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차(2부) 이사야세미나/ 산에서 종말의 역사가 일어난다(사13:4-5)

3) 군대를 검열하시는 역사 (4)

① 은혜시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부르시는 역사

딤후2:3-6에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는 예수와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하고,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아야 하며,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시게 해야 하며, 법대로 경기하는 자로 면류관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② 환난시대 하늘 군대로 부르시는 역사 (참고 계19:14-15)

기드온 군대 300명을 검열하실 때도 물을 먹여보고 300명을 검열하여 쓰셨듯이 마지막 때 하늘에 군대로 쓰실 종들도 사25:6-8같이 골수의 기름,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여 보고 계10:9-10같이 작은 책을 꿀같이 먹는지 보시고 검열하여 쓰신다는 것이다. 검열을 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자를 구별하시기 위함이다. (참고 계3:4)

◦ 말씀이 무장되었는지 검열한다. : 말씀이 무장되어야 계10:11, 계11:3-6같이 다시 예언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씀무장은 계1:2같이 다 증거 할 수 있어야 하겠다. 지금까지 된 일의 말씀을 알았다면 (참고 고전15:3-4)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을 알아야 하겠다. (참고 계1:1, 계1:19, 계4:1, 계22:6)

◦ 신앙이 바로 되었는지 검열한다. : 신앙검열이란 계1:20, 말3:2-3같이 어떤 경우라도 변함이 없는 금 촛대 신앙이라야 하고, 항상 푸른 신앙을 보존하여 시들거나 병들지 않아야 하겠다.

(참고 사44:1-4, 렘17:7-8, 계9:4)

◦ 사상이 바로 되었는지 검열한다. : 계6:2같이 백마의 사상 즉, 기독교2차 복음의 절대성을 가졌는지를 검열한다. 붉은 말 공산주의 사상, 검은말 자본주의 사상, 청황색 말 궤휼주의 사상, 즉 적마의 삼 세력의 비 진리 사상을 버리고 순수한 복음주의 사상이 무장되었는지를 검열한다.

◦ 행위가 바로 되었는지 검열한다. : 계3:4-5같이 흰 옷을 입고 예수님과 함께 다닐 자는 계19:7-8에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어야 한다고 했으니 이는 성도의 옳은 행실로서 계14:4-5같이 여자로 더불어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정절이다. 또한 계17:1-3같은 음녀교회와 타협하지 않는 정절인 것이다.

◦ 생활을 바로하고 있는지 검열한다. : 사43:7에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이 사람을 통해서 영광 받으실 목적으로 창조 하셨다고 하셨으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생활이 아니라면 인간창조의 목적과 상관없이 사는 생활이요, 그 생활 자체가 창조의 목적을 위반하는 생활인 것이다. 영광 돌리는 생활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서는 사49:3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생활을 해야 할 때다.

◦ 마음은 예수의 마음을 가졌는지, 기도는 생활화, 체질화 되었는지를 검열하셔서 그 종을 하늘에 군대로 계19:14-15같이 쓰실 때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예수님을 따르며 그 입에서 검이 나오고 철장으로 만국을 치고 나간다는 것이다.

※ 이때에 검열 바로 받은 종이 될 때다.

3. 대적을 진노의 병기로 쓰신다. (5)

◦ 여호와께서 대적을 사10:5같이 악의 몽둥이, 진노의 막대기로 쓰셨다가 다 쓰신 후에 사14:5같이 그 대적을 꺾어 버리신다는 것이다. 모세를 대적하던 바로가 진노의 병기요, 엘리야를 대적하던 아합 왕이 진노의 병기요, 히브리민족을 압박하던 느브갓네살 왕이 진노의 병기로 쓰셨던 왕들이다. 롬6:13에 우리의 몸 지체를 죄에 드리면 불의의 병기가 된다고 했으니 우리 몸을 죄 짖는데 쓰지 말라는 것이다.

◦ 진노의 병기 같이 쓰여 지는 대적을 이기게 하시기 위해 말세에 사명자를 의의 병기로 쓰신다고 하셨다. 또 히4:12-13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좌, 우에 날선 검이 된다고 하셨으며 롬6:13같이 자신의 지체를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 지면 의의 병기라 하였다.

고후6:7, 고후10:4-5에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으면 의의 병기로 좌, 우 한다고 하셨고, 의의병기는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요,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는 것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자신의 육체를 잘 지켜서 불의의 병기가 아닌 의의 병기로 쓰여 져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종이 될 때다. (참고 사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