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6.수 제 309차 성회 셋째 날 저녁예배
▣ 기름부음 받은 종을 구원하신다. 합3:13
‧ 주께서 기름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악인의 집머리를 치신다.
‧ 시23:5을 보면, 다윗이 기름부음 받은 것을 고백하였다.
=>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 다윗은 하나님의 보호 속에 살고 있음을 자신 있게 표현하였다.
‧ 다윗을 지키셨던 것과 같이 기름부음 받은 종을 지키신다.
‧ 사울의 단창 앞과 골리앗과의 전투 앞에서도 하나님은 다윗을 보호하시며 승리하게 하셨다.
‧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았기 때문에 이 모든 일들이 가능했던 것이다.
‧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았기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였고, 이스라엘을 가장 부강하게 만들 수 있었다.
‧ 이와 같이 우리도 기름부음을 받는다면, 기름부음 받은 종의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다.
‧ 다윗은 시골 동네의 목동에 불과하였지만, 사무엘에게서 기름부음을 받으면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그 신분이 상승하게 되었다.
‧ 요일2:20, 요일2:27을 보면, 거룩하신 자로부터 기름부음을 받는다고 하였으니 기름부음은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것이다.
‧ 하나님은 사무엘을 베들레헴에 보내실 때, 이새의 집에 가라고 하시며 그 아들 가운데 예선한 자가 있다고 하셨다.
‧ 다른 아들은 지나가도 사무엘에는 아무런 감동이 없었으나, 다윗이 지나갈 때는 신의 감동이 함께 하시고 기름을 붓게 하셨다.
1. 공의가 시행되지 않아 탄식하는 종에게 기름을 부어 구원하신다.
‧ 합1:2~4
‧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를 인하여 외쳐도 주께서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
‧ ‘어찌하여 나로 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목도하게 하시나이까 대저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공의가 굽게 행함이니이다.’
‧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공의가 굽게 행한다.
=> 우리가 의인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악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 우리시대에 이와 같이 공의가 시행되지 못하는 것으로 탄식하는 종에게 기름을 부으신다는 것이다.
‧ 공의 : 곧은 것 = 말씀
=>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이 공의를 행하는 것이며 정로, 정도를 행하는 것이다.
‧ 사11:4~5에서는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한다.
‧ 암5:15에서는 성문에서 공의를 세우라고 하였다.
‧ 미6:7~8에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히 행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 습2:3에서는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고 하였다.
‧ 살전1:5~10에서는 하나님의 공의는 환난 받게 한 자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 당한 자에게는 안식으로 갚으신다고 하였다.
‧ 계19:11~13에서는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신다고 하였다.
‧ 공의로우신 예수님이 공의로 심판하시며, 공의가 시행되는 그리스도의 나라를 일천년 동안 이루기 위해 오신다.
‧ 마24:13에서 예수님은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고 하셨다.
=> 복음 안에서 말씀을 끝까지 붙들고 가는 자는 승리하게 될 것이다.
‧ 무슨 일이 있을 때, 내 생각으로 판단하고 결정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생각해야 한다.
=> 하나님 편에서 생각하고, 마음먹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2. 깨어서 묵시를 바라보는 종에게 기름 부어 구원하신다.
‧ 합2:1~3
‧ 합1장에서 하박국은 간악과 패역을 목도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합2장에서 묵시를 바라보라고 하셨다.
‧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그리하였더니’
‧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 사울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율법에 비추어보니 이단이므로 잡아 죽여야 하는 것으로 보았다.
=>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주님을 만나면서 빛을 비추시니 눈이 멀었다.
=> 3일의 금식 뒤에 아나니아라는 사도가 사울에게 안수하니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겨졌다.
‧ 눈에서 비늘 같은 벗겨지기 전에는 예수 믿는 사람들이 이단으로 보였으나, 벗겨진 뒤에는 자신이 그 길을 나서며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 하나님은 하박국에게 묵시를 바라보며 판에 명백히 새겨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고 하셨다.
‧ 사29:13 - 입으로는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존경하나 마음은 멀리 떠났다.
=> 진리의 가르침을 받지 못하고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아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이다.
‧ 눈으로 보는 것으로 판단하지 말고, 묵시를 바라보고 마음 판에 새겨야 한다.
=> 묵시 = 계시 = 하나님의 비밀
‧ 고후3:3 - 심비에 새겨라.
‧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새겨야 한다.
‧ 합2:3 -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 사람은 언제라도 변할 수 있기에,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묵시를 바라보아야 한다.
‧ 하박국 선지자도 사람을 바라보기에 탄식을 하게 되었지만, 하나님은 묵시를 바라보라고 하셨다.
‧ 사람을 바라보게 되면 낙심하게 되고, 주님을 바라보게 되면 소망이 생기게 된다.
‧ 사람은 도토리 키 재기에 불과하기에 말씀만을 바라보고 묵시만을 바라보아야 한다.
‧ 복음 제일주의를 가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하박국에게 주신 묵시는 정한 때가 있으며, 거짓되지 않으니 판에 명백히 새기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다.
3. 주의 일이 부흥케 되도록 기도하는 종에게 기름 부어 구원하신다.
‧ 합3:2
‧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 주의 일이 부흥케 되게 하신다.
‧ 주의 일을 나타내신다.
‧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베푸신다.
‧ 주의 일 : 될 일의 말씀
‧ 주의 일이 소문나게 하신다.
‧ 십자가 복음이 처음에는 미약했으나, 전 세계적인 복음이 되었던 것과 같이
‧ 될 일의 말씀이 진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역사라면, 어느 누구도 막지 못한다.
4. 기름부음 받은 종에게 여호와가 힘이 되어주신다.
‧ 사람을 바라보는 자에게는 여호와가 힘이 되어주시지 않지만, 묵시를 바라보는 자에게 하나님이 힘이 되어주신다.
‧ 합3:17~19
‧ 합3장은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문이다.
‧ 없는 것이 많아도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게 된다.
‧ 묵시의 말씀, 하나님의 역사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신다.
‧ 여호와가 우리의 힘이 되어주셔서 말씀의 힘, 기도의 힘, 은혜의 힘, 사랑의 힘, 능력의 힘, 새 힘을 주신다.
‧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신다는 것은 우리의 영적인 차원, 육적인 차원을 높아지게 하신다.
‧ 사람으로 힘을 얻고 권력을 삼으려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렘17:5~6
=> 하나님으로 힘을 얻고 하나님이 힘이 되어주셔야 한다.
‧ 성품, 마음, 신앙, 생활, 기도, 말씀을 다듬으면서 가야 한다.
5. 기름 받은 종을 구원하려 악인의 집머리를 치신다.
‧ 합3:13
‧ 과거에는 기름부음 받은 다윗을 구원하시려고 골리앗의 머리를 치신 것과 같이,
‧ 기름을 부어주신 종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악인의 집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드러내신다.
‧ 뜻이 있는 종에게 정한 때가 되면 주님이 기름을 부어주실 것이다.
※ 결론 : 기름 받은 종, 피해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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