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차 2019.6.7[계시록] 붉은 말과 검은 말(계6:3-6)

▣ 요한계시록 제 6장 - 말세의 징조와 순교자의 호소기도

○ 3절

‧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 둘째 생물 계4:7 - 송아지 (희생과 충성)

○ 4절

‧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 붉은 다른 말은 계6:2의 흰 말과 적대관계를 의미한다.

‧ 붉은 말은, 사회주의 혁명운동을 하러 나왔다. => 무신론

‧ 공산주의 역사 앞에서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희생과 충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둘째 생물을 통해서 말씀하신 것이다.

‧ 희생과 충성 왕상18:33

=> 엘리야가 송아지 각을 뜨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니 하늘로 불이 내려와 엘리야 제단의 승리를 이루셨다.

‧ 눅15:23 - 돌아온 탕자를 위해서 살찐 송아지를 잡고 잔치를 하였다.

‧ 이 두 곳의 말씀을 통해서 송아지는 희생과 충성을 의미한다.

‧ 복음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이 적대관계인 붉은 말과 만나게 되면서 순교자가 나왔다. 계6:9~11

‧ 흰 말과 붉은 말만 있으면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계속해서 순교자가 나오게 되지만, 검은 말의 등장으로 붉은 말을 견제하고 흰 말을 도와주도록 하신 것이다.

•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 공산주의가 차지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해놓으셨다.

=> 계8:7~12 - 지구 땅 1/3

‧ 공산주의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범위를 벗어나면 막으셨다.

‧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 복음서를 보면 참새 한 마라기 한 앗시리온에 팔려가는 것도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안 된다고 하였다.

‧ 마13:11~12을 보면,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사도들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율법주의자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기에 알지 못했다.

‧ 히6:1~3 -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완전한데 나아가게 된다.

‧ 계19:6~8 -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을 입는 것도 허락하셔야 한다.

•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 화평을 제하여 버리기 때문에 붉은 말은 악한 세력임을 알 수 있다.

‧ 공산주의를 경계하고, 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 공산주의를 이롭게 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다.

‧ 갈5:22~23 -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 화평

‧ 성령의 역사는 화평을 만들어내지만, 공산주의는 화평을 깨고 다닌다.

‧ 하나님의 사람은 가는 곳, 있는 곳, 만나는 사람에게 화평을 전해야 한다.

‧ 믿음의 사람은 화평을 깨면 안 된다.

‧ 사람들이 자신의 입장에서 말하고 생각하기에 화평이 깨지는 것이다.

•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 큰 칼 : 무력을 의미한다.

‧ 큰 칼, 무력을 가지고 화평을 깨는 것이 붉은 말의 정체다.

‧ 욜3:9~10 - 농기구를 깨뜨려서 무기를 만든다.

‧ 서로 죽이게 한다.

=> 이념에 맞지 않으면 숙청과 학살을 일삼는 세력이다.

‧ 우리 마음 속에 붉은 말 같은 역사가 있으면 안 된다.

‧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가지고 화평을 깨는 일에 쓰인다면 이것이 붉은 다른 말 사상이다.

‧ 우리 속에 복음사상도 있지만, 자신의 힘을 의지하는 사상도 있다는 것이다.

○ 5절

‧ ‘세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 셋째 생물 계4:7 - 사람의 얼굴 같다.

=> 인간을 대표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의미한다.

‧ 검은 말이 등장할 때 셋째 생물이 말하게 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면 검은 말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 딤전2:5 - 곧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

‧ 된 일의 말씀은 예수가 믿어지게 하였고, 될 일의 말씀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다.

‧ 창1:26~28같이 하나님의 모양대로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이다.

‧ 갈4:19, 빌3:21, 고전15:44~49

•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 검은 말 : 자본주의 경제운동

=>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생각

‧ 우리가 무엇인가를 하기 위해서는 물질이 필요하기에, 우리 속에도 검은 말 사상이 존재하지만 이것이 우리를 주관해서는 안 된다.

‧ 검은 말로 인해서 계18장같이 물질만능주의인 바벨세상이 오게 된다.

‧ 물질 만능주의로 가지 않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 저울 암8:4~6 - 경제권

‧ 기근

‧ 사5:8~11

‧ 욜1:10~12 - 과일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하는 기근이 온다.

‧ 사19:5~10 - 강에서 악취가 나고, 고기가 잡히지 않고, 사람들이 실직하게 된다.

‧ 암8:4~6 - 저울을 속인다.

‧ 마24:8 -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난다.

○ 6절

‧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 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 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 감람유 : 기름부음 받은 종

‧ 시23:5을 보면, 다윗이 기름부음 받은 것에 대해 고백하고

‧ 시23:1에서 자신은 부족함이 없다는 고백을 하였다.

‧ 기름부음을 받은 다윗이 평생토록 부족함이 없었다.

‧ 우리도 다윗같이 기름부음을 받는다면 평생토록 부족함 없이 살게 될 것이다.

‧ 다윗은 실제로 감람유를 머리에 받았고

‧ 우리는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게 된다.

‧ 기름부음은 성령이 마음에 내주하여 거듭나게 된 것이 아니다. 기름부음은 머리에 받는 역사다.

‧ 요일2:20, 요일2:27, 사61:1, 합3:13, 슥4:12~14의 예언이 이루어지면,

‧ 계6:6같이 경제난제의 피해를 받지 않게 되니 다윗같이 부족함이 없다는 고백을 하게 될 것이다.

‧ 기름부음을 받게 되면 증거가 나타나는데, 머리에 개조변화가 오게 된다.

=>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의 영이 오게 된다.

=> 단1:20같이 다니엘이 지혜와 총명이 열 배나 뛰어났던 것과 같다.

‧ 머리에 개조변화가 오게 되면, 자신이 느끼게 될 것이다.

‧ 말씀을 전하려고 할 때 말씀이 떠올라야 한다.

‧ 영감 왕하2:9, 왕하2:15

‧ 통달의 영 고전2:10~11

‧ 포도주 : 선지서의 말씀을 받은 종

‧ 포도주는 물을 섞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 것과 같이, 오래 전에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이 변함없이 보전된 것을 포도주라고 하였다.

‧ 사25:6~8 -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

‧ 사55:1~3 - 포도주와 젖을 사라

‧ 사65:8 - 포도즙에는 복이 있나니 내 종을 아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