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1/5/13 금요 철야 설교 ▣ 사명있는 종과 함께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계1:8)

 

▣ 사명있는 종과 함께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계1:8)

    사람이 지치고 낙심되고 힘이 빠지는 이유는 자신의 현실, 자신의 처지만을 생각하기 때문이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항상 생각한다면 힘을 얻을 수 있다.

    히브리민족에게는 바로라는 존재가 대단한 존재고 절대 대항할 수 없는 존재이지만 하나님이 모세를 애굽에 보내신 후부터 바로는 모세 앞에 떨게 되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개입만 하여 주시면 모든 일이 해결된다.

    계1:8절같이 전능하신 하나님은 전에도 계셔서 전능하셨고 현재도 계셔서 전능하시고 미래에도 계셔서 전능하시며
    히13:8절과같이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며 예언의 성취를 바라보는 종이라면 어느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어야 한다.
    슥4:6절에 힘과 능이 못하여도 신으로는 된다고 하였고
    눅18:27절에는 사람의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이것을 말씀으로는 잘 알고 있으나 말씀대로 현실에 이루어질 것을 믿는 믿음은 부족하다.


1) 믿음 있는 종과 함께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히11:1-2)
    하나님의 전능하심은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동일하지만 중요한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믿음 있는 종에게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이 식어지면 하나님의 전능하신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히11:1-2절에 히브리기자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을 실상으로 이루고 보지 못하는 것을 증거로 얻는다고 하였다.

    믿음에는 용기가 따르는데 믿음 있는 아브라함은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는 말씀에 식솔들을 모두 데리고 떠났고, 믿음 있는 다윗이 배틀째만한 창을 휘두르는 골리앗 앞에 물맷돌만을 들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나아갔다.

    믿음과 용기 속에는 큰 힘이 나오며 자신감이 생긴다.
    자신감은 우리에게 승리를 가져다주며, 승리는 기쁨과 영광을 함께한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법궤를 메고 범람하는 요단강에 들어서라고 하였을 때 그들이 자신의 안위도 법궤에 대한 걱정도 하지 않고 믿음으로 들어서니 법궤가 그들을 지나지 못하고 쌓였다.
    믿음 있는 용기가 큰 힘을 작용하고 기적을 이루어낸 것이다.

    여호수아 같은 믿음, 모세 같은 믿음, 아브라함 같은 믿음, 선진들의 큰 믿음을 우리에게 넣어주셔서 하나님의 일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놓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하신다.


2) 순종하는 종과 함께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삼상15:22-23)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다고 하였다.
    과거에도 하나님은 늘 순종하는 종에게 전능하신 역사를 기적으로 보이셨고
    현재에도 하나님은 순종하는 종에게 전능하신 역사를 나타내신다.

    요21장에 일백쉰세 마리 고기 잡는 기적이 있었다.
    제자들이 밤새도록 자신들의 경험, 실력, 노하우를 다하여 그물을 던졌지만 단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다.
    그러나 새벽녘에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 하실 때에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하니 일백쉰세 마리의 고기를 잡는 기적이 일어났고 그물을 끌어올 때에 찢어지지 않는 보장도 함께 하여 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적으로 믿어진다면 순종하게 된다.


3) 기도하는 종과 함께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약5:16-18)
    야고보 사도는 엘리야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야고보 사도는 무릎 꿇고 기도를 많이 하여 무릎이 약대무릎같이 되었다고 하였는데 이러한 야고보도 기도하는 종 엘리야를 선망의 대상으로 삼았다.
    엘리야는 기도하는대로 이루어졌는데 기름병에 기름과 가루 독에 가루가 다하지 말라고 기도하니 다하지 않았고, 죽은 아이의 몸에 엎드려 기도하니 그 아이의 영혼이 돌아왔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니 하늘로 불이 내렸고, 대적에게 불이 내리기를 기도하니 불이 내렸다.

    삼상12:23절에 사무엘 선지자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였다.
    우리가 기도를 쉬는 것이 죄라고 생각한다면 기도를 쉴 수 없다.


4) 겸손한 종과 함께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사57:15)
    아무리 믿음 있고 순종하고 기도하는 종이 되어도 교만하면 안 된다.
    사57:15절에서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하며 겸손한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신다고 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겸손은 도덕적인 겸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앞에 복종하고 그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겸손이다.
    약4:6절에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하였고
    벧전5:5-6절에서는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며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고 때가 되면 높이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마지막 복음을 받은 종들을 낮추시고 눌러두시는 것은 인간성, 죄악성, 사리사욕이 다 죽어지고 교만하지 못하도록 만드시고 조성하시는 역사다.

    하나님이 낮추실 때 낙심하고 좌절하면 안되고 겸손함 속에 믿음 있고, 겸손함 속에 순종하고, 겸손함 속에 기도하는 종이 되어야 한다.
    아무리 자신의 환경이 열악해도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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