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뜻을 정한 기도의 응답(단6: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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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정한 기도의 응답(단6:l0)

다니엘은 뜻을 정한 기도를 하므로 기도의 응답도 기도의역사도 있었고 기도의 힘도 받았던 것이다.


1. 악조건 가운데 기도

※다니엘은 악조건 가운데 기도하므로 응답을 받았다.

다니엘이 처한 악조건은 세 가지인데 하나는 자신이 포로라는 것이며 환관으로 대우는 받는 듯 하지만

그는 바벨론 사람이 아닌 유다 사람인 것이다.

포로라는 것은 말 그대로 자유가 없는 것이며 자유가 없는 사람이 하루에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해서 기도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 하나는 금령이 내려졌다는 것이며 금령이란 왕 외에는 누구도 섬길 수 없다는 것이다.

왕의 금령이 내려졌지만 그는 왕의 금령보다도 기도하겠다고 뜻을 정한 것을 더 귀중하게 생각한 것이다.

또 하나는 기도를 계속하면 사자굴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왕 외에 누구든지 섬기면 사자굴에 넣는다는 것이 법이다.

그는 사자굴도 두려워하지 않은 신앙의 사람이며 이런 악조건 가운데 그의 기도는 승리를 이루도록 하나님이 지켜주신 것이다.

우리도 다니엘 같이 악조건들을 이겨야 한다.

 뜻을 정하고 기도하려면 악조건과 많은 장애가 뒤따르지만 그것을 초월하고 기도하는 사람은

다니엘같이 악조건이 호조건으로 바뀌어지는 것이며 기도의 힘이 바로 그런 데 있는 것이다


2.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도(눅22:42-44)

※겟세마네 동산에 예수님의 기도는 정말로 처절한 기도였다.

제자들이 함께 동행했지만 하나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했지만 그들은 피곤을 이기지 못하고 모두 잠들었던 것이다. 

자기들이 십자가를 지게 되었다면 잠들어 있을 수 있었겠는가.


예수님 인성의 기도는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했지만 인성의 기도는 응답이 없었다. 

그러나 곧 신성의 기도는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힘쓰고 애쓰고 더욱 간절히 땀방울이 떨어져

핏방울같이 되는 기도를 할 때 천사가 와서 예수님의 기도에 힘을 도와주었던 것이다. 

십자가를 지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라면 그것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일에 십자가 같은 고난이 따른다 하여도 뜻을 정하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내 원대로 하는 기도가 아니요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기도가 되어야 즉시 응답이 있고 승리가 보장되는 것이다.


3.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는 기도(단2:20-23)


※하나님은 느브갓네살 왕에게 밤 이상 가운데 보여주신 금신상의 비밀을 기도하는 다니엘에게 은밀한 중에 계시로 알게 해 주신 것이다.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 왕은 자기가 꾼 꿈과 이상 가운데 본 것들을 박수와 술객과 환관들에게 그 꿈을 해석해 보이라고 했던 것이다.

 그런데 꿈을 말해 주지 않고 꿈을 해석하라고 했을 때 아무도 그 꿈을 해석해 낼 수 없었다.

그 이유는 꿈의 내용을 왕이 말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꿈을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알게 해 주시고 그 해석까지 알려 주셨던 것이다.


※거룩한 신들의 영이 함께 하는 다니엘에게 비밀을 보여 주신 하나님께서 렘33:3에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크고 비밀한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고 했으니

기도하는 종에게 앞으로의 모든 비밀을 보여 주신다는 것이다.

  다니엘에게 비밀을 보여 줄 때 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린 것이다. 

우리에게도 이 시대에 기도하는 종이 되어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는 다면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도 기도하는 종이 되어서 하나님의 비밀 깨닫는 복된 종이 되자. 


4. 합하여지는 기도(계8:3-5) 


※기도의 향은 금 향로에 담겨질 때 그 분량이 차야 한다

계5:8에는 금 대접에 기도의 분량이 차는 것은 개인 기도의 분량이며

개인 개인이 기도하는 것은 개인의 기도를 채우는 금대접이 있어서 그 곳에 기도의 향이 가득히 채워질 때 기도의 응답이 내리는 것이다.

 금향로는 모든 성도가 기도의 분량을 함께 채우는 것이며

다시 말하면 기도의 분량을 채우기 위해서 자기 몫의 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 성도의 기도가 채워져야 그 분량이 차게 되는 것인데 기도의 분량을 채워야 할 사람이 기도하지 않으면

그 기도 분량만큼 비워져 있어서 그것만큼의 부족으로 기도의 응답이 내리지 않는다면 큰 난제가 아니겠는가.

자신이 기도의 사명이 있다면 기도의 사명을 잘 감당해서 잘했다 칭찬 받자.
기도는 영의 호흡인 만큼 자신을 위해서도 항상 기도하는 종으로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5. 기도가 생활화, 체질화되자. 


※다니엘은 하루에 세 번씩 자기 고향 예루살렘을 향한 창에서 기도하는 것이 그에게 유일한 낙이요 또 소망인 것이다.

 기도하는 그 시간이 즐겁고 기뻤을 것이다. 

그가 악조건 가운데서도 하루 세 번씩 빠짐없이 기도한 것은 그는 기도가 생활화, 체질화 된 것이다.

그는 뜻을 정하고 기도하면서 겸비한 사람이 되었고 지혜롭고 총명 있는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고 아무리 모함하고 헐뜯어도 홈과 티가 없는 사람이었고

국사에 대하여 고소할 틈을 찾았지만 고소할 것을 찾지 못한 사람이다.

우리도 다니엘같이 기도가 생활화, 체질화되면 홈과 티가 없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기도가 생활화 된 사람, 기도가 체질화 된 사람이 나와야 하겠고 그런 종이 나오면 이 시대에 영적  지도자가 될 것이다.

 ▣ 결론

기도의 뜻을 정한 종 형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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