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313차]23/12/25(밤) "복역의 때를 끝낸 종 죄와 더러움을 벗고 새해를 맞이하자" (사40:1-2, 사44: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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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313차 성회 첫째 날 저녁예배

 

313차 성회 20231225~ 20240105

 

주제 : 복역의 때를 끝낸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40:1~2, 60:1~3

 

복역의 때를 끝낸 종, 죄와 더러움을 벗고 새해를 맞이하자 사40:1~2, 44:21~22

 

2023년에 지은 죄와 더러움을 다 씻고 가야 한다.

복역의 때가 끝났고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1. 복역의 때를 끝낸 종이 나올 때다.

복역의 때를 끝난 종이어야 일어나 빛을 발할 수 있다.

40:1~2

2:1~3 -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히브리 민족 애굽 복역의 때는 430년이었다.

하나님 앞에 우상을 섬기고 범죄한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70년 동안 포로로 잡혀갔다.

이제는 시간이 없기에 우리는 복역의 때를 끝냈을 때 똑같은 잘못으로 다시 복역의 때를 치르면 안 된다.

모세는 복역의 때를 40년 동안 치뤘다.

=> 애굽의 왕자로 더러워진 생활을 벗는데 미디안 광야에서 40년 복역의 때를 지냈다.

바울은 3년 동안 아라비아 사막에서 복역의 때를 지냈다.

 

2.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으셔서 더러움을 씻어주신다.

더러워진 채로 새해로 넘어가지 말고 한 해 동안 더러워진 것을 벗어버리고 새해로 가야 한다.

4:4

더러워진 발, 옷은 깨끗하게 할 수 있지만, 영적으로 더러워진 것은 우리가 해결할 수 없다.

그렇기에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으셔서 주의 재림을 영접할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그 피까지 청결케 하실 때가 되었다.

우리가 더러워지는 것은 갈5:16~17같이 우리 속에 있는 육체의 소욕 때문이다.

성령이 내주하셔서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이 공존하는데, 육체의 소욕이 살아나면 성령의 소욕이 소멸된다.

혈기가 충만하다면 육체의 소욕이 살아난 것이다.

육체의 소욕이 살아난 만큼 성령의 소욕은 죽어진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인간성 : 혈기, 원망, 짜증, 불평, 불만

죄악성 : 사치, 음란, 향락, 도박, 오락

심판하는 영은 죄악성을 없애주고, 소멸하는 영은 인간성을 죽여준다.

그러면서 더러움이 씻어지며 피까지 청결해지게 된다.

 

 

3.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죄과를 제하여주신다.

3:3~4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있으니 여호와께서 벗기라고 명령하셨다.

3:3~4에 내렸던 여호와의 명령이 오늘밤 우리에게도 내려져서 지난 1년 동안 더러워진 옷을 벗겨주실 것이다.

더러운 옷을 벗고 죄과는 제하여진 상태로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

새해는 새로운 모습으로 들어가야 한다.

새해에는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의 새로운 일이 기다리고 있기에 더러운 옷을 입고 갈 수 없다.

더러운 옷을 벗겨주시면 얼굴이 밝아진다.

하나님이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죄과를 제하여주시면, 네 삶에 새로운 기적이 일어나게 되고, 새로운 모습이 나타나게 된다.

더러운 옷을 벗겨주시면 그 사람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3:9 -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신다.

벗을 것은 벗고, 버릴 것은 버리고, 고칠 것은 고치고 새해로 가게 하실 것이다.

 

4. 다윗의 샘을 여시고 죄와 더러움을 씻어주신다.

13:1 -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린다.

성령의 생수가 흘러오는 것을 의미한다.

수가성의 여인은 야곱의 우물을 찾아왔다가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를 만났고,

우리는 성산을 찾았다가 생수를 통해 죄와 더러움을 씻어주실 것이다.

지난 1년 동안 우리가 알지 못한 더러움이 있었다면, 생수로, 하나님의 역사로 씻어주실 것이다.

말세의 정통 은혜는 시원해지는 역사인데, 이것이 씻어지는 역사다.

복역의 때를 끝내고 죄와 더러움을 씻고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

 

5. 죄와 허물을 도말하여 주신다.

44:21~22

자신이 자신을 돌아보면, 죄와 허물이 없는 것 같으나 하나님이 보실 때에는 허물이 빽빽한 구름 같고 죄가 안개 같이 자욱하다고 하셨다.

이와 같은 죄와 허물을 도말하여 주신다.

=> 우리의 죄와 허물을 사라지고 없어지게 하셔서 기억도 나지 않게 하신다.

안개는 해가 뜨면 일시에 사라진다.

구름은 바람이 불면 사라진다.

햇빛 같은 말씀, 바람 같은 성령의 역사가 함께 하시면 우리에게 있는 죄와 허물을 도말하여주실 것이다.

이러한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

7:18~19

- 우리를 다시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깊은 바다에 던지신다.

59:19~20

- 여호와의 신을 하수같이 부으셔서 그 기운에 몰려 죄과가 떠나가게 하신다.

9:28같이 죄와 상관없이 되어 두 번째 오시는 주를 영접하게 하신다.

이러한 역사를 받아 새해를 맞이하자.

 

 

결론 : 죄와 더러움을 벗은 종, 성결 되어 새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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