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227차 [2016/4/7 목 (저녁) 사망을 멸하여주셔서 몸을 치료하여주신다. (고전15: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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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을 멸하여주셔서 몸을 치료하여주신다. (고전15:51-54)


우리의 몸은 영혼을 담고 있는 그릇이며, 고전3:16에서는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전이라고 하였다.

우리의 몸을 치료해주시면 지쳐있는 몸은 힘을 받고, 연약해져 있는 몸은 강건해지고, 병든 몸은 치료함을 받고, 노쇠한 몸은 소생함을 받고 살아나게 된다.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으면서 사망이 들어왔고 죽고 싶다, 죽을 것 같다,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몸에 사망을 멸하여주시면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는 변화체질이 된다.


창6:1-3에 우리의 몸은 본래 범죄하여 심판받을 체질인 ‘육체’였으나 요3:3-5같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면서 몸이 ‘중생체’가 되었다.

그리고 사25:6-8, 고전15:51-54같이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으로 이루어지는 될 일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 말씀이 운동하고 역사하면서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 ‘변화체’가 되는 것이다.


히브리민족이 불뱀에 물려 죽게 되어도 놋뱀을 바라볼 때 치료함을 받았고, 문둥병 걸린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에서 일곱 번 씻고 나올 때 치료함을 받았고, 히스기야 왕은 종기로 죽게 되었을 때 하룻밤 철야기도에 생명을 십오년 연장해주셨고, 베데스가 못이 동할 때 뛰어드는 사람은 치료함을 받았고, 베데스다 못가에 삼십팔 년 된 병자는 주님의 말씀 한마디에 치료함을 받았다.


1) 여호와의 손으로 만져주셔서 몸을 치료하여주신다. (사1:25-26)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손으로 우리를 만져주시면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함을 받게 된다고 하였는데 이는 범죄하기 전의 사람, 타락하기 전의 사람, 선악과 따먹기 전의 사람으로 돌아가게 하신다고 하였다.


사람의 체질에는 폭력적인 체질, 범죄자의 체질, 타락적인 체질, 쾌락적인 체질이 있는가 하면 은혜자리에 가면 솜이 물을 빨아들이듯 은혜를 빨아들이는 체질도 있다.

또한 영이 혼을 지배하고 혼이 몸을 지배하는 것이 정상적인 영의 사람인데 육성이 강한 사람은 육이 혼을, 혼이 영을 지배하게 되니 이 사람이 육의 사람이다. 이러한 체질이라도 하나님의 손길이 지나가면 육체의 악한 질이 죽어지고 선한 체질, 변화체질로 치료함을 받게 되고, 이 사람은 기도하는 체질, 찬양하는 체질, 감사하는 체질, 은혜를 잘 받는 체질로 바뀌어진다.


2) 골수의 기름,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이셔서 몸을 치료하여주신다. (사25:6-8)

선악과를 따먹으므로 들어온 사망을 해결하기 위해서 인류는 끊임없이 의학과 과학을 발달시켜왔으나 사망의 문제는 예수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

은혜시대에 사망을 해결하는 방법은 요5:24같이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을 믿으므로 영생을 얻었고, 일단은 사망에 이르렀다가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이었다.

환난시대에 사망을 해결하는 방법은 사25:6-8같이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고 마시므로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지게 하신다. 즉, 된 일의 말씀으로 중생체가 되었다면 될 일의 말씀으로 변화체를 이루는 것이다.

골수의 기름은 요한계시록의 말씀,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는 선지예언서의 말씀인데 이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 몸속에 사망은 멸하여지고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변화체를 이루어가게 되는 것이다.


중생체를 제대로 이룬 사람은 누가 하지 말라고 안해도 스스로 담배를 끊고 술을 입에 대지 않았다. 이와 같이 변화체를 이룬 사람도 범죄하지 않는 체질, 사리사욕이 죽어지는 체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고 하는 체질이 된다. 그렇기에 이 사람은 어떤 일이 있어도 잘못되지 않는다.

몸의 치료는 병이 고쳐지는 것이 아니다. 병이 고쳐져도 또 다른 병이 생길 수 있지만 그 체질을 고쳐주셔서 변화체를 이루어주시면 늙고 병들게 하는 모든 요소들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3) 새 힘을 주셔서 몸을 치료하여주신다. (사40:29-31)

변화체를 이루어가고 있는 사람은 그 몸에 증거가 새 힘으로 나타나게 된다. 새 힘을 받은 사람은 피곤하지 않고, 지치지도 않고, 넘어지지 않고, 곤비하지도 않게 된다.

과거 엘리야도 지쳐서 로뎀나무 밑에 있을 때가 있었지만 여호와가 새 힘을 내려주시니 아합 왕의 마차보다 더 빨리 달렸다.


4)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어서 몸을 치료하여주신다. (사58:8, 말4:2)

여호와가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어주시면 치료가 급속해지며, 하나님이 치료해주시면 재발하지 않고 장애가 오지 않는다. 


결론 : 치료받은 몸으로 복음을 위해 쓰여져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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