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3/6/30 [예루살렘아 요단을 건너자가! (수1:10-11)]

◎ 예루살렘아 요단을 건너자가! (수1:10-11)

    히브리민족이 요단강 앞에 서있을 때 요단 이편은 광야생활이요, 요단 저편은 약속의 땅이었다.
    요단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것같이 성전의 이전은 육적인 의미를 떠나 하나님의 역사가 바뀌는 것이다.


1)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 요단을 건너가자.
    요단을 무작정 건넌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요단을 건너라는 여호와의 말씀이 있어야 한다.

    수1:1-4절에 요단강 앞에서 여호수아를 새로운 지도자로 세우시면서 요단을 건너면 발로 밟는 곳을 다 주신다고 말씀하셨고 또한 여호와는 모세와 함께 하셨던 것같이 함께 하신다고 하시며 세 번이나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하셨다,

    요단을 건너기 전에는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고 광야에서 떠돌이 생활을 했던 히브리민족이지만 요단을 건넌 후에는 기적에 기적이 계속되었다.
    우리가 요단 같은 이 현실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여호와의 말씀, 여호와의 명령이 있어야 한다.

    사43:18절 이하에 이사야 선지자는 이전 일은 기억하지 말며 옛적일은 생각하지 말 것은 이제 새 일을 나타내신다고 하였다.


2) 법궤를 앞세워 요단을 건너가자.
    요단을 건너라는 여호와의 명령 속에 제사장들이 먼저 법궤를 메고 들어서면 요단의 물이 쌓여 물줄기를 돌리시고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요단 중앙에 서있을 동안 히브리민족이 건너게 하셨다.

    히브리민족과 여호수아는 법궤를 메고 들어섰지만 우리는 심령 속에 만나 같은 예언의 말씀을 담고, 언약의 돌비석 같은 하나님의 언약을 담고, 아론의 싹난 지팡이같이 부활의 믿음을 담아야 한다.
    즉, 법궤를 우리의 심령에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히브리민족은 문제나 난제가 생길 때마다 법궤를 메고 나갔는데 법궤가 가는 곳에 기적이 있었고, 승리가 있었고,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했다.


3) 기적을 주시니 요단을 건너가자.  
    히브리민족이 요단을 건너려고 하는 때에는 묘맥을 거두는 시기여서 요단의 물이 범람하고 있었지만 하나님이 기적을 주시니 물이 많고 적음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나님이 기적을 주셔서 요단을 건너고 발로 밟는 땅을 모두 주신다고 약속하셨지만 아간이라는 사람이 욕심을 내어 시날 땅이 금덩이와 외투를 숨기므로 조그마한 아이 성을 함락시키지 못하고 큰 피해를 입었다.
    그 당시에도 한 사람이 욕심을 부리고 바로 하지 못할 때 히브리민족 전체가 피해를 입었던 것같이 우리 가운데도 하나님의 것을 욕심내는 사람, 인색한 사람이 나온다면 모두가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다.
    또한 우리 마음속에 아간 같은 사리사욕, 인색함을 돌로 쳐서 죽이므로 기적이 계속되게 해야 한다.


4) 순종함으로 요단을 건너가자.
    히브리민족이 요단 앞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순종밖에 없었으니 법궤를 메고 들어서라면 들어서고 건너라면 건널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가감 없이 순종하는 사람, 순종하는 교회, 순종하는 가정, 순종하는 기업에 요단 같은 기적이 일어난다.

    사무엘 선지자는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다고 하였다.


결론 : 요단을 건너서 약속의 축복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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