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292차]22/04/08(금.저녁) "생기받은 종 처음과 같이 회복되라"(사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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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292차 성회 다섯째 날 저녁예배

 

생기 받은 종, 처음과 같이 회복되라 사1:25~26

 

이사야 선지자가 말한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되는 것은 범죄하기 전의 아담같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기 전의 아담같이, 생기를 받아 생령이 되었던 아담같이 회복되는 것을 말한다.

아담에게 넣어주신 생기를 우리에게 넣어주시면 범죄 전에 생령이었던 모습,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던 모습으로 회복되는 것이다.

1. 생기 받은 종,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

2:4~5

에베소 교회가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것을 책망하셨다.

사랑은 기독교의 본질이다.

고전13:13에서도 믿음, 소망, 사랑은 항상 있을진대 그 중 제일은 사랑이라고 하였다.

우리에게 생기를 넣어주시는 것도 용서하시는 것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도, 우리의 아픔을 치료해주시는 것도,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것도, 긍휼히 여기시는 것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어 십자가를 대신 지게 하신 것도, 우리의 죄를 지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면 우리는 한 명도 살아남을 수 없다.

노아시대를 보면, 노아의 가정을 제외하고 전 세계를 물로 심판하셨다.

우리에게 생기를 주셔서 살아나게 하시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전적인 사랑이다.

고전13장에서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꽹과리에 불과하다고 하였다.

사랑이 없는 찬양, 기도는 아무 의미가 없다.

말씀의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그 속에 사랑이 없으면 절대로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없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최초로 받았던 사랑이 처음사랑이다.

하나님이 없으면 내 삶의 존재가치가 없는 것이다.

에덴동산의 좋은 환경 속에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하나님의 역사가 있고 말씀이 있고,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있기에 돋보이는 것이다.

성령으로 거듭남을 체험하고 그 분과의 만남이 이루어졌을 때 처음 사랑이 우리에게 들어온 것이다.

그 처음 사랑을 통해서 예수 없이는 못 살 것이라는 생각 속에 서원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면서 받기 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 처음 사랑을 회복하지 않으면 촛대를 옮기신다고 하였다.

다른 것이 없이는 살 수 있어도 예수 없이는 살 수 없는 마음이 처음 사랑이다.

아름다운 소식, 작은 책을 꿀같이 먹으면서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되는 것이다.

처음 사랑이 회복된 증거는 처음 행위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2:5 -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처음 사랑이 들어오면 처음 행위가 생기게 되었다면,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하면 처음 행위도 회복하게 될 것이다.

처음 행위

딤전4:12~13 -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는 행위

고후2:14~16 - 그리스도의 향기

19:6~8 - 신부 같은 삶, 성도의 옳은 행실

 

2. 생기 받은 종, 처음 믿음을 회복하라

26:3 - 심지가 견고한 믿음

어떤 일에도 동요되거나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처음 믿음이다.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심지가 견고한 믿음이 처음 믿음이다.

3:2~3에 금은같이 연단 받은 믿음이 처음 믿음이다.

그렇게 나온 믿음을 계1:20에서 영원토록 변함 없는 금촛대 같은 믿음이라고 하였다.

9:4에서는 항상 푸른 신앙이라고 하였다.

10:37~39 - 뒤로 물러서지 않는 믿음

11:1같이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는 믿음이다.

2:9에서 서머나 교회에게 환난과 궁핍을 당하나 실상은 부요한 자라고 하였다.

2:5에서는 세상에서는 가난하나 믿음에 부요한 자라고 하였다.

처음 믿음을 회복한 사람은 공허함이 없고 믿음으로 가득 채워진 사람이다.

이 믿음을 통해서 용기, 담력, 자신감, 확신이 분출된다.

 

3. 생기 받은 종, 처음 열심을 회복하라.

3:19

열심을 가지지 않으면 책망도 하시고 징계도 하신다.

복된 열심이 있고, 헛된 열심이 있다.

엘리야는 기도하는 열심

바울은 전도하는 열심

베드로는 설교하는 열심

책망 받고 징계 받고 잘하기보다 책망 받고 징계 받기 전에 열심을 가져야 한다.

 

4. 생기 받은 종, 백마의 사상을 회복하라

6:2 - 흰 말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도 각각 자신의 사상을 가지고 역사하지만,

우리는 백마의 사상, 영원한 복음의 절대성을 회복해서 백마의 사상을 가져야 한다.

백마의 사상을 회복한 사람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치신다.

백마의 사상을 회복하면 영원한 복음을 삶 속에서 우선하는 것이다.

 

 

결론 : 생기를 주셔서 새롭게 회복시켜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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