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 있는 회개는 생명연장 받는다. (사38:1-8)
어느 날 이사야 선지자가 히스기야 왕을 찾아가 왕은 죽고 살지 못할 것이니 집에 유언하라는 말을 전했다.
그때 히스기야가 죽음을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얼굴을 벽으로 향하여 통곡하며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했다.
1)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옵소서. (1-3)
왕하18장을 보면 히스기야는 다윗 왕의 혈통으로 25살에 유다에 왕으로 올랐다.
히스기야는 왕이 되면서 히브리민족이 광야에서부터 보관하며 우상같이 여기던 놋뱀을 가루 내어 물에 버리게 하였고 군대를 보내 산당을 모두 헐게 하였다.
히스기야 왕은 이사야 선지자로부터 죽음을 전해 듣고 기도하면서 주의 목적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여 달라고 기도하며 그 일을 하나님께 고하였다.
그렇게 기도할 때 4절에 여호와가 기도를 들으시고 바로 이사야에게 말씀을 주셨다.
2)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5)
기도는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를 해야 하고 눈물은 하나님이 봐주시는 눈물이 되어야 한다.
히스기야 왕이 통곡하며 기도하는 순간에 히스기야 왕의 생명을 거두어 가고자 했던 여호와의 마음과 생각이 바꾸어졌다.
그리고 이사야를 통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하시며 생명을 연장해 주셨다.
3) 생명의 수한을 15년 연장해 주신다. (5)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눈물을 보시며 생명을 연장해 주셔서 강건한 몸으로 하나님이 자신에게 맡겨주신 일을 잘해낼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다.
4) 대적의 손에서 건지시고 보호하신다. (6)
눈물로 회개한 히스기야와 그 백성을 앗수르라는 대적의 손에서 건져주셨듯
우리가 눈물로 회개하며 기도하면 북방의 세력으로부터 건져주신다.
5) 증거와 징조를 주신다. (7-8)
히스기야의 생명을 연장해주시고 대적의 손에서 건져주시고 보호하신다는 말씀만 주신 것이 아니라 해 그림자가 일영표에서 십도 뒤로 물러가는 증거와 징조를 주셨다.
히스기야가 죽게 되었던 것은 종기 때문인데 이사야가 준 약은 무화과 열매를 찧은 것이었다.
이는 무화과에 치료의 효과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론 : 치료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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