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313차 성회] 23/12/29 "사명을 망각한 요나" (욘1장)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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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313차 성회 다섯째 날 오전공부

 

소선지서 강해 - 요나 1

 

요나 : BC 800년경 선지자

이름 뜻 : 비둘기

총 제목 : 돌이키는 자의 구원

1: 불순종하는 요나

2: 요나의 회개

3: 니느웨 성의 회개

4: 돌이키는 자의 구원, 긍휼

1~2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니느웨 성 : 앗수르 왕국의 수도

요나는 니느웨로 가서 외치라는 사명을 받았다.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18:4~5 - 죄가 하늘에 사무쳤다.

=> 우리시대도 니느웨와 같이 심판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더라

하나님은 니느웨로 가라고 하셨으나, 여호와는 욥바로 도망하여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다.

요나가 있는 곳이나, 다시스나 욥바나 어디로 가도 여호와의 낯을 피할 수 없다.

66:1 -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요나가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다는 것은, 물질이 있었다는 것이다.

=> 가지고 있는 물질을 가지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니느웨로 갔어야 한다.

우리에게 있는 물질이 사명을 위해서 쓰여야 하는데 요나와 같이 다시스로 가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사명을 위해 쓴다면 복이 되지만, 자신을 위해 쓴다면 화를 입게 된다.

 

요나는 배에 탔을 때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들었다.

=> 하나님을 피해서 도망가느라 배 밑에까지 내려가서 숨었다.

 

하나님이 내게 어떠한 기회를 주셨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4

여호와께서 대풍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 폭풍이 대작하여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된지라

인간의 생각으로 피한 요나는 시련을 겪게 되었다.

 

5

사공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깊이 잠이 든지라 사29:9~12, 25:1~13

=> 요나와 같이 사명을 망각한 사람에게는 깊이 잠들게 신을 부으신다.

우리는 욜2:29~30같이 여호와의 신을 받아야 한다.

 

6

선장이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찜이뇨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니라

발람이 제정신이 아닐 때 당나귀의 입을 통해서 깨우치셨고

요나가 제정신이 아닐 때 이방인 선장으로 하여금 깨우치셨다.

선장을 통하여 일어나서 하나님께 구하라고 말하게 하신 것이다.

 

7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인하여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당한지라

 

5절 추가내용

요나와 한 배를 탄 죄로 배에 있는 물건을 바다에 던졌다.

=> 우리시대에도 사명을 망각한 현대판 요나와 같은 사람과 함께 한다면, 물질에 손해를 입게 된다.

 

11

바다가 점점 흉용한지라

1:4을 보면,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되었는데 점점 흉용해졌음에도 배가 깨지지 않았다.

=> 물건은 바다에 던져 손해는 입어도 타인의 무고한 생명은 피해 입지 않게 하셨다.

요나가 탄 배를 교회에 비유할 수 있다.

=> 요나를 벌하시기 위해서 죄 없는 선원을 죽이시지 않았던 것과 같이,

=> 교회의 목사가 잘못해도 교인이 피해를 입지 않게 하신다.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어떻게 하여야 바다가 우리를 위하여 잔잔하겠느냐

 

12~13

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의 연고인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그러나 그 사람들이 힘써 노를 저어 배를 육지에 돌리고자 하다가 바다가 그들을 향하여 점점 더 흉용하므로 능히 못한지라

요나가 자신을 바다에 던지라고 하였음에도 선원들은 요나를 바다에 던지지 못했는데, 그럴수록 바다가 더 흉용하므로 힘들어지게 되었다.

선원들이 힘써 노를 저어 배를 육지에 돌리고자 하였으나 바다가 점점 흉용해지므로 능히 못하게 되었다.

=> 4:6 - 힘으로 되지 아니하고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14~15

무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고 구하오니 이 사람의 생명 까닭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옵소서 무죄한 피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주 여호와께서는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니이다 하고

처음에는 각각 자신의 신을 불렀으나, 풍랑을 피할 수 없게 되니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게 되었다.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의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

여호와께서 주의 뜻대로 행하시라고 하며 요나를 바다에 던졌다.

 

17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삼일 삼야를 물고기 배에 있으니라

죽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어도 하나님이 살리시려고 하니 요나가 큰 물고기의 뱃속에서 3일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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