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4/4/27 [기도의 분량을 채울 때다. (계8:3-5)]

◎ 기도의 분량을 채울 때다. (계8:3-5)

    계5:8절에 금대접은 개인의 기도목적을 가지고 기도할 때 담겨지는 그릇이고
    계8:3-5절에 금향로는 교회가 단체로 목적을 가지고 기도할 때 담겨지는 그릇이다.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금대접과 금향로에 대한 말씀은 사복음서나 다른 곳에는 나오지 않고 오직 요한계시록에만 나오는데 이는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이 요한계시록 같이 이루어질 때 성도는 기도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기도하면 그 기도가 향이 되어 그 내용에 따라 개인의 기도는 개인의 금대접에 담겨지고 교회를 위한 기도를 하면 금향로에 담겨지는 것이다.

    기도는 성도에게 주신 최고의 무기며, 기도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유일한 통로이며, 기도는 영의 호흡이며, 사무엘 선지자는 기도를 쉬는 것은 하나님 앞에 죄가 된다고 하였고, 사도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였다.


1) 회개기도의 분량을 채울 때다.  
    기도에는 철야기도, 새벽기도, 산기도, 금식기도 등 다양한 기도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회개기도에 힘써야 한다.

    히스기야 왕은 앗수르 군대 십팔만 오천이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있을 때 칼을 든 군사들을 내세우지 않고 밤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고 회개하고 부르짖었더니 그 군대들이 하룻밤 사이에 모두 시체가 되었다.

    또한 히스기야 왕에게 이사야 선지자가 와서 죽고 살지 못하니 유언하라고 하였을 때 다시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밤을 새워 눈물로 기도하며 지난날을 추억하여 달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다음날 다시 이사야 선지자가 찾아와 여호와가 왕의 기도를 들었으므로 생명을 십오 년 연장하여 주시고 그 증표로 해를 십도 뒤로 물러가게 하신다고 하였다.

    회개하는 기도는 대적을 멸하고 회개하는 기도는 죽을 사람이라도 그 생명을 연장해주신다.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니느웨 성으로 가서 회개를 외치라는 사명을 받았으나 죽을 것이 두려워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고 도망을 갔다.
    그러나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고 요나는 바다에 던져져 스울이라는 고기의 뱃속에 삼일을 지내며 회개하며 기도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소홀히 하는 사람, 사명을 망각하고 사는 사람은 현대판 요나가 되어 배를 함께 탄 가족이나 동지들이 함께 고난을 받게 되니 그 사람은 회개하며 돌이켜야 한다.

    니느웨 성은 앗수르 사람들이 사는 곳이며 이스라엘의 적대국이지만 이스라엘의 선지자인 요나가 회개하지 않으면 이 성이 망할 것이라고 삼일 길을 하루 만에 외치니 그 성의 왕부터 짐승에 이르기까지 회개하고 돌이키라고 조서를 내렸다.

    계18장에 우리 시대에 죄와 악이 하늘에 사무쳤다고 하였으니 우리가 먼저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에베소 교회에 처음 사랑 잃어버린 것을 회개하라고 하셨고
    버가모 교회에 발람과 니골라 당의 행위를 회개하라고 하였고
    두아디라 교회에 이세벨의 교훈을 회개하라고 하였고
    사데 교회에 흰 옷을 더럽힌 것을 회개하라고 하였고
    라오디게아 교회에 게으른 것을 회개하라고 하였다.

    자신은 죄가 없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의롭다 생각하는 죄를 회개하며 회개하는 영과 회개하는 마음을 받아야 한다.


2) 감사의 기도분량을 채울 때다. ()
    단6:10절에 다니엘은 기도하면 사자 굴에 들어갈 것을 알면서도 하루 세 번씩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난 창을 열고 기도하던 대로 창문을 열고 기도하였으니 그는 가장 먼저 감사하는 기도를 하였다.

    다니엘은 사자 굴에 들어갈 것을 감사한 것이 아니라 밝은 영계로 사자 굴에 들어갔다가 나올 것을, 그러면서 자신에게 펼쳐질 일들을 내다보고 감사한 것이다.
    우리가 미래가 보이면 감사할 수 있는데 눈앞만 보이고 코앞만 보이기 때문에 감사하지 못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대로 다가오는 미래의 축복을 내다보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살전5:18절에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였는데 이는 평범함 속에 감사하라는 것이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감사할 일이 생기고 원망하는 사람에게는 원망할 일이 생기니 감사의 분량을 채우는 사람에게 표적과 증거, 풍성함과 만족함이 동반된다.


결론 : 기도의 분량이 채워질 때 기도가 응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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