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5/7/19 [새 영과 새 마음을 받아 살 때다. (겔36:26-27)]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새 영과 새 마음을 받아 살 때다. (36:26-27)

 

에스겔 선지자는 본문을 통해 우리의 영과 마음이 새로워져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살전5:23같이 사람은 영과 혼과 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영은 혼을 지배하고 혼은 육을 지배한다. 그래서 우리의 영이 하나님의 역사를 받으면 영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이 되지만 사단의 역사를 받으면 사단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1) 새 영을 받아 사는 사람.

새 영은 하나님이 주시는 영인데 지난 이천년 동안은 성령으로 부어주셨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공개되기 시작하면 계16:13-14같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귀신의 영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개구리의 영이며 세 더러운 영이라고 하였다.

귀신의 영이 전 세계에 퍼지면서 사람들을 귀신의 역사로 몰아넣으니 계18장 같은 바벨세상, 귀신의 처소가 되고 마는 것이다. 귀신의 영이 들어간 사람은 사치하게 되고 음란, 향락, 부의치부, 오락, 마약, 도박, 술취함, 방탕함, 우상숭배, 자기영화 등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귀신의 영이 전 세계에서 역사할지라도 새 영을 받은 사람은 귀신의 영의 피해를 받지 않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니 이 시대에 반드시 새 영을 받아야 하겠다.


△다니엘서 4장과 5장에서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라고 하였는데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다니엘은 지혜와 총명을 열배나 뛰어나게 받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았다.


△사4:4에서는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이라고 하였다. 이는 우리의 육신의 소욕, 인간성과 죄악성을 심판하고 소멸해주시고 더러움은 씻어주고 피까지도 청결케 해주시는 역사다.


△요14:16-17, 요일4:6에서는 진리의 영이라고 하였다. 진리의 영이 오면 우리 속에 미혹의 영이 사라지고 진리를 사랑하고 사모하며 진리를 따르게 되니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신다.


△고전2:10-11에서는 통달하는 영이라고 하였다. 통달하는 영을 받은 사람은 말씀이 환하게 열려지고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알게 된다.


△벧전4:14에서는 영광의 영이라고 하였다. 43:7같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인간을 통하여 하나님이 영광받으시기 위함인데 계18:7-9을 보면 이 시대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지 않고 전부 자신의 영광을 위해 살게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영광의 영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된다.


22:6에서는 선지자들의 영이라고 하였다. 선지자들의 영이란 선지자들이 죽은 사후의 영이 아니라 과거 이사야로부터 말라기까지 선지자들에게 부어주신 영이다. 이들에게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시니 목자나 농사짓던 사람, 평범했던 사람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유창하게 전하는 선지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사도요한은 이 시대에 결코 속히 될 일을 전할 사명이 있는 종들에게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신다고 하였다.


△계4:5, 5:6에서는 일곱 영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은 한 분이시지만 선지자들마다 다르게 표현한 것이다. 14:16-17, 26에서는 보혜사 성령이라고 하였는데 우리를 은혜받고 은사를 받고 중생하게 했던 성령이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 선지자들이 전한 말씀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될 일의 말씀을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도록 부어주시는 성령은 일곱 영이다. 이는 일곱 가지라는 뜻이 아니라 완전케 하시는 성령이라는 뜻이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 모든 것들을 새 영이라고 했으며 새 영을 우리 속에 두셔서 귀신의 영이나 개구리의 영이나 더러운 영, 악한 영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켜주신다.

 

2) 새 마음을 받아 살 때다.

새 영을 받은 사람은 새 마음을 받게 되는데 이는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다. 우리 마음속에는 이미 자리 잡고 있는 내 마음이 있는데 하나님이 새 마음을 넣어주시면 돌 같이 굳은 마음은 제하여지고 부드러운 마음이 들어온다.


△겔11:19에서는 일치한 마음이라고 하였다. 진리와 말씀으로 하나 되게 하셔서 서로 반목하지 않고 분열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일치하게 하신다. 사람이 많고 적음에 힘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일치한 마음이 있어야 큰 역사를 이루어낼 수 있다.


△빌2:5에서는 예수의 마음이라고 하였다. ‘내 마음을 내려놓고 예수의 마음으로 하나 되고, 예수의 마음으로 통일이 되어야 한다. 예수의 마음은 용서하는 마음인데 주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시기를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라고 하였다. 또한 사랑하는 마음, 순종하는 마음, 온유한 마음, 겸손한 마음, 기도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희생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신다.


새 영과 새 마음이 들어오면 성품까지도 변화되는데 베드로 사도는 이를 신의 성품이라고 하였다.

 

결론 : 본이 되고 향기나는 사람으로 살게 된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105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4월 전국세미나 일정 안내

173242024년 2월 28일
공지

요한계시록 전장 세미나 강의 동영상 전격판매!!

572072023년 9월 11일
공지

2024년 5월성산기도원 대성회

1157312023년 1월 10일
748

2017/ 1/ 15/ 주일오전/  때마다 일마다 함께하시는 하나님 (살후3:16-18)

20992017년 1월 17일
747

2017/ 1/ 8/ 주일오전/ 사명자의 다섯 가지 덕목 (사11:4-5)

20832017년 1월 17일
746

2017/ 1/ 1/ 주일오전/ 사명자여 정신을 차리고 새 출발 하자 (사60:1-3)

20342017년 1월 3일
745

2016/12/25 주일오전/  예수님을 모신 성탄(마1:18-23)

19132017년 1월 3일
744

2016/12/18 주일오전  [ 회개로 한해를 끝맺음 할 때다 (욜1:13-14)]

17982016년 12월 20일
743

2016/12/11 주일오전 [성령의 감동 속에 살 때다 (계1:10)]

18772016년 12월 12일
742

2016/12/4 주일오전 [칭찬받고 사랑받는 종으로 살 때다 (마25:14-30)]

19452016년 12월 6일
741

2016/11/27 주일오전 [사람을 살리는 교회가 되게 하자 (단12:1-3)]  

24872016년 11월 27일
740

2016/11/20 주일오전 [열매 맺게 된 것을 감사하자 (마21:43, 살전5:18)]  

20192016년 11월 22일
739

2016/11/13 주일오전 [심령의 사대 난제를 해결 받자 (사24:1-3) ] 

19802016년 11월 14일
738

2016/11/6 주일오전 [새로운 회복을 받을 때다 (사1:25-26) ]

20402016년 11월 8일
737

2016/10/30 주일오전 [택한 자를 구별하시는 하나님 (마3:12)]

19032016년 10월 30일
736

2016/10/23 주일오전 [동방야곱을 쉬지 못하게 하시는 하나님 (사62:6-7)]

18552016년 10월 24일
735

2016/10/16 주일오전 [양 같은 종으로 살 때다 (마25:32-34)] 

18672016년 10월 16일
734

2016/10/9 주일오전 [하나님의 뜻을 이룰 종 형통함을 주신다 (사55:6-11)] 

20822016년 10월 9일
733

2016/10/2 주일오전 [새로운 회복을 받아야 할 때다. (사1:25-26)]

17062016년 10월 3일
732

2016/9/25 주일오전 [임마누엘 축복을 받을 때다 (사8:7-8)] 

18392016년 9월 25일
731

2016/9/18 주일오전 [재난의 시작 (마24:6-8)]

17482016년 9월 18일
730

2016/9/11 주일오전 [ 주여 기적을 주소서 (요21:1-13)]

19732016년 9월 17일
729

2016/9/4 주일오전 [ 하나님의 비밀을 알려야 할 때다 (계10:7)]

17162016년 9월 5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