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235차 [2016/12/5 (월)  결말이 아름다운 사람과 결말이 아름답지 못한 사람 (약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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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말이 아름다운 사람과 결말이 아름답지 못한 사람 (5:11)


  1) 결말이 아름답지 못한 삶을 산 사람

  성경 속 인물에는 결말이 아름답지 못한 사람이 있다. 그 첫번째 사람으로는 가인을 들 수 있다. 가인은 자기 동생을

미워하므로 첫번째 살인자가 되는 불행한 결말을 맞이했고, 고라는 잘못된 판단을 하여 하나님의 종 모세를 대적하므로

심판받게 되었으며, 아간은 전쟁에 나가 얻은 전리품을 숨겼다가 제비에 뽑혀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또한 삼손은 나실인으로 선택 받았지만 마셔서는 안될 술을 마시고 이방여인에 도취되어 해서는 안될 자신의 비밀을

누설한 것으로 인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다. 결국 그는 두눈이 뽑힌체 연자맷돌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했으며, 자신의

머리카락이 다시 자란 것을 알고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마지막 힘을 내어 자신과 대적이 함께 죽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

하게 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엘리제사장은 최초로 3대 직분의 축복을 받았지만 그것을 경홀히 여기고 자신의 자식들의 죄를 간과할 때, 하나님은 엘리

제사장 대신 어린 사무엘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나타내시고, 엘리는 결국 비둔해진 몸으로 기도하지 못하며, 목이 부러져

죽게 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이는 우리시대 자신들의 자식관리를 잘 해야 할 것을 말씀해 주고 있다.

 발람은 선지자로 세움을 받았지만 발락이 돈을 주며 이스라엘 앞에 저주해달라고 부탁할 때 하나님께서 막으셨지만 물질에

눈이 어두워 계속 가겠다고 고집하자 하나님은 사자를 통해 발람을 죽이고자 하셨다. 발람은 당나귀를 통해 간신히 목숨은

건졌지만 후에 모세의 칼에 죽게 되었고 후세의 사람들은 발람을 가리켜 미친 선지자라고 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 했다.

  우리도 물질에 미친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아름다운 결말을 맞이하도록 우리에게 깨우침을 주신다.

 

 사울왕은 이스라엘 최초의 왕이 되었지만 아말렉을 없애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좋은 것들을 남겨두었을 때 사무엘을

통하여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하였다. 또한 사울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렸다고

말씀하였다.

  솔로몬은 다윗으로부터 수많은 재산을 물러받고 부유한 왕국으로 시작하여 지혜와 부귀, 영화까지 받았지만 이방여인들의

미혹을 받아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으며,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성령의 은혜 가운데 집을 팔아 받치겠다고 하였지만 물질의

욕심에 이끌려 성령을 속일때 죽음을 면치 못했다.

 

  우리시대에도 결말이 불행하게 될 사람에게는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으신다.

  이 사람들의 공통점은 변질되었다는 것이다.

 

   2) 결말이 아름다운 삶을 산 사람들

  아벨은 가인의 손에 맞아 죽었지만 그는 하나님께 상달되는 제사를 드렸다. 비록 형에 의해 죽게 되었지만 아벨은 인류

역사  첫순교자가 될 수 있었다. 요셉은 형들의 마움을 받아 애굽에 팔려갔지만 끝까지 입의 문을 지키며 원망하지 않을 때

애굽의 총리가 되는 결말을 얻었다.

  여호수아는 모세를 그림자같이 따라다녔지만 지도자 모세에 대해 아무런 판단도 하지 않을 때, 모세의 후계자가 되는

축복을 받았다. 사무엘은 한나의 서원에 의해 태어나 젖 떼고부터 엘리제사장의 몸종 노릇을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부패한

엘리제사장의 뒤를 잇도록 사무엘에게 3대직분을 주셨고, 사무엘은 평생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그런 사무엘로부터 그가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사무엘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가장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어느날 사무엘에게 머리 위에 기름부음을 받고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평생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았다.

 

  복음의 본질을 바로 알아야 결말이 아름다운 종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이 나를 쓰실 때까지 기다릴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다니엘은 어린 소년의 나이에 포로로 잡혀갔지만 세가지 뜻을 정하고 그것을 지킬 때, 하나님의 인정과 사랑을 받았고 왕의

 더 큰 신임을 얻었으며, 바벨론의 총리까지 되는 아름다운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다욥은 하루아침에 자식과 재산을 다 잃고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끝까지 입의 문을 지킬 때 갑절의 축복을 받는 아름다운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결말이 아름다운 삶을 산 사람들의 공통점은 겸손하며 순종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베드로는 예수를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지만 예수님이 기도해 주실 때, 사단의 참소에서 벗어나 한번의 설교로 3000,

5000명씩 돌아오게 하는 역사있는 종으로 쓰임받게 되었다. 사울또한 다메섹에서 주님과의 만남을 갖고 이방에 복음을

전하기위해 사도로 쓰임받게 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사울은 단두대에서 목이 잘리는 순간까지 예수를 전하는 삶을 살았다.

 사도요한은 평생 예수님의 사랑을 받았고 십자가 밑에 까지 가서 예수님의 유언을 받았으며 밧모섬에 가 요한계시록을

기록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아름다운 결말을 맞이하였다.

 

 우리는 2016년 끝맺음을 하는 이 시대에 결말이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 한다.

 

  3) 사명자가 결말이 아름다운 삶을 살 때다.

   - 될 일의 말씀을 깨달은 사람

   - 변함이 없는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

   -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은 사람

   - 기도하는 사람

   - 힘들고 어려워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인내하는 사람

   - 환난시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

 

   결론: 결말이 아름답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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