님의 모양대로 형상대로 창조함을 받은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창조함을 받은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으므로 범죄한 인간, 타락한 인간이 되었다.
    이러한 아담을 닮은 인간에게 생기를 불어넣어주시면 타락하기 전의 사람, 범죄하기 전의 사람으로 회복되는데 갈4:19, 빌3:21, 고전15:44-49절같이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게 된다.


결론 : 생기를 받아서 살아나야 할 때다.

익명투표

총 투표0

기간 2014-05-15 ~ 0000-00-00 00:00:00

투표하기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2724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4월 전국세미나 일정 안내

173252024년 2월 28일
공지

요한계시록 전장 세미나 강의 동영상 전격판매!!

572262023년 9월 11일
공지

2024년 5월성산기도원 대성회

1157602023년 1월 10일
2052

제191차 [2013/4/8 월 (저녁) 택한 종들을 부르시는 하나님. (사41:8-10)]

21272014년 5월 15일
2051

제189차 [2013/2/8 금 (철야) 다시예언. (계10:11)]

20732014년 5월 15일
2050

제189차 [2013/2/8 금 (저녁) 다시예어할 종에게 주시는 큰 물질. (사45:3)]

21392014년 5월 15일
2049

제189차 [2013/2/7 목 (저녁) 하나님의 인맞은 종이 다시예언한다. (계7:1-4)]

19632014년 5월 15일
2048

제189차 [2013/2/6 수 (저녁) 척량받은 종이 다시예언한다. (계11:1-2)]

20542014년 5월 15일
2047

제189차 [2013/2/5 화 (저녁)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다시 예언한다. (계8:8-10)]

22572014년 5월 15일
2046

제188차 [2013/1/11 금 (저녁) 뜻을 정한 종을 쓰시는 역사. (단1:8-9, 사55:4-5)] 

24712014년 5월 15일
2045

제188차 [2013/1/10 목 (저녁) 모든 것을 보장하시는 에벤에셀의 하나님. (삼상7:12)] 

28192014년 5월 15일
2044

제188차 [2013/1/9 수 (저녁) ]

18062014년 5월 15일
2043

제188차 [2013/1/7 월 (저녁) 새 일을 나타내셔서 주의 일을 부흥케 하신다. (합3:1-2)] 

22152014년 5월 15일
2042

제188차 [2013/1/6 주일(저녁) 시온이 새 출발할 때다. (사52:1-2)]

19022014년 5월 15일
2041

제188차 [2013/1/6 주일(오전) 새 일을 이루시는 에벤에셀의 하나님. (삼상7:12)] 

28212014년 5월 15일
2040

제188차 [2013/1/5 토 (저녁) 새 일을 이루시려 학자같이 만드신다. (사50:4-5)] 

20092014년 5월 15일
2039

제188차 [2013/1/3 목 (저녁) 새 일을 이루시려 신으로 되는 강권역사를 주신다. (슥4:6-7)]

19052014년 5월 15일
2038

제188차 [2013/1/2 수 (저녁) 새 일을 나타내시려 모략을 베푸시는 하나님. (사46:10-11)]

20592014년 5월 15일
2037

제188차 [2013/1/1 화 (저녁)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새 일. (사55:9-11, 마6:10, 눅22:39-44)]

23292014년 5월 15일
2036

제188차 [2013/1/1 (송구영신예배) 새 일을 나타내 주시는 하나님. (사43:18-21)]

22582014년 5월 15일
2035

제188차 [2012/12/31 월 (저녁) 감사하므로 한 해를 끝맺음하자. (살전5:18)]

19012014년 5월 15일
2034

제187차 [2012/12/7 금 (저녁) 큰 물질 주시려고 하나님이 찾으시는 종. (사45:3)]

19542014년 5월 15일
2033

제187차 [2012/12/6 목 (저녁) 하나님의 인을 치시려고 하나님이 찾으시는 종. (계7:1-4)]

22532014년 5월 15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