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4/12/28 [적은 일부터 충성하는 종이 되라]

◎ 적은 일부터 충성하는 종이 되라. (마25:14-30)

 

히3:1-6에서 구약에 모세, 신약에 예수님의 충성을 말씀하고 있다.

또한 본문에서 주인이 타국에 갈 때 각 사람에게 한 달란트,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를 나누어 주며 충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1) 충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을 감사하자.

본문에 주인은 하나님이며 세 명의 종은 우리들을 나타낸 것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조명한 말씀이다.

 

본문에는 세 명의 종만 나타났지만 다른 종들이 더 있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세 사람만이 주인으로부터 재산을 맡아 충성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것이다.

이 중에 두 사람은 바로 가서 장사하여 받은 만큼 더 남기며 충성할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주인이 올 때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을 받았다.

 

한 달란트 받은 자는 다른 사람이 받지 못한 기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땅 속에 파묻어 놓으며 주인이 왔을 때에 궤변을 늘어놓았다.

주인은 그 종을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책망하여 바깥 어두운데 쫓아내었다.

악한 말과 행동을 해서만 악한 종이 아니라 주인이 맡겨 준 일을 소홀히 하고 하찮게 여기는 것이 악한 것이다.

그러므로 몇 달란트를 맡겨 주셨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를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한다.

 

한 달란트 받은 자는 열등감에 그것을 파묻어 놓았지만 달란트를 아예 받지 못한 종의 입장에서는 한 달란트 받은 자가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었다.

한 달란트 받은 자가 달란트를 더 남겨왔다면 다섯 달란트 받은 자보다 더 적은 수고로 주인의 칭찬을 받고 그들과 함께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 수 있었을 것이며 오히려 주인으로부터 특혜를 받은 것이다.

 

2) 믿고 맡겨주신 것을 감사하자.

한 달란트는 약 33kg 정도인데 주인은 종을 믿고 금 한 달란트를 맡겼다.

그러니 금 한 달란트 받은 자가 그것을 그냥 들고 왔을 때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을 받은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언가를 맡겨주시고 사명을 주셨다면 이는 하나님이 그만큼 믿고 신뢰하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또한 주인 되시는 하나님이 믿고 맡겨주셨으니 충성해야 한다.

 

3) 시대에 맞는 사명으로 충성할 때다.

마24:45-46에서는 주인이 올 때에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종이 복이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베들레헴에서 나신 예수의 복음이 창대해져서 땅 끝까지 전해졌는데 지금까지 전해 온 말씀은 된 일, 예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 초대교회 역사에 관한 말씀들이었다.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데 계1:1에서는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신다고 하였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시대에 맞게 주신 사명에 충성하는 것이다.

 

4) 재능에 맞게 충성할 때다.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일을 해도 재능에 맞는 사람이 할 때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다.

 

5) 주인에게 유익한 종으로 살 때다.

주인은 한 달란트 받은 종에게 무익한 종이라고 하였다.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종은 충성하여 주인에게 유익을 끼치기 위해 수고와 희생이 따랐고 또한 달란트를 더 남겨와도 주인 앞에서 생색내지 않았다.

우리가 충성할 때도 희생과 수고가 따르지만 주인에게 유익한 종으로 살아야 한다.

 

결론 : 충성한 종에게 풍족함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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