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20.3.15[주일오전] 하나님의 생각을 바로 알고 살 때다(렘 2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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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생각을 바로 알고 살 때다. (29:11-13)

 

본문의 말씀은 히브리민족이 바벨론에 70년 동안 포로로 잡혀있을 때 예레미야 선지자의 입을 통해 주신 말씀이다.

 

1) 하나님의 생각을 바로 알아야 한다. (11)

재앙이 아니라 평안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고 하셨다.

재앙에는 과거의 재앙과 현재의 재앙, 미래의 재앙이 있는데 출애굽 때 열 가지 재앙이 내렸고, 현재에는 여러 가지 질병으로 재앙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33:6에 너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을 것이라고 하였고, 1:5에도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너희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고 하였다.

히브리민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있어도 예레미야를 통해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고 말씀하셨다.

 

노아에게는 홍수가운데 생명이 건짐받는 소망을 주셨고,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어도 건짐받는 것을 소망으로 주셨다. 또한 예레미야 서책을 통해 바벨론의 포로 생활은 70년으로 끝나고 돌아가게 된다는 것을 소망으로 찾았다.

다니엘이 포로 중에서도 서책, 말씀 속에서 소망을 찾은 것같이 우리 또한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말씀 속에서 소망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예언이 성취되고, 언약이 이루어지고, 약속이 시행된다.

 

5:8-12에 인간의 생각은 집이 있는데 또 집을 사고 땅이 있는데 또 땅을 사서 마치 이 땅에 자기 혼자 살 듯이 한다고 하였고, 기근이 와도 하나님의 생각을 찾지 않고 잘 먹고 잘 살고 세상연락에 취한 삶을 살려고 한다고 하였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은 여호와가 행하시는 일에는 관심도 없고 생각도 가지지 않는다.

 

55:6-11에 인간의 생각은 악하고 불의한 생각이니 그것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였다. 우리 삶에 자기 생각을 가지고 판단하며 살면 실수하게 되고 악한 길로 가게 된다.

 

2) 부르짖고 기도하면 들어주신다. (12)

19:19-20에 압박과 고난이 있을 때 부르짖으면 응답하시고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고 하였다.

26:16-17에 산기가 임박한 여인이 구로하는 것같이 기도하라고 하였다.

33:2-3에 부르짖으면 응답하시고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신다고 하였다.

12:1-5에 부르짖는 신령한 영적 교회에서 사명자를 해산하게하신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생각을 바로 알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신다.

 

3) 전심으로 여호와를 찾고 찾으면 만나주신다. (13)

55:6에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고 하였다.

5:4-6에 벧엘이나 길갈이나 여리고같이 보이는 것을 찾지 말고 여호와를 찾으면 사는 길이 있다고 하였다.

2:3에 여호와를 찾는 자는 여호와의 진노의 날에 숨김을 얻는다고 하였다.

7:7에 구하라 구할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생각을 바로 알고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며 복있는 사람이요, 그 길이 정로며, 그것이 축복이요 은혜요 하나님의 역사다.

 

결론 : 될 일의 말씀 속에서 여호와를 찾고 만나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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