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85차]21/09/06(저녁) "바벨론을 심판하시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단5: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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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285차 성회 첫째 날 저녁예배

 

285차 성회 20210906~ 0911

 

주제 :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단5:25~28

 

바벨론을 심판하시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단5:25~28

 

바벨론이 멸망 당하던 때에 하나님이 보여주신 문자계시다.

다니엘 시대에 가장 강대한 나라는 바벨론이었다.

느부갓네살 왕의 아들인 벨사살이 왕이 되었는데, 하나님이 바벨론에 역사하시고 다니엘과 같은 선지자가 총리가 된 것을 모르고 스스로 교만하여 귀인 1000명을 왕궁에 초청하여 잔치를 베풀며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성전 기명에다가 술을 마셨다.

무리가 술을 마시고 금, , , , 석으로 만든 신을 찬양하였다.

그 때 문자계시가 나타나 바벨론을 경고하셨다.

박수와 술객들이 모였는데도 그 뜻을 해석할 수 없는 가운데 벨사살 왕의 어머니가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다니엘을 부르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사람 다니엘은 총리였음에도 술을 먹고 우상 숭배하는 자리에 참여하지 않았다.

1편에서도 의인은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다고 하였다.

제사, 범죄하는 자리, 우상 숭배하는 자리, 술 먹는 자리에 우리는 앉지 않아야 동참죄에 걸리지 않는다.

다니엘은 벨사살 왕에게 하나님이 바벨론을 세어보고 달아보아도 부족하여 나라를 메데와 바사에게 주기로 뜻을 정하셨다는 것을 해석해주었다.

 

바벨론 같은 세력을 멸하시고 복음의 승리를 이루시려고 역사하시는 것이다.

열방을 향하여 복음의 기호를 세움과 동시에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는 주제를 주신 것이다.

 

1.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므로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4장과 단5장을 보면 한 나라의 왕을 세우시고 폐하시는 것도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이다.

바벨론이 강대한 나라가 되었는데, 그 아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므로 심판을 받게 된 것이다.

5:23 -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150:6 -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바벨론은 느부갓네살 왕이 유능해서 강대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힘을 실어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섭리가 있고 눈물로 기도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이른 것이다.

그 시대에 주신 말씀으로만 보지 말고 우리시대에 주신 말씀으로 봐야 한다.

육적인 바벨론은 계18장과 같은 우리시대 바벨세상을 예표로 보여준 것이다.

 

우리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우리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는 글씨가 나타났을 때, 벨사살 왕과 바벨론이 하루아침에 망하였다.

43:7을 보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이 있다.

=>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다.

동물과 식물은 인간을 위해 창조하셨고,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창조하신 것이다.

 

교회도, 가정도, 개인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구약에는 영광 돌리는 방법이 제사였다면, 우리시대에는 예배다. 그렇기에 예배를 드리지 않는 것은 그 자체로 범죄다.

 

인간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영광 돌리지 아니하니 바벨론을 멸망시키신 것과 같이, 영광 돌리지 않는 사람, 창조의 목적을 거역하고 위반하는 사람은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하나님과 등을 지고 영광 돌리는 사람이 아니라면 살아있어도 죽은 신앙이다.

찬양, 기도, 말씀, 연보로 이루어진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목적인데 이를 지키지 않는다면 신앙이 죽고 영혼이 죽는 것이다.

 

하나님께 돌려야할 영광을 자신이 가지면 안 된다. 자신이 영광을 받는 것을 계18장에서는 자기영화라고 하였다.

 

2. 교만하고 거역하므로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5:18~23

하나님이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나라, 교회, 가정, 우리 자신도 하나님이 다스리시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 안에서 살아야 주 안에서 사는 것이다.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게 되었었나이다

=> 그러나 벨사살은 그것을 알고도 마음을 낮추지 않았다.

느부갓네살 왕이 가진 힘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었다.

교회든지, 가정이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셨다고 믿어야 한다.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오래가지 못한다.

4:6에서도 교만한 자는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하였다.

벧전5:5~6에서도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때가 되면 높이신다고 하였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교만하거나, 자만하거나, 거만하거나, 오만하거나, 태만하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그 말씀 앞에 자신을 복종시키는 것이 영적인 겸손이다.

사람에게는 자신을 낮추면서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지 않는 교만은 심판 받을 교만이다.

다른 사람 위에 자신을 높이는 교만은 도덕적인 교만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맞고 틀리고를 판단하며 순종하지 않는 것은 영적인 교만이다.

삼상15:22~23에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 앞에 거역하는 것이 사술의 죄와 같다는 것이다.

50:4~5같이 귀를 열어주시고 학자의 혀를 주신 사람은 거역하지 않게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린 사람, 시대 따라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거역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 우리에게 이루어지지 않고 우리의 대적, 짐승과 거짓선지자에게 이루어지길 원한다.

 

3. 성물에 술을 따라 마시므로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벨사살 왕이 멸망에 이르게 된 것은 성물을 성물로 보지 않고 술잔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5:1~3, 5:23

예루살렘이 멸망할 때, 바벨론이 성전을 무너뜨리고 법궤는 사라지고, 성물은 다 가져갔다.

벨사살이 왕궁에 있는 술잔 외에 성전 기물을 가져다가 술을 따라 마실 생각을 가졌다.

사람이 멸망할 때가 되면, 생각이 바뀐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주관해주셔야 한다.

교회오기 싫어지고, 교회와 주의 종을 안 좋게 말하고, 말씀에 반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으려고 할 때, 하나님이 나타나셨다면 하와가 먹지 않았을 것이다.

벨사살 왕이 성물을 가져다가 술을 마시려고 할 때 문자계시가 나타났다면, 성물에다가 술을 마시지 않았을 것이다. 술을 다 마시고 우상에게 절하고 난 뒤에 문자계시가 나타나 멸망당할 것을 보이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쓰시려고 하실 때 주시는 생각, 버리시고 멸망시키시기 위해 주시는 생각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구원의 길은 하나님이 우리의 생각을 어떻게 주관하시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4. 우상에게 찬양하므로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데, 우상에게 찬양하였기에 멸망한 것이다.

5:4, 5:23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금, , , , 석의 우상에게 찬양하였다.

제사를 드려도 안 되고, 다른 주의 영향을 받아도 안 된다.

우리는 벨사살과 같이 되지 말고 다니엘과 같이 큰 은총을 입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9:20~21에서 마지막 때 사람들이 금, , , , 석의 우상에게 경배한다고 하였다.

13:14~15에서 수정통치시대에서는 짐승의 우상을 만들고 생기를 넣어 말하게 한다고 하였다.

 

5. 하나님의 비밀을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알리시고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바벨론 나라에 위대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박수와 술객들과 더불어 지식과 학문에 통달하나 사람들이 많았다.

그 가운데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을 읽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람 다니엘만 읽을 수 있었다.

다니엘과 같이 거룩한 신들의 영을 부으시고 큰 은총을 입혀주셔서 어떠한 하나님의 문자계시라도 읽을 수 있게 하실 것이다.

5:10~12

이 시대에 주시는 하나님의 계시, 10:7같은 하나님의 비밀을 읽고 듣고 지킬 수 있는 다니엘과 같은 거룩한 신들의 영을 부어주실 것이다.

5:27~28같이 해석까지 하였다.

5:30~31 -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는 글씨가 나타난 밤에 벨사살은 죽임을 당하 고 메데가 바벨론을 지배하였다.

한 나라의 지도자가 잘못되니 위대했던 바벨론이 멸망하였다.

한 사람의 지도자가 바로 하면 나라, 교회가 바로 살고, 지도자가 잘못되면 나라가 망하고 교회도 망한다.

 

수많은 예언이 이제 성취될 것이다.

 

결론 :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을 이루시는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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