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다시예언 할 사람은 반드시 말씀을 무장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말씀무장 된 사람이란
말씀을 많이 듣고 배워서 머리속에 많은 것을 기억하고 많은 성경구절을
외우고 있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
사도요한은 계10:8-11에 말씀무장하는 방법을 우리에게 깨우쳐주었으니
작은책 예언의 말씀을 많이 먹되 꿀같이 많이 먹는 것이
말씀무장인 것을 알려준다.
예언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으면 이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
운동하고 역사하므로 마음판인 심비에 새겨져 말씀무장이 되는 것이다.
심비에 새겨진 말씀이 우리 속에서 영의 양식이 되고 능력이 되고 힘이되어
다시 예언하는 날 환난가운데서 많은 사람을 살려내는 것이다.
말씀무장은 그 말씀을 다시 외치거나 전해서 사람을 살릴 수 있어야만 말씀무장이라 할 수 있다.
말씀을 많이 알기만 하고 말씀대로 살지도 못하고 말씀을 전하지도 못하며 말씀으로 사람을 살려내지 못한다면
이는 말씀을 아는 지식으로 끝나는 것이요 말씀무장이 안된 것이다.
무장된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해져야하고
말씀이 전해질 때 진리가 나타나고 진리 속에 생명이 역사해서 사람을 살려 낼 수 있어야 말씀무장이다
구약에 이사야를 대선지자로 쓰시기 위해서 이사야의 입에다가 말씀을
주셔서 1장에서 66장까지 예언하도록 하셨다.
예언 할 때에 자신의 지식이나 배운 학문이나 자신이 아는 것을
전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입에 와서 학자의 혀 같이 쓰여진 것이다.
신약의 사도바울은 말씀의 은사를 주셨다.
말씀의 은사를 받은 사도바울은 자신이 배운 지식과 학문이아니라
아라비아사막에서 새로운 진리를 십자가의 도로 배워
그리스도의 도로 깨달은 진리를
말씀의 은사로 외칠 때에 그가 거하는 곳은 교회가 되고
만나는 사람은 예수를 믿게 되고
손을 내어밀면 성령을 체험하게 되고
손수건을 갖다 얹으면 병이 떠나갔다.
말씀을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도 어린아이 마음하나 움직이지 못하고
사람을 복음으로 돌이키지 못하고 살려내지 못하면 말씀을 아는 것이지 말씀무장 된 것이 아니다.
이사야같이 바울같이 말씀이 무장되어 말씀이 전해질 때
듣는 사람의 생각이 변화되고 마음이 변화되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역가 일어나도록 예언의 말씀을 꿀같이 먹어서 창자에 채우고 아구까지 채워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 받은 사람이 되고 환난 가운데
많은 사람살려내는 말씀무장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