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7/12/31 슬픔과 탄식을 벗어버리고 새 해로 들어가자 사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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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탄식을 벗어버리고 새 해로 들어가자 사35:10

 

복음을 위해 애쓰는 것만큼 효과가 없는 것이 슬픔과 탄식이다.

일년 동안의 슬픔과 탄식을 벗어버리고 기쁨과 즐거움을 가지고 새 해로 들어가자.


1. 밧모섬의 요한과 같은 슬픔과 탄식을 벗어버리자.

1:9~10


사도요한은 주후 95년경 지중해 연안에 있는 밧모섬으로 유배를 갔다.

밧모섬은 섬 전체가 돌로 이루어져 있었고, 로마의 수용소였다. 사도요한과 같은 영적인 은혜자가 없는 곳이었다.

혼자일 때 외로움과 고독이다.

사도요한이 겪은 고독함은 육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이다.

우리가 교인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함께 밥 먹고 대화하고 생활하는 것이 영적으로 좋은 활력소다.

함께 하는 사람이 있지만, 신앙적인 것, 영적인 것을 함께 나눌 사람이 없는 것이 영적인 고독함이다.

영적으로 갈급하고 어려울 때 속에 있는 이야기를 믿고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다.

밧모섬의 요한이 겪고 있던 슬픔과 탄식은 날이 지날수록 커져만 갔다.

21:20~23에서 주님과의 약속이 있었던 요한이었다. 약속하신 주님은 오시지 않고 사람들 속에서 교류할 수 없었고 하늘과 바다, 돌만 보일 때 얼마나 외로웠겠는가. 그런데 어느날 주님이 오셨다.

사도요한이 성령의 감동 속에 주님이 나팔소리 같은 음성으로 부르시는 것을 들었다.

그 음성을 듣고 몸을 돌이킬 때,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고, 두 눈은 불꽃 같고, 입에서는 이한 검이 나오고, 발에 끌리는 옷, 허리에는 금띠를 띠고,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과 같은 주님의 모습을 보았다.

그 주님을 보는 순간, 놀라기도 하였지만 사도요한에게 있던 슬픔과 탄식이 떠나갔을 것이다.

그날에 있었던 역사가 이 순간에 일어나게 하실 것이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누구에게 말하기도 어렵고, 늘 혼자라는 외로움과 힘든 것들이 말씀을 들으면서 사도요한에게 있었던 역사가 표적과 증거가 되어 슬픔과 탄식이 예수의 이름으로 사라지는 역사를 주실 것이다.

2018년은 눈물 나는 한 해, 슬픔과 탄식이 있는 한 해가 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보호 속에 살아가야 한다.

예수님을 만난 사도요한에게서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면서 영계가 하나님 보좌에 올라가는 최상의 사람으로 변화되었다.

 

2. 시련과 연단을 겪으면서 생긴 슬픔과 탄식을 벗어버리자.

3:2~3


시련과 연단이 클수록 복도 크다.

말은 맞지만, 시련과 연단이 오래가면 이로 인해서 슬픔과 탄식이 생기게 된다.

그런 슬픔과 탄식들이 주께서 시련과 연단을 끝내시며 슥3:1~2같이 불 속에서 꺼내놓으시듯이, 시련과 연단의 불 속에서 꺼내놓으신다.

사람으로 인한 시련과 연단은, 아무리 인간관계를 잘하려고 해도 부딪히게 된다.

환경으로 오는 시련과 연단, 생활로 오는 시련과 연단, 몸으로 오는 시련과 연단

물질로 겪는 시련과 연단

얼마 남지 않은 2017년과 함께 시련과 연단을 보내버리고 끝내게 하실 것이다.

죄와 허물도 벗어지게 하시고, 벗어버린 시련과 연단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이 정금같이 빛나는 사람으로 주님앞에 서게 하실 것이다.

머리도 맑아지고, 가벼워지고, 몸도 건강해지고, 가벼워지게 하실 것이다.

시련과 연단은 있지만 낙심하지 않고 망하지 않게 하셨다.

보이지는 않지만, 에벤에셀로 때마다 일마다 도와주셨다.

2017년과 함께 물질, 환경, 사람으로 인한 시련을 버리고

2018년은 시련과 연단을 겪는 해가 아니라, 주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고, 사람을 살리고, 마음 먹고 생각했던 일들을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게 하실 것이다.

우리에게 있는 죄와 허물, 부족으로 인해서 시련과 연단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정금 같이 변함 없도록, 단단하도록 만드시기 위함이다.

환경이 변화되어도, 물질이 풍요로워도 변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사람으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계와 같이 쓰시기 위함이다.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후가 완전히 바뀌었다.

우리도 이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이면서 삶에 큰 변화가 교회적으로, 복음적으로 주실 것이다.

 

3. 없는 것이 너무 많아서 생겼던 슬픔과 탄식을 벗어버리자

3:17~19


없는 것이 많아도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다윗과 같이 우리에게 힘이 되어주실 것이다.

다윗이 여호와가 힘이 되어주시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고 하였다.

2017년에 없는 것이 많고 부족한 것이 많았어도 2018년에는 부족한 것이 없고 풍요로워지게 하실 것이다.

우리는 있는 것이 있어도 없는 것만 찾으면서 슬픔과 탄식을 가지게 되었다.

한 해를 살아가면서 은혜가 부족했는지, 사랑이 부족했는지, 무엇이 부족했는지 돌아봐야 한다.

하박국 선지자는 여호와가 나의 힘이 되어주시고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다른 것보다 구원 받은 것을 기뻐한다고 하였다.

내가 주 예수 이름으로 구원 받은 것보다 귀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부족 없는 교회, 부족 없는 종, 높은 곳에 올리셔서 수준 있는 신앙을 가진 교회와 성도가 되게 하실 것이다.

내가 복음을 위해서 무엇을 할까, 내게 있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써야 한다.

 

4. 잘못하고 징계 받아 생겨났던 슬픔과 탄식을 벗어나자.


3:19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책망하고 징계하시는 것은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복음적으로, 교회마다, 가정마다 좋은 일들이 다가오게 하실 것이다.

징계를 받고 책망을 받을 당시에는 슬퍼 보이지만,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깨달으면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고 감사가 나오게 된다.

책망과 징계가 없이 잘했다고 칭찬 받는 새 해가 되어 슬픔과 탄식을 쌓지 않는 사람이 되자.

 

5. 영적, 육적으로 겪은 장애로 인한 슬픔과 탄식을 벗어나자.


우리 모두 영적으로, 육적으로 장애가 있다.

우리에게 있는 연약함, 미약함, 영적인 장애와 육적인 장애를 벗지 못하니까 사람이 지치게 되고 의욕이 저하되었다.

하나님의 말씀 한 마디, 하나님의 역사 한 번이면 우리에게 치명적인 장애라도 단 번에 회복시켜 주신다.

성전 미문에 앉아있는 앉은뱅이를 베드로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외칠 때 장애가 회복되면서 일어났다.

교회, 가정, 개인, 사업에서 슬픔과 탄식을 벗어버려야 한다.

혼자 있어도 찬양이 나오고, 감사가 나와야 한다.

 

우리 속에 감춰져 있는 슬픔과 탄식까지도 주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라.

 

앉은뱅이는 늘 앉아서 도움을 구하기에 매일 슬픔과 탄식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 앉은뱅이에게 베드로가 은과 금이 없지만,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서라는 말씀을 들을 때 일어나면서 슬픔과 탄식이 달아났고 기쁨과 즐거움이 넘쳤다.

베드로의 외침 한 마디에 영적, 육적인 장애가 사라졌다.

우리에게 있는 모든 슬픔과 탄식을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벗어버리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충만해져서 새 해를 가야 한다.

슬픔과 탄식은 내가 벗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해주셔야 한다.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가 자신의 힘으로 일어설 수 없었지만, 때가 되니까 베드로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으켜 세울 때 일어날 수 있었다.

오직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만 슬픔도 탄식도, 장애도 떠나가게 된다.

 

 

결론 : 슬픔과 탄식을 벗고 기쁨과 즐거움을 가지고 새 해로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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