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9/4/5 주일오전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는 축복. (계1:9)]

▣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는 축복. (계1:9)


    사도요한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깨닫고 기록하고, 예수님을 만나며 최고의 영계축복을 받았는데, 그 이면에는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였기 때문이다.



1. 예수의 환난에 동참한 사도요한.

    다른 사도들이 기록한 말씀들을 보면, 고난을 즐거워하라. 고난이 더 좋은 축복을 가져다준다. 등의 좋은 말씀들이 있지만, 사도요한처럼 자신은 예수의 환난에 동참한 자라고 자신 있게 말한 사람은 없다.
    -요19:23-27에 예수님의 사랑하는 제자 사도요한은 예수님이 손과 발에 못이 박히는 모습을 직접 지켜보아야 했고, 가시 면류관과 못으로 인하여 피가 흐르는 모습을 지켜보아야 했다.
    예수님이 목이 마르시다고 해도 물을 떠다드릴 수 없고, 로마 군병이 신포도주를 입에 갖다 대는 것을 보고 있어야 했다.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일을 소문으로만 들었으니 사도요한은 예수님의 곁에서 예수님과 함께 하므로 고난에 동참하였다.
    사도요한에게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보다 두려움이 더 컸다면 십자가 밑에까지 따라 갈 수 없었을 것이다. 이는 용기가 아닌 사랑의 힘이다. 우리도 사도요한의 형제가 되기 위해서는 복음, 진리, 말씀, 예수를 사랑하는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일로 인하여 흔들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멀찍이 따라가는 베드로에게는 너도 예수의 당이냐며 시험이 있었지만 도리어 십자가 밑에 까지 따라가며 예수님의 유언을 받던 사도요한에게는 그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았다.
    우리도 복음과 가깝게 생활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자 하면 시험이 없지만, 늘 복음의 곁에서 돌면 시험과 마귀참소가 오게 된다.
    -사도요한은 십자가 복음으로 밧모섬에 유배되므로 또 다른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였다.
    요21:20-22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가 순교할 것을 말씀하시면서 사도요한은 베드로와 다른 길을 갈 것을 말씀하셨다.
    그 말씀대로 사도요한을 밧모섬에 있도록 하고 요21장의 말씀을 이루시기 위하여 주후 95년경 주의 날에 사도요한을 찾아오셨다.
    우리에게 복음을 향하여 갈 때 닥쳐오는 어려운 일들을 사도요한의 심정을 가지고 하루하루 참아 갈 때에 그것이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는 것이다. 이렇게 살 때 사도요한의 형제가 되고 예수님과의 만남의 축복도 받게 된다.



2. 예수님의 나라에 참예하는 축복. (계11:15)

    환난에 동참하였기에 좋은 일의 축복도 함께 받게 된다.
    예수님이 가실 때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으니 오실 때에는 이 세상을 심판하여 옛날 에덴동산 같이 회복하시고 예수님이 천년동안 통치하신다.
    예수님의 환난과 참음에 동참한 사람이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 그 나라에도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예수의 복음을 인하여 고난이 오는 것에는 상급과 축복이 있지만 자신의 욕심으로 인하여 오는 고난은 보응이요, 상급도, 축복도 없다.
    마6:10, 마6:31-33, 마21:43, 마25:32-34, 요3:3-5, 고전15:50, 갈5:22 등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였으니 이 말씀들이 계11:15에서 일곱 번째 나팔 불고, 이 지구 땅에 천년왕국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결론 : 공의대로 갚아 주신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106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4월 전국세미나 일정 안내

176942024년 2월 28일
공지

요한계시록 전장 세미나 강의 동영상 전격판매!!

588922023년 9월 11일
공지

2024년 5월성산기도원 대성회

1171842023년 1월 10일
548

2013/3/3/ [이 시대에 복이 있는 사람. (계1:3)]

25132014년 5월 17일
547

2013/2/24 [빛의 아들로 살 때다. (살전5:1-6)]

23502014년 5월 17일
546

2013/2/17 [인내를 가지고 살 때다. (약1:2-4)]

26892014년 5월 17일
545

2013/2/10 [피해 받지 않는 삶의 축복. (계9:1-4)]

23112014년 5월 17일
544

2013/2/3 [시대에 맞는 기도를 할 때다. (사33:2)]

23272014년 5월 17일
543

2013/1/27 [주의 일을 나타내 주시는 하나님. (합3:1-2)]

23722014년 5월 17일
542

2013/1/20 [성령으로 열심을 회복하자. (계3:19)]

21292014년 5월 17일
541

2013/1/13 [ 예수님을 향해 돌아서라. (계1:10-16)]

24642014년 5월 17일
540

2012/12/30 [한 가지 부족한 것을 고칠 때다! (눅18:18-30)]

26122014년 5월 17일
539

2012/12/23 [결말이 아름다운 축복. (약5:11)]

25422014년 5월 17일
538

2012/12/16 [ 한 해의 끝맺음을 바로할 때다. (약5:11)]

25432014년 5월 17일
537

2012/12/9 [한 분 예수만을 바라볼 때다! (사28:16)]

24502014년 5월 17일
536

2012/12/2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요2:1-11)]

25992014년 5월 17일
535

2012/11/25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요2:1-11)]

22282014년 5월 17일
534

2012/11/18 [열매로 감사하는 감사절이 되게 하자!(살전5:18)]

24452014년 5월 17일
533

2012/11/11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22:20)]

29122014년 5월 17일
532

2012/11/4 [열매 맺는 삶을 살 때다. (마21:43)]

24002014년 5월 17일
531

2012/10/28 [예수마음을 받은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 (빌2:1-5)]

25992014년 5월 17일
530

2012/10/21 [내게 있는 것으로 주는 삶을 살아라! (요3:1-10)]

23422014년 5월 17일
529

2012/10/14 주일오전 [더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 (마7:9-11)]

25972014년 5월 17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