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301차]23/1/04(밤) 복역의 때를 끝낸 종 주의 재림을 준비하라 (사40:1-2, 계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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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301차 성회 열째 날 저녁예배

 

복역의 때를 끝낸 종, 주의 재림을 준비하라 사40:1~2, 22:20

 

초림의 주가 오셨을 때에도 세례요한이 6개월 먼저 와서 회개를 외치며 알렸었다.

재림의 주가 오실 때에도 하나님의 인 맞은 종 144,000이 나와서 1260일 동안 전 세계에 회개를 외치게 된다. 그 외침이 끝나게 되면 주님은 즉시 공중에 오시고 인 맞은 종들은 흰 옷 입은 무리들을 예비처로 인도하고 삼일 반 동안 쓰러져 죽었다가 생기를 받아 이리로 올라오라는 음성을 듣고 순교자와 함께 들림을 받아 올라가게 되니 이것이 주의 재림이다.

주의 재림을 맞이할 종들은 준비하며 살아가야 할 때다.

1. 복역의 때를 끝낸 종,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라

25:1~13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다고 하였다.

=> 그릇 행9:15에 근거하면 사명 있는 종을 의미한다.

=> 바울은 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고 하셨다.

바울은 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사명이 있는 그릇이고, 우리는 주의 재림을 맞이할 사명 있는 그릇이다.

성령으로 머리에 기름을 부으시는 것이다.

23:5을 보면, 다윗이 기름부음 받은 사람의 예표다.

=>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주의 재림을 영접할 뜻이 있는 사람에게는 머리에 성령으로 기름을 부으신다.

중생을 체험한 사람이, 방언을 받은 사람이, 은사를 받은 사람이 정확히 말할 수 있는 것과 같이,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은 정확하게 말할 수 있다.

61:1 -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사명이 있는 종에게 신을 부으시고 기름을 부으신다.

43:1에서는 이러한 사명이 있는 종을 지명하셨다고 하였다.

지명 받은 종은 이 일을 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게 만드신다.

3:13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주께서 기름부음 받은 종을 구원하시기 위해 악인의 집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신다고 하였다.

4:12~14에서 스가랴 선지자는 주 앞에 모셔 설 종의 머리에 금기름을 부으신다고 하였는데, 이는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변함없게 만드시기 윙함이다.

주님 앞에 설 때까지 마음도, 생각도, 신앙도 변함없는 사람이 되게 하실 것이다.

그리스도 : 기름 부으심을 받았다는 뜻

예수 그리스도는 아들로 기름 부으심을 받았다.

우리는 종으로 기름부음을 받는 것이다.

요일2:20, 요일2:27에서는 성령으로 기름을 부어주시면 성령이 가르쳐주시니 누가 가르쳐줄 필요가 없게 된다. 참되고 거짓이 없는 말씀과 진리만을 전하게 된다.

=> 이것이 마지막 때 주시는 지도자의 축복이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으면 하나님이 지도자로 쓰신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오면 머리가 시원해지고 맑아지게 되는데, 이것이 말세의 정통은혜다.

머리에 개조 변화가 일어나 혼잡이 사라지게 되고 오직 말씀만이 담겨지게 된다.

기름부음을 받게 되면, 타의추종을 불허할만큼 뛰어난 종이 된다.

=> 똑같은 말씀이라도 보고 듣고 전하는 차원이 달라진다.

기름부음 받은 종은 생각하는 것이 달라진다.

6:5~6에서는 경제난제가 와서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 보리 석 되 밖에 살 수 없는 시대가 되더라도 감람유는 해치 말라고 하셨으니, 이는 기름부음 받은 종을 의미한다.

말세에 기름부음 받은 종이 있는 교회는 세상이 어려울지라도 영향을 받지 않고 점점 넉넉하게 하실 것이다.

기름부음 받은 종을, 12:3~6에서 다시 예언하는 종으로 쓰시는데, ‘두 감람나무로 지칭하였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은혜는 성령이 내주하시는 은혜고

성령의 기름부음은 머리에 내려주시는 은혜다.

구원의 확신, 내세의 확신, 은사와 권능을 받았어도 머리가 따라주지 않아서 못하는 것인데, 성령의 기름부음을 내려주시면 머리에 변화를 주시는 것이다.

 

기름부음을 받게 되면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이 임하게 하신다.

언행의 변화가 오게 된다.

 

등불 요5:35

=> 초림의 주가 오실 때에도 등불이 있었는데 세례요한이었다.

재림의 주가 오실 때에도 등불이 필용하다.

3:3~4을 보면, 바울이 계시에 관하여는 대강 기록하였으나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았다고 하였다.

=> 사도바울이 기록한 계시는 대강 기록하였기에 참고를 하면 된다.

벧후1:16~19에서 베드로는 주의 강림에 관하여는 공교히 만든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베드로, 요한, 야고보)가 친히 보았다.(17)

=> 이보다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

사도요한은 계1:1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1:2에서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다고 하였다.

1:3 -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베드로가 말한 더 확실한 예언은 사도요한이 기록한 요한계시록이다.

=> 요한계시록이 주의 재림에 관하여 기록한 확실한 예언인 것이다.

 

된 일의 말씀은 많은 사람들이 기록하였으나, 될 일의 말씀은 사도요한 한 사람만이 기록하게 하셔서 진리가 하나 되도록 하셨다.

된 일의 말씀은 여러 명이 기록하여도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

=> 오병이어의 기적을 예로 들면 4천 명을 먹이든지, 5천 명을 먹이든지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신 것은 틀림없기 때문이다.

재림의 역사는 말씀과 진리 따라 정확하게 일어나야 맞이할 수 있는 것이기에, 사도요한 한 사람에게만 기록하게 하신 것이다.

 

기름과 등불을 준비한 종은, 기름과 등불이 합하여지면서 불이 켜짐과 같이 불의 역사가 일어나고 빛의 역사가 일어나니 불의 사자, 빛의 사자가 된다.

기름과 등불을 준비한 종은 신랑이 온다고 외치게 된다.

 

2. 복역의 때를 끝낸 종, 세마포 예복을 준비하라

신랑 되시는 예수를 맞이할 신부는 예복을 준비해야 한다.

19:6~8 -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22:11~13을 보면, 예복을 입지 않고 혼인잔치에 온 사람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던지라고 하였다.

3:4 - 흰 옷

19:14~15 - 희고 깨끗한 세마포

세마포 예복 : 성도의 옳은 행실

=> 도덕과 윤리의 행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는 진리의 종교이기 때문이다.

=> 성도의 옳은 행실은 계14:4에서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은 정절을 의미한다.

17:1~3에 등장하는 음녀와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정절을 의미한다.

다원주의 교회를 주님은 용납하시지 않는다.

엘리야가 바알과 손잡지 않고, 아합과 이세벨과 손을 잡지 않고

나봇이 아합과 이세벨과 타협하지 않은 것

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무불에 들어갈지언정 우상에게 절하지 않았고

다니엘이 바벨론의 음식으로 몸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채식만 했던 것이 신앙의 정절을 지킨 것이다.

엘리야는 신앙의 정절을 지키기 위해 아합과 이세벨로부터 도망다녔으나, 정한 때가 되니 갈멜산에서 하늘로 불의 응답을 받으면서 승리하였고 바알과 하나님 사이에서 머뭇거리던 히브리 민족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였다.

4:10~12에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 외에는 구원 받을 다른 이름을 주신 바가 없다고 하였다.

=> 다원주의를 인정하는 자는 이를 부정하는 것이다.

성령은 절대로 다원주의 교회와 교단에 역사하시지 않는다.

=> 복음과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교회는 일어서고 다원주의를 용납하는 교회는 무너지게 될 것이다.

 

3. 복역의 때를 끝낸 종, 죄와 상관 없어져라.

9:28

바울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였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죄와 상관없어질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되는 것이다.

율법과 계명을 통해서 죄를 깨닫는 단계가 있다.

죄가 무엇인지를 알았다면, 예수 십자가로 회개하는 것이다.

=> 예수의 보혈의 공로가 아니면 아무리 회개를 해도 죄사함을 받을 수 없다.

=> 9:12~14 - 황소나 염소의 피로 하지 않고 어린 양 예수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다.

1:18~19 - 죄에 대해 변론하라.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고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게 하신다.

4:4 -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주신다.

6:5~7 - 이사야의 죄를 사하시고 악을 제하셨다.

44:21~22 - 죄와 허물이 안개 같고 구름 같을지라도 도말하여 주신다.

3:4 -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죄과를 제하여주신다.

3:9 -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신다.

13:1 -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을 위하여 열린다.

7:18~19 - 우리의 죄를 발로 밟으시고 깊은 바다에 던지신다.

59:19~20 - 여호와의 신이 하수같이 임하실 때 야곱 중에 죄과가 떠나는 자에게 임하신다.

4복음서와 바울서신은 속죄 밖에 없기에 회개하는 것에 그치므로 근본적인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지만, 마지막 역사는 죄의 문제를 해결해주신다.

9:28 -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신다.

 

죄는 우리가 지었지만, 죄를 사하실 권한은 하나님께 있기에 하나님이 죄 없다고 하시면 죄가 없는 것이고 죄가 있다고 하시면 죄가 있는 것이다.

 

재림의 날이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가까워오게 된다.

초림은 점점 멀어지지만, 재림은 점점 더 가까워오기에 재림에 하나님이 더 힘을 실어주실 것이다.

위기가 새로운 기회가 되고, 복역의 때를 끝내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하신다.

2023년은 복역의 때를 끝낸 종, 새 출발하도록 새로운 기회, 새로운 역사, 새로운 축복, 새로운 기적, 새로운 일들을 주신다.

 

 

결론 : 주의 재림을 준비한 종, 신랑이 오신다고 외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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