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8/ 1/ 1(선지학교, 머릿돌예배)  선지학교를 세우시는 역사(슥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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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학교를 세우시는 역사 슥4:7

 

열왕기를 보면, 벧엘과 여리고에 선지학교가 있었다. 엘리야가 이 두 곳을 왕래하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교육을 받았다.

엘리야가 설립하였지만, 엘리사 시대에 기록된 말씀이 많다. 엘리사 시대에 더 활성화 된 것으로 보인다.

엘리사가 죽고 나서 성경에서 선지학교에 대한 기록들이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한 사람의 지도자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벧엘과 여리고에 학교가 세워지고 생도가 모여들고 엘리야에서 엘리사로 후계자가 이어졌지만, 엘리사 이후로 후계자가 등장하지 않았다.

엘리야로부터 엘리사로 이어진 선지학교가 계속해서 이어졌다면 정통 선지학교였겠지만, 그렇지 않았기에 안타까울 뿐이다.


사단이 원하는 것은 지도자를 넘어뜨리고, 복음의 구심점을 흔드는 것이다.

선지학교의 역사를 돌아보면, 지도자 한 사람의 구심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엘리사 이후에 후계자가 있었다면, 벧엘과 여리고뿐 아니라 다른 곳에도 선지학교가 세워졌을 것이다.

엘리야, 엘리사 시대의 선지학교를 계승하는 의미에서 선지학교를 설립하였다.

복음의 구심점, 중심축이 예루살렘 교회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엘리야와 엘리사가 없는 선지학교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음, 말씀, 역사 때문에 모이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움직이실 때마다 사람들이 모였지만, 십자가 지시고 돌아가시니 다 도망갔다.

그러니 주님께서 부활하신 뒤에 사람들을 모으시고 올라가시면서 성령이 오실 것이라고 기도하며 기다리라고 하셨다.

그럼에도 떠난 사람도 있지만, 남아서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복음의 구심점이 되어서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은혜시대 복음과 말세 복음의 차이점은,

은혜시대 복음은 구심점이 순교하면 그 뒤를 이어서 구심점이 등장하여 복음을 받은 각각의 사람이 구심점이 되었다.

그러나 말세 복음은 출애굽 역사를 다시 생각나게 하는 역사로 모세를 구심점으로 이끌어내셨고,

그 뒤를 이어 여호수아가 구심점이 되어 민족을 이끌었다. 다른 지도자는 나오지 못하게 하셨다.


은혜시대는 복음이 전 세계로 전파되어야 하기에 구심점이 많을수록 빠르게 전파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구심점으로 등장하게 하셨지만,

출애굽 역사는 목적지 한 곳을 향해 가야 하기에 구심점이 여러 명이면 함께 갈 수 없기에,

한 명의 지도자를 통하여 이끌게 하신 것이다.

이와 같이 말세 복음도 한 명의 지도자를 구심점으로 하여 복음역사를 이끌어 가게 하시는 것이다.

예루살렘교회는 복음의 중심축이 되고,

선지학교는 종들을 배출하는 교육기관이 되고, 사명자 총회는 조직을 완성한다. 다림줄 출판사는 문서선교를 위해서,

청인신문은 복음의 소식을 알리기 위해서, 세미나를 통해서는 선지학교로 복음을 배우는 계기를 만든다.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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