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9/11/1 주일오전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 (겔11:19-20)]

◎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 (겔11:19-20)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실 때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하시기보다는 사람으로 그 일을 하도록 하신다.
    하나님이 그 일에 적합한 사람을 고르시고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일치한 마음을 주시는 것이다.

    본문에서는 굳은 마음은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여러 사람이 하더라도 한 사람이 하는 것처럼 일치한 마음을 주신다는 것이다.

    일치한 마음을 넣어주시면 그 사람의 영과 혼과 몸이 하나가 된다.



1) 구약시대에 일치한 마음을 주셨던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이 인간의 죄가 땅에 관영하심을 보시고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실 뜻을 가지셨다.
    그 시대에 의롭고 경건한 삶을 사는 노아에게는 방주를 만들라고 계시를 내리셨고 그 가족들이 일치한 마음을 받아 여덟식구가 백이십년에 걸쳐 방주를 완성하였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여덟식구가 일치한 마음을 받아 방주를 완성하니 만들 때는 힘들어도 다 만들고 나서 심판가운데 구원받는 역사가 있었다.


    430년 종살이를 하던 이백만이나 되던 히브리민족에게 모세가 나를 따르라고 했을 때에 일치한 마음으로 모세를 따라나섰다.

    우리 가정에도 일치한 마음을 주시며 하나님의 역사와 기적이 일어난다.


    왕하4장에 빚으로 아들을 잃게 된 엘리사 생도의 아내에게 엘리사가 동내의 빈 그릇을 모두 모아 한 병의 기름을 부으라고 했을 때에 그 세 가족의 마음에 일치한 마음을 주셨다.


    히브리민족이 70년 포로생활을 마치고 황폐해진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을 때 유다 총독 스룹바벨, 대제사장 여호수아, 선지자 학개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성전 짓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다.
    또한 그들이 히브리민족에게 성전 짓자고 외칠 때에 그 백성들에게도 뜨거운 마음이 전해져 스룹바벨 성전을 건축하였다.

    구약시대에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시고자 할 때에는 그 역사에 참예할 사람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자기 마음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생각대로 원하시는 일을 하게 하셨다.



2) 신약시대에 일치한 마음을 주셨던 하나님의 역사.

    예수님이 승천하시며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을 때 이 말씀을 오백여 형제가 들었지만 백이십 문도만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전혀 기도에 힘썼다.

    일치한 마음을 받아 행동을 같이하던 백이십 문도에게 오순절날이 이르면서 보혜사 성령을 내려주셨다.

    또한 성령을 받은 백이십 문도의 마음에 전도하고자 하는 뜨거운 마음이 생겨 복음을 외쳤고 유무상통의 역사가 일어났다.



3) 종말에 일치한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

    먼저는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하나가 되어 찬양, 기도, 예배하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도록 일치한 마음을 개인개인에게 부어주시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이 가정에 갈 때 가정이 일치하고, 교회에 갈 때 교회가 일치한 마음을 받게 되어 금촛대 교회, 신령한 영적 교회가 된다.

    큰 것을 하려고 하기보다 먼저는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개인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이 있는데 자기에게 주어진 재능따라 일치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먼저는 일치한 마음을 받아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전도해야 하고
    앞으로는 시온의 성회가 열릴 때 일치한 마음을 받아 사람들을 시온의 성회로 모이게 하신다.

    십사만 사천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전삼년 반 전 세계에 외치게 되니 이것이 종말에 일치한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다.



결론 :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통일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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