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69차 2019.10.10[목]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특별한 소유다. 계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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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특별한 소유다. 7:1~4

 

사도바울은 롬11:25에서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채워지는 것이 비밀이라고 하였다.

11:13이하에서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스라엘을 완악하게 두고 이방인의 충만한 수를 채운 후에 이스라엘의 얼마를 구한다고 하였다.

7장에서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라고 하는데, 이는 사14:1에서 말하는 이스라엘을 다시 택한다는 영적 이스라엘의 축복이다.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채워져 144,000의 수를 채우는 것이 영적 이스라엘의 완성이다.

6:9~11에서는 보좌 앞 순교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호소기도를 하고 있다.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해달라는 기도를 하는데 순교자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너희 동무 종들도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고 하셨다.

11:25에서 말한 이방인의 충만한 수

6:9~11에서 말한 동무 종들의 수

이것에 대한 답은 계7:1~4에 기록된 이스라엘 열두 지파 144,000의 수를 말함이다.

환난의 바람이 불어오고 사는 것이 어려워지면 된 일의 말씀을 전하는 교회의 성도들은 줄어들게 되지만, 될 일의 말씀을 전하는 교회에 모이게 된다. 시대에 맞는 말씀과 기도, 시대에 맞는 찬양과 은혜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기 때문이다.

은혜 있는 교회, 기도하는 교회를 찾게 된다.

1. 성령의 인침을 받아야 한다.

1:13 -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 구원의 복음 마24:14 - 천국복음

이 말씀을 받은 사람이 요3:3~5같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면 그 마음에 성령으로 보증의 인을 치신다. 고후1:22, 고후5:5

성령의 인치심을 받게 되면 구원의 확신, 내세의 확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로 믿어지게 된다.

마귀는 딤전4:1~2에서 양심의 화인을 치게 된다.

=> 믿음에서 떠난 자가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영의 가르침을 좇아 외식하고 거짓말하며 양심에 화인을 맞게 된다.

현재에 사실을 말하면 불이익을 당하는 것 같아서 거짓말을 하게 되지만, 거짓말을 하게 되면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면서 망하게 된다.

양심에 화인을 맞은 자는 계13:16~18같이 짐승표를 받게 된다.

성령의 인침을 받은 사람은 될 일의 말씀을 무장하고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게 된다.

성령의 인침을 받은 사람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다.

 

2. 작은 책을 꿀같이 먹어야 한다.

10:8~10

작은 책 = 요한계시록

먹으라는 것은 영의 양식으로 삼으라는 것이다.

25:6~8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골수의 기름,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이신다고 하였다.

24:45~46에서 예수님은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을 먹으라고 하였다.

바울은 히5:12~14에서 단단한 식물을 먹으라고 하였다.

2:17에서 사도요한은 감추었던 만나를 먹으라고 하였다.

히브리 민족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하늘로 주신 만나를 먹은 것과 같이, 우리는 작은 책의 말씀을 만나와 같이 영의 양식으로 먹어야 하는데, 아멘을 통해서 먹는 것이다.

빈 그릇에 물을 부으면 물이 채워진 만큼 공기가 나가게 된다. 이와 같이 우리 속에도 말씀이 가득 채워지면 다른 것들이 다 나가게 된다.

=> 혈기, 원망, 짜증, 인간성, 악하고 독한 것들이 나가게 된다.

작은 책을 꿀같이 먹으면 말씀이 채워지면서 좋지 않은 것들이 떠나가고 영적인 내공이 쌓이면서 가벼워 보이지 않게 된다.

 

3. 백마의 사상을 가져야 한다.

사상이 중요하다.

말씀을 아무리 많이 알고 강의를 아무리 잘하더라도 사상이 바로 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하나님의 인은 철저한 백마 사상에 대한 표시다.

6:2

작은 책을 꿀같이 먹으면 믿음도 생기고 사상도 생기는 것이다.

말씀이 역사하므로 복음에 대한 절대성이 생기는 것이 백마의 사상이다.

14:6

사상, 생각, 정신이 영원한 복음에 대한 절대성으로 무장된 사람에게 하나님의 인을 치신다.

말씀의 분량만큼 사상도, 믿음도 강해져야 한다.

말씀이 뒷받침 되는 믿음과 사상이어야 견고하고 강해진다.

겸손하고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되게 하신다.

어떤 비진리와도 타협하지 않고 물러서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신다.

복음에 대한 소망과 믿음, 확신을 가지는 것이 백마의 사상이다.

 

4. 심령의 성전을 이루어야 한다.

말씀이 채워지면 심령의 성전을 이루게 된다.

심령에 악이 가득하면 바벨탑을 쌓는 것이다.

11:1에서는 심령의 성전을 이룬 종을 지팡이 같은 갈대로 척량하여 다시 예언하는 종으로 쓰신다.

고전3:16에서는 네 몸이 하나님의 전이라고 하였다.

4:2에서는 순금등대

1:20에서는 금촛대라고 하였다.

심령에 기쁨과 즐거움, 소망이 충만하다면 심령의 성전을 이룬 것이다.

말씀의 부요함, 믿음의 부요함

심령의 성전을 이루게 되면, 찬양과 감사가 올라오게 하신다.

 

5. 신앙의 정절을 지켜야 한다.

14:4을 보면,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고 하였다.

여자 = 음녀 계17:1~3

용공주의, 다원주의, 자유주의, 혼합주의를 용납하는 자들과 타협하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정절이다.

엘리야, 나봇, 다니엘, 다니엘의 세 친구와 같은 신앙의 정절을 가져야 한다.

진리가 아니면 가지 않고, 말씀이 아니면 가지 않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

신앙의 정절을 지킨 종에게 계19:6~8에서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히신다고 하였다.

해하려고 하면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하신다. 9:3~6, 9:4

하나님의 인 맞은 종에게는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게 하시니 자유함을 얻게 된다.

 

 

결론 :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나올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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