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장 : 하나님의 비밀 작은 책.
< 11 절 >
다시예언 :
다시예언할 종은 작은 책을 꿀같이먹은 종이며
다시예언을 하는 시기는 다섯째 나팔 불고 주의 재림이 있기 전 삼년반 동안이며 이는 주님이 아무 경고도 없이 살짝이 오시는 것이 아니고 일천이백육십일 동안 다시예언하게 하시는 것이다.
예언은 이미 선지자들과 사도요한이 했기에 우리는 이미 예언해놓고 기록해 놓은 것을 다시한번 예언한다하여 다시예언이라고 하는 것이다.
선지자들과 사도요한이 기록해 놓은 예언은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그 종들"만 알고있었다.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완벽하게 깨달은 종들이 주의 재림이 임박하니 전 세계 사람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기 위하여 외치는 것이다.
많은 백성, 나라, 방언, 임금
이는 (계10:1-3)에서 바다와 땅을 밟고 전 세계에 외치던 것 같이 작은 책을 꿀같이 먹은 종이 주의 재림전 삼년 반 동안 마지막 복음을 전세계로 외치게 되는 것이다.
◈제 11장 : 척량받은 증인의 역사.< 1 절 >지팡이 같은 갈대 :
갈대는 곧은 것을 말하는데 이는 말씀을 뜻한 것이다.
지팡이 같은 갈대라는 것은 예언의 말씀, 다림줄을 말한 것이다.
(슥4:10)스룹바벨 성전을 건축할때 스룹바벨이 손에 다림줄을 들고 다녔으니 이는 건축자가 수직을 보는 기준이다.
성전 :
스룹바벨이 성전 건축할 때 필요했던 것같이 성전을 척량하려면 다림줄이 필요하다.
실제로는 다림줄이지만 이는 예언의 말씀으로 우리의 심령의 성전이 이루어졌는지 말씀으로 척량하는 것이다.
(고전3:16)에서 우리의 심령에 이루어지는 성전을 말하였는데
심령에 이루어지는 성전은 말씀이 그 바탕이 되고, 진리가 기초가 되고, 그 위에 머릿돌을 놓을 때 (슥4:6-7)은총이 내려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슥4:2)에는 순금 등대라고 하였고
(계1:20)에는 일곱 금촛대 교회라고 하였으니 이는 모두 심령에 이루어지는 성전을 말한 것이다.
다시예언할 자격을 갖춘 종이 되려면 작은 책을 꿀같이 먹어서 말씀으로 채우고 그 말씀으로 심령의 성전을 이루고 다림줄로 척량하여서 척량에 합격하면 다시예언할 종이 된다는 것이다.
제단 :
구약시대에 성전을 건축하면 그 안에 제단을 놓았다.
그 안에는 항상 불을 피워놓고 제물을 올려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다.
이는 내 심령에 성전이 이루어지고 제단이 이루어지면 마음 속 중심에서 영광드릴 마음, 찬양할 마음, 기도할 마음이 나오게 된다.
(사19:19-20)압박과 고난 가운데 부르짖는 제단이 되어야 하는데, 부르짖는다 함은 (사26:16-17)산기가 임박한 여인이 구로하며 부르짖음같이 간절한 기도라고 하였다.
경배
과거로 말하면 성전에 제단이 있고 거기서 제사드리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 사람을 제사장이라고 하였고
지금은 (사11:3)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는 사람, 즉 아벨의 제단, 아브라함의 제단, 엘리야의 제단같이 여호와가 열납하는 제사를 올리던 것같은 제단과 그 안에 경배하는 자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요4:22-24)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다.
< 2 절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마라 :
성전, 제단, 경배하는 자로 이루어지지 않은 자는 척량받지 못한자다.
이방인에게 주어 마흔두 달 동안 짓밟힌다 :
이는 계13:5-7절에서 이루어지게 되는데 여기서 말하는 성도들은
계11:2절의 척량받지 못한 사람들과
계12:17예비처고 가지 못한 사람들인데
계13:5절 같이 마흔두 달 동안 수정통치 시대에 들어가게 되어 짐승의 지배를 받게된다.
< 3 절 >두 증인 :
5-6절에서 하늘을 닫아 비오지 못하게 한 것은 엘리야,
물을 변하여 피되게 한 것은 모세가 행했던 역사로
여기서 두 증인이라고 한 것은 두 사람이라고 보는 것보다
엘리야 적인 역사와 모세적인 역사가 합하여진 역사로 보아야 정당하다.
권세 :
위에서 말했던 것과 같이 엘리야적인 역사와, 모세적인 역사를 행하게 되는데
은혜시대에는 (행1:8)권능을 받았고, 다시예언할때는 증인의 권세를 받는다.
굵은 베옷 :
(욜1:8,13)시온의 성회가 열리면 하나님앞에 몰수히 모여서 부르짖는 기도를 한다고 예언하였는데 이는 굵은 베옷을 입고 다시예언할 종들이 준비하는 것이다.
(욘3:6-8)니느웨성 전체가 심판받게 되었지만 굵은 베옷을 입고 회개함으로 살게되었다.
증인의 권세를 받은 종이 굵은 베옷을 입는 것은 전 세계를 회개시키는 역사다.
이때 회개하는 사람에게는 구원이, 회개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심판이 이루어지니 이 시기에 심판받을 사람과 구원받을 사람이 갈라지게 된다.
(계7:9-14)다시예언하는 기간동안에 능히 셀 수 없는 무리가 회개하고 나오는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하였다고 하였다.
이는 회개하고 (요3:3-5)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것을 말한 것이다.
전삼년 반 끝 오개월 환난동안 능히 셀수 없는 무리를 (계12:6, 12:13-16)예비처라는 곳으로 인도하여 들어가게 한다.
< 4 절 >두 감람나와 두 촛대 :
(롬11:17)감람나무는 참감람나무와 돌 감람나무가 있다.
원가지인 이스라엘은 꺽어두어 감람나무 진액이 가지 못하도록 하였고
돌감람나무인 이방인을 예수에게 접붙인다.
감람나무 진액은 순을 낼 때와 열매를 맺게 할 때, 두번 올라오게 된다.
이는 (갈3:27-29)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으면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이 되는데 이것이 은혜시대 감람나무 일차 진액, 즉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이다.
환난시대 이차 감람진액이 올라오게 되는데 이는 (슥4:12-14)금기름으로 열매를 맺게한다.
이 종은 기름부음 받은 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