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1/11/27 주일오전 [결말이 아름다운 사람. (약5:7-11) ]

C 2014년 5월 17일 오후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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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말이 아름다운 사람. (약5:7-11)

    욥과 같이 하나님이 주신 역사로 인생의 아름다운 결말을 맺어야 한다.
    사람의 노력과 계획으로는 그 생각대로 아름다운 결말이 오는 것이 아니다.


1) 알곡으로 열매 맺은 사람. (마3:12)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니 알곡으로 열매 맺는 자가 마21:43절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고 아름다운 결말을 맺게 되는 것이다.

    암9:9절에 체질해도 떨어지지 않는 열매라고 하였고
    계14:4절에 처음 익은 열매라고 하였다.
    이는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사람이다.


2) 염소가 아닌 양으로 구별된 사람. (마25:32-34)
    양과 염소가 섞여 살다가 때가 되면 목자 되시는 하나님이 양과 염소를 구별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셔서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는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게 하신다.

    마25:46절에는 오른편에 선 의인에게 영생을, 왼편에 선 염소같은 사람은 영벌에 들어가게 하신다고 하였다.
    양은 어린양 예수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이며 이 사람을 오른편에 세워 영생에 이르게 하시니 그 결말이 아름답다.  


3) 의롭고 거룩한 자로 구별된 사람.
    불의한 자는 불의한 그대로, 더러운 자는 더러운 그대로, 의로운 자는 의로운 그대로, 거룩한 자는 거룩한 그대로 두신다고 하였는데 "그대로"는 확정되는 역사로 다시 변하지 않는다.

    계22:10절같이 봉함한 책이 개봉되어 요한계시록같이 결말을 이루시려고 할 때는 "그대로"가 적용된다.
    이런 시대ㅣ에 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르게 살아야 한다.

    사4:4절에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주시면 불의한 것과 더러운 것을 모두 버리게 된다.  


4) 에서가 아닌 야곱으로 구별된 사람. (말1:2-3)
    에서와 야곱은 믿음의 조상 이삭의 자녀이지만 에서는 미워하시고 야곱은 사랑하신다고 하였다.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이 있던 사람으로 하나님은 그 사람의 실수, 부족, 허물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약속이 있느냐를 보시는 것이다.

    사41:14-15절같이 새 타작기계로 쓰실 종에게는
    사41:10절같이 다섯 가지 약속을 주셔서 아름다운 결말을 맺게 하신다.


5) 원망 없이 욥같이 인내하는 사람. (약5:7-11)
    7절에 주의 강림이 가까울 때 8절같이 농부의 심정으로 길이 참아야 한다.
    욥은 말로 범죄하지 않도록 참았는데 이는 하나님이 참을 수 있는 은혜를 주셔야 하는 것이다.

    마음을 굳게 하고 서로 원망하지 않으며 오래 참음의 본이 되면 욥같이 아름다운 결말을 주신다.  


결론 : 끝맺음을 잘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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