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삼위일체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열 한 번째 책을 출판하게 되어 무한한 감사를 올립니다.

새양식, 단단한 식물은 히브리 민족이 애굽에서 가지고 나온 누룩 섞이지 않은 떡이 떨어질 때 만나를 새양식으로 주어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 계속해서 먹었던 양식입니다. 그때와 같이 이시대에도 암 8:11-13에 여호와께서 땅에 기근을 보내시는데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요,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닌 여호와의 말씀을 얻지 못한 기갈을 당하는 이때에 단단한 식물과 같은 말씀을 새양식으로 먹을 수 있는 축복을 주시는 역사입니다.

히 5:12-14에 젖을 먹는 것은 어린아이요, 젖이란 히 6;1-2에 그리스도 도의 초보라고 하였습니다. 때가 오래므로 초보적인 어린아이 신앙을 벗어나기 위해 장성한 자로 만드는 차원 높은 말씀 단단한 식물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단단한 식물과 같은 환난시대의 말씀을 먹으면 지각이 뛰어나서 많은 것을 알고 깨닫게 되며 선과 악을 분별하고 변론 바로 하는데 까지 이른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전해지는 말씀이 읽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새양식이 되어서 잃어버린 힘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역사에 참예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끝으로 이 책을 읽는 모든 이에게 깜짝 놀랄 좋은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시기를 기도하고 소원합니다.

2004년 7월 2일 새벽 3시 서울 성전에서

목사 문 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