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313차]23/12/29(밤) "복역의 때를 끝낸 종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고 새해를 맞이하자" (사40:1-2, 사5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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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313차 성회 다섯째 날 저녁예배

 

복역의 때를 끝낸 종,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고 새해를 맞이하자

40:1~2, 58:6~9

 

금식은 성령의 감동 속에 기쁨으로 해야 상달된다.

남이 하니까 따라 해서도 안 되고, 억지로 해서도 안 된다.

우리는 한 해를 돌아보면서 금식을 통해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풀지 못한 것을 풀고, 버리지 못한 것을 버리고, 더러운 것들을 벗고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 한다.

1. 흉악한 결박을 풀고 새해를 맞이하자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죄악의 사슬, 흉악한 결박에 매여 있는데 이것을 하나님이 풀어주신다.

우리가 어디에 매여서 신앙의 자유함을 얻지 못하는 것이 흉악한 결박일 수 있다.

=> 가정, 직장, 사람과의 관계

교권, 조직, , 제도, 굴레가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막는다면 이것이 풀어져야 한다.

5:18

- 거짓으로 끈을 삼아 죄악을 끌며 수레 줄로 함 같이 죄악을 끄는 자는 화 있을진저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자는 힘들고 지치며, 기쁨과 즐거움이 없고, 소망이 없는 고달픈 삶이 될 것이다.

이 줄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을 통해서 풀어질 것이다.

무엇이든지 매여 있는 것에는 매듭이 있는데 이 매듭만 풀 수 있다면 자유로워진다.

52:2 -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육적인 줄은 내가 풀 수 있을지 몰라도 영적으로 나를 속박하는 죄악의 줄이나 흉악한 줄은 하나님이 풀어주셔야 한다.

 

3:8~18을 보면, 느부갓네살 왕이 두라 평지에 금신상을 만들고 악기 소리를 들으면 절을 하도록 하였다.

=> 다니엘의 세 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절을 하지 않았다.

=> 왕이 세 사람을 데려다가 절을 하지 않으면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는다고 하였음에도 이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을 구원하실 것을 말하며 절하지 않았다.

3:19~27을 보면, 결국 왕은 세 사람을 결박하여 평소보다 7배나 더 뜨겁게 한 풀무 속에 던져 넣었다.

=> 이들을 결박한 줄만 타서 자유로워진 세 사람은 천사와 함께 불 가운데로 다녔고 이들을 끌어내니 그슬리지도 않고 불 탄 냄새도 나지 않았다.

 

우상에게 절하지 않기로 목숨을 건 친구들을 하나님이 책임지신 것이다.

다니엘의 세 친구의 결박이 풀어진 것과 같이 금식하는 종들마다 흉악한 결박을 풀어주실 것이다.

흉악한 결박에 묶인 채로 24년으로 넘어가지 말고, 결박을 풀고 넘어가야 한다.

 

2. 압제당한 자, 자유를 받아 새해를 맞이하자

영적인 자유, 육적인 자유

58:6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한 결박도 풀어지고, 압제 당하는데서 자유함을 받게 하신다.

12:3~4을 보면, 큰 붉은 용이 여자가 남자 아이를 낳으면 삼키려고 여자를 압박 하였으나, 하나님이 피해 받지 않게 하셨다.

지난 한 해는 보이는 압박, 보이지 않는 압박이 있었을지라도 다가오는 새해는 압박 없이 복음의 선두에서 달려갈 수 있게 하실 것이다.

히브리 민족은 430년 동안 바로의 압박과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430년 기한이 차게 되니, 모세라는 위대한 지도자를 보내어 바로의 압박과 고난에서 자유함을 주셨다.

19:19~20

부르짖는 제단에 압박과 고난이 물러가고 표적과 증거를 주실 것이다.

 

솔로몬 성전에 법궤를 들이는 날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여 제사장들이 섬기지 못할 정도로 축복을 주셨음에도 이들이 이방신을 섬기고 범죄하므로, 바벨론을 통하여 솔로몬 성전을 무너뜨리시고 70년 동안 포로로 잡혀가게 하셨다.

70년 기한이 차게 되니 고레스 왕의 특명으로 이스라엘은 돌아가서 성전을 재건하게 하였고 주변국들로 돕도록 하였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도 압박과 고난이 많았지만, 2023년을 끝으로 모든 압박과 고난이 사라지고 자유함을 주실 것이다.

=> 교권, 사람, 물질, 환경으로 오는 압박과 고난에서 자유함을 얻게 하실 것이다.

자유함과 평안함 속에 새해로 가게 하실 것이다.

2022년보다 2023년이 평안했고, 2023년보다 2024년은 더 평안하고 더 좋은 일이 함께 할 것이다.

 

3. 무거운 멍에를 꺾어주시니 새해를 맞이하자

58:6

 

4. 치료가 급속하게 하시니 새해를 맞이하자

58:8

4:2 - 치료하는 광선

과거 나아만 장군이 문둥병을 치료받기 위해 이스라엘을 찾았을 때, 엘리사가 요단강에서 7번 씻으라고 하였다.

나아만 장군의 부관이 병을 낫기 위해서 더한 일도 하지 않겠냐고 하면서 요단강에서 씻고 가자고 하였다.

=> 곁에서 좋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던 것도 복이고

=> 그 조언을 귀담아 들을 수 있었던 나아만 장군도 복이다.

6번까지 들어갔어도 변화가 없었으나, 7번째 들어갔다가 나오는 순간 치료를 받았다.

우리에게도 치명적인 질병이 있다면, 치료해주실 것이다.

요단강물에 역사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의 말에 순종한 결과로 치료를 받은 것이다.

좋은 부관의 말을 듣고 엘리야의 말에 순종하니 치료를 받았던 것이다.

하나님의 인도를 순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는 종들마다 치료하는 광선을 비춰주시고 치료가 급속해지는 역사를 주실 것이다.

 

우리 주변에도 나아만 장군의 부관 같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

안 좋은 일로 부추기는 사람이 곁에 있어서는 안 된다.

육적인 병이든, 영적인 병이든, 신앙의 병이든, 마음이나 사상의 병이든, 생활의 병이든지 치료해주시고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게 하실 것이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잘 해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실 것이다.

 

5. 의가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뒤에 호위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가 함께 하시는 삶을 살게 하신다.

그러한 하나님의 역사 속에 새해를 맞이하자

58:8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은 흉악한 결박을 풀어주시고

압제당하는 데서 자유함을 주신다.

무거운 멍에를 꺾어주신다.

치료가 급속하게 하신다.

의가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뒤에 호위하신다.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 속에 새해를 맞이한다면, 2024년은 우리 시대가 열릴 것이다.

 

 

결론 : 응답 있는 금식기도 사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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