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2/9/30 주일오전 [회개하는 삶 속에 축복이 온다! (계3:19)]

◎ 회개하는 삶 속에 축복이 온다! (계3:19)

    언제부터인가 교회 안에서 눈물이 사라지고 있지만 우리가 성령의 은혜로 중생하게 될 때 가장 먼저 온 은혜가 바로 회개와 감사다.

    회개는 말씀으로 깨닫고 성령의 은혜가 함께할 때 진정한 회개가 나온다.



1) 회개하고 복을 받은 사람들.

    다윗.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가 목욕하는 모습을 보고 판단이 흐려져 우리아를 전쟁터에 보내 죽게 하고 그의 아내를 취하였다.
    그 때에 나단 선지자가 와서 다윗을 호되게 책망하니 정신이 돌아와 요가 뜰 정도로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니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시고 자신이 취한 여인으로 하여금 솔로몬을 낳게 하셨다.

    히스기야
    어느 날 이사야 선지자가 와서 히스기야에게 왕은 죽고 살지 못할 것이니 유언하라고 하였다.
    그 때에 히스기야는 바로 성전으로 가서 눈물로 회개하며 밤새 기도하며 자신의 지난날을 추억하여 주소서 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히스기야 왕의 생명을 15년을 연장시켜 주셨고, 해가 십도 뒤로 물러가는 징표를 주셨다.

    요나
    하나님이 니느웨 성을 심판하시기 전에 요나 선지자를 니느웨 성에 보내어 회개하라고 외치게 하셨다.
    요나 선지자가 삼일 길을 외쳐야 하는 것을 하루 길로 외치니 왕이 먼저 조복을 벗고 굵은 베옷을 입고 금식하며 회개하고 그 나라의 짐승들까지도 금식하게 했으니 하나님은 그 나라를 긍휼히 여기시고 심판하지 않으셨다.

    베드로.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했지만 닭이 세 번 울 때에 자신의 죄를 깨닫고 크게 통곡하여 울며 자신의 죄를 회개했다.
    예수님은 사단이 베드로를 청구하였으나 베드로를 위하여 기도해 주셨고 결국 그는 오순절날 성령을 받아 복음을 외쳤고 한번 설교에 삼천 명, 오천 명씩 돌아오게 했으면 성전 미문에 있는 앉은뱅이를 일으키기도 했다.

    주의 종이 회개할 때 그 교회가 모두 회개하며 바로하게 되고, 가장이 회개할 때 가정이 모두 회개하며 바로하게 된다.



2) 사도요한이 전한 회개.

    계2장과 3장을 통하여 일곱 교회가 나오는데 그 중에 서머나, 빌라델비아 교회를 빼고 다섯 교회가 책망을 받으며 회개를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자신은 죄가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되고 늘 자신의 부족과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에베소 교회에 처음 사랑을 버린 것을 회개하라고 하셨다.
    우리가 회개하고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버가모 교회에 발람과 니골라 당의 행위를 회개하라고 지적하셨다.
    발람은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가야 할 사람이 물질을 쫓아갔는데 이를 발람의 교훈이라고 하며 주의 종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데 돈을 사랑하고 물질을 쫓아간다면 발람의 교훈을 쫓는 것이다.
    니골라 당의 행위는 성도에게 주신 경고의 말씀인데 성도들이 뭉쳐서 편을 가르고 그 힘을 가지고 주의 종이나 교회를 좌지우지하려는 것이 니골라 당이다.

    두아디라 교회에 자칭 이세벨과 함께 하 것을 회개하라고 하였다.
    자칭 이세벨은 비진리의 세력으로서 우리가 비진리인줄 알면서도 함께하고 타협했다면 회개해야 한다.

    사데 교회에 흰 옷을 입고 주와 함께 다녀야 할 교회가 비진리와 타협하고 신앙의 정절을 지키지 못한 것을 회개하라고 하셨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성령의 역사가 없으면서 온전한 교회요 부족함이 없는 교회라고 생각하며 게으른 것을 회개하라고 하셨다.

    우리가 회개할 것이 없다 생각하지 말고 말씀 앞에 복종하며 말씀 앞에 회개하는 교회가 복이 있는 교회다.
    회개가 없는 사람은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삶과 같고 회개하는 사람은 무거운 짐을 계속해서 벗고 가는 삶과 같다.



3) 우리의 삶 속에서 해야 할 회개.

    사2:5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야곱족속이 동방풍속을 버리지 않으면 야곱족속을 버리신다고 하셨으니 우리가 동방풍속 지킨 것을 회개해야 한다.

    동방풍속이란 유교와 불교가 합하여져 생겨난 풍속들인데 우리가 명절이라 부르는 정월 초하루, 정월 대보름, 단오, 한가위, 폐백, 돌잔치 등 매 달마다 있는 풍속, 삶 속에 녹아있는 풍속들이다.
    동방풍속을 버리지 못한다면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그 속은 유교, 불교가 녹아든 풍속들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건강한 몸을 잘 못 사용한 것을 회개해야 하는데 고전3:16절에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전이라고 하셨다.
    봉사하고 전도하고 주의 일에 써야 할 몸으로 흡연, 도박, 마약 등을 일삼는다면 갈5:16-21절같이 육체의 소욕을 일삼는 것이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몸이 된다.

    시간을 잘못 쓴 것을 회개해야 하는데 성경 읽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일에 써야 할 시간을 자신의 영광을 위해, 헛된 일에 시간을 썼다면 이를 회개해야 하다.

    물질을 잘못 쓴 것을 회개해야 하는데 자신을 나타내고 생색내는 일에는 아낌없이 돈을 쓰면서 하나님의 일에는 아까워하고 인색한 마음을 가졌다면 이를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은 세상의 연락이나 즐거움에 쓰여져서는 안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에 쓰여지도록 해야 한다.

    기도해야 하는데 기도하지 못한 것, 주의 일에 열심을 내야하는데 게을렀던 것,
    우리가 몸을 잘 못쓰니 몸이 안 좋아지고, 물질을 잘못 쓰니 물질로 점점 어려워지는 것이다.
    잘못한 것들을 철저히 회개하고 우리 시대에 오시는 재림의 주를 영접하기 위해서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결론 : 회개는 하나님의 마음을 돌이켜 축복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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