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8차 [2016/5/6 금 (저녁) 여호와가 잊지 않고 기억하시는 종 (사49:14-16)]

◎ 여호와가 잊지 않고 기억하시는 종 (사49:14-16)
 
 하나님은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는 종을 잊지 않고 기억하신다.
 하나님의 기억 속에 있는종이 바로 복이 있는 종이다.

 1) 숨겨놓고 감추어 놓으신 종 잊지 않고 기억하신다(사49:1-3).
 사49:1-3을 보면 하나님이 전통에다가 숨겨놓고 감추어 놓으신 종은 모태부터 택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로 쓰신다. 또한 그러한 종을 칼같이 화살같이 만드시기 위해 능력 있고 권세 있는 종으로 만들어 가신다.
 과거에 하나님이 숨겨두셨다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종으로 쓰셨던 종으로는 요셉이 있었다.
요셉은 형들에게 팔려가고 보디발의 집에서 모함을 당하고 옥에까지 갔으나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았다.
또한 요셉은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았기에 주어진 현실 속에서 최선을 다하였다. 하나님은 그러한 요셉을

때가 되니 애굽의 총리로 세우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셨다.

 모세는 40년 애굽의 왕자로 살다가 한 번의 실수로 사람을 죽이고 미디안 광야에서 40년동안 목동으로 지냈으나

때가 되므로 히브리민족의 지도자로 세우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빛이 나게 쓰셨다.

 사도요한은 밧모섬에서 범죄자들과 함께 살았으나 낙심하지 않고 예수님을 기다릴 때, 때가 되니 주님이 밧모섬에 오셔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셨다.

 이 사람들의 공통점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환경이나 상황이 나빠지면 쉽게 낙심하거나 좌절하게 된다. 숨겨놓고 감추어 놓으신 때는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찾지도 않지만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숨겨 놓으신 종을 늘 보고 계시다가 때가 되면 그 종을 쓰신다. 하나님의 역사를 내다보고 숨겨놓고 감추어 놓은 때에 시간을 아껴 말씀무장 기도무장을 바로 하여 쓰임 받는종들이 되어야겠다.

 2) 학자의 혀, 학자의 귀를 주신다(사50:4-5).

 숨겨 놓고 감추어 놓으셨던 종을 쓰실 때가 되면 그 종의 귀와 입에 변화를 주신다.

사50:4-5에 하나님께서 숨겨놓고 감추어 놓으신 종의 귀를 열어주시면 될 일의 말씀이 들리게 된다.

즉 될 일의 말씀이 진리의 말씀으로 깨달아진다는 것이다. 될 일의 말씀이 진리로 들려지는 귀가 바로 학자의 귀다.

귀가 열려서 말씀이 진리로 깨달아지고 머릿속에 그 말씀이 들어가면 말씀이 머릿속에 담겨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담겨진 말씀이 때가 되면 학자의 혀가 되어 전하게 된다.

 3) 거역하지 아니하고 뒤로 물러가지 않게 하신다(삼상15:22-23, 히10:37-39).

 1) 2) 와 같이 숨겨놓고 감추어 놓으셔서 연단 가운데서 학자의 귀, 학자의 혀가 된 역사를 받은 사람은 거역하거나

물러서지 않게 된다.삼상15:22-23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를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다고 하였다.

 또한 히10:37-39에 뒤로 물러가면 침륜에 빠지게 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뒤로 물러간다는 것은

히브리민족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지 않고 애굽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는 것이 뒤로 물러가는 것이다.

 즉 영적으로 뒤로 물러가는 것을 말한다.

4) 여호와가 도와주신다(사50:6-9).

 하나님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잊는 종을 잊지 않고 기억하시고 도와주시는데, 사50:6-7같이 때리는 자,

수염을 뽑는 자, 수욕하며 침 뱉는 자가 나온다고 하여도 여호와께서 1) 2) 3) 4) 의 역사를 받은 종을 도와주신다는 것이다.

 수치를 당치 않게 하시고 사50:9같이 주께서 도와주시는 종은 정죄함을 받지도 않게 하신다.

 하나님의 도움에는 어떠한 조건도 없으며,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보이는 부분까지, 느끼지 못하는 곳에서

느낄 수 있는 곳까지 전능하신 방법 완전하신 역사로 도와주신다.

 우리는 도움의 돌이 되시는 에베에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자.

5) 의로운 종으로 만드시고 대적을 멸하여 주신다(사50:8-9).

 사50:8-9에 수치를 당하였던 종을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시며 가까이 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의롭다 인정하시는 종은 대적이 있으면 대적을 꺾어 주시고 그 종에게 자유함을 주셔서 쓰신다.

우리는 사람이 의롭다하는 종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롭다고 인정하시는 종이 되어야한다.

결 론 : 여호와가 도와주셔서 승리자가 되게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