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255차 2018/ 8/ 1(저녁) 시온과 예루살렘이여 새 출발하자 (사52:1-2)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2018.08.01. 255차 성회 셋째 날 저녁예배

 

시온과 예루살렘이여 새 출발하자 사52:1~2

 

사단을 쫓아버리고 불 속에서 꺼내놓은 종, 더러운 옷을 벗겨주신 종, 아름다운 옷을 입히신 종들, 정한 관을 머리에 씌우시고 여호와의 사자가 곁에 선 종들을 새 출발하게 하신다.

1. 자던 잠, 취한 데서 깨어 일어나 새 출발하자.

잠을 자는 사람이나 취해 있는 사람은 절대로 새 출발 할 수 없다.

25:1~15을 보면, 주의 재림이 임박하여도 영적인 흑암 시대를 만난 종과 교회가 다 졸며 잔다는 것이다. 졸며 잔다는 것은 안일, 태만, 게으름에 빠져서 주의 재림을 의식하지 않고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시온과 예루살렘은 주의 재림을 영접할 사람을 말한 것인데, 그런 사람들은 자던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4:1에 보면, 천사가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깨우임 같다고 하였다.

영적으로 잠을 자고 있는 종들이 있다면 천사가 와서 그 종을 깨우듯이 깨워주시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사도들이 옥중에서 잠을 자고 있을 때, 천사가 와서 깨우는데 옆구리를 걷어찼다. 그리고 성 밖에까지 이끌어내었다.

깨어나서 시대를 보는 안목, 주님이 다시 오시는 징조를 깨닫고 분별하고 준비하는 종이 되어야 한다.

깨어난 사람은 조급한 마음이 생기기에 기도하고, 말씀을 읽게 되고, 성회에 참여하는 것이다.

취했다. 5:8~12

부동산 투기를 통해 얻어진 소득을 가지고 연회를 베풀고 포도주와 독주에 취하여 여호와가 하시는 일에는 관심도 없고 생각도 없다.

우리는 관심이 있기에 성회에 참여하였고, 봉사하고 협력하고 있다.

세상의 연락과 즐거움에 도취된 것을 포도주와 독주에 취하였다고 말씀하셨다.

51:17

세상의 즐거움에 도취되어 취한 자와 같이 종과 교회, 성도가 비틀거리고 있다. 비틀거린다는 것은, 진리의 길을 가지 못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는 삶을 말한다.

말씀을 좇아 신앙의 정로를 가야 한다.

시온과 예루살렘, 주의 재림을 영접할 사명이 있는 종들에게는 천사를 보내시고 말씀을 통해서 잠에서 깨우고 취한데서 깨어나게 하실 것이다.

깨어난 사람은 정신을 차리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보게 되고, 듣게 되고, 알게 되고, 깨닫게 될 것이다.

영적인 분별력이 생겨서 준비하지 못한 것은 준비하고, 대비하지 못한 것은 대비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2. 여호와가 주시는 힘을 입고 새 출발하자.

51:1 - 네 힘을 입을지어다.

엘리야가 입고 있던 겉옷을 엘리사에게 주었다. 엘리야의 겉옷을 받은 엘리사가 요단강에 와서 겉옷으로 물을 치면서 엘리야의 하나님이여 어디 계시나이까라고 외칠 때 요단에 길이 열렸다.

엘리사가 확신이 없었기에 엘리야의 하나님을 찾았던 것이다. 그러나 그 다음부터는 엘리야의 하나님을 찾지 않았다.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시고 역사하시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요단이 갈라지고 엘리야의 선지생도들이 선생님으로 모시는 것을 본 엘리사는 자신감을 얻었다.

도끼가 연못에 빠지니 나뭇가지로 물을 저으니까 도끼가 떠올랐다.

엘리사가 엘리야의 겉옷을 입고 엘리야와 같은 역사를 나타내며 하나님의 선지자로 새 출발하였던 것과 같이, 여호와가 주시는 힘을 입고 새 출발하자.

40:29~31

여호와가 주시는 힘은 새 힘이다.

모세가 120세에도 기력이 쇠하지 않고 눈과 귀가 흐려지지 않았던 것과 같이,

엘리야가 아합 왕의 마차보다 빨리 달려갈 수 있게 하셨던 힘,

삼손에게 주셨던 힘을 선지자 이사야는 새 힘이라고 하였다.

육적으로 좋은 것을 먹어서 오는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넣어주시는 힘이다.

우리는 지쳐 있기에 하나님이 힘을 넣어주셔야 한다.

다윗이 아무리 힘이 있다 한들 물맷돌로 어찌 골리앗을 쓰러뜨릴 수 있겠는가. 여호와를 의지하여 던질 때, 여호와가 힘을 실어주신 것이다.

영감이 임한 엘리사는 기도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하나님의 역사가 내렸다.

독수리같이 올라가게 하시고, 유능하게 하시고, 피곤하지 않게 하시고, 지치지도 않는 은혜가 말씀의 힘으로, 은혜의 힘으로, 기도의 힘으로, 사랑의 힘으로, 능력의 힘으로, 주실 것이다.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가 힘을 주셨다는 증거가 나타날 것이다.

 

3. 아름다운 옷을 입고 새 출발하자.

3:4

52:1

엘리사에게 엘리야의 옷을 입혀주셨던 것과 같이, 우리에게 있는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실 것이다.

옛 사람의 모습을 벗고, 새 사람의 모습을 입는 것이다.

첫 사람 아담의 모습을 벗고 둘째 사람 예수의 모습을 입는 것이다.

그러고 새 출발해야 사람을 살린다.

아름다운 옷을 입히시는 것은, 40:9~10같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기 위함이다.

돌아온 탕자에게는 제일 좋은 옷을 입히셨고,

엘리사에게는 엘리야의 옷을 입히셨고

범죄한 아담과 하와에게는 가죽 옷을 입히셨다.

우리가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역사가 다르게 나타난다.

이제는 예수를 닮은 옷을 입고 새 출발해야 한다.

아름다운 소식이란, 재림의 주가 오시는 것을 알리는 소식이다.

 

4. 목의 줄을 풀고 새 출발하자.

52:2 -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무슨 줄이든지 목에 매이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

58:6 - 흉악한 결박

5:18 - 거짓의 끈, 죄악의 수레줄

사망의 결박, 죄악의 줄을 풀어야 한다.

마귀는 우리 목의 줄을 잡아서 사람을 살리고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지 못하도록 자꾸 매어서 일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5. 보좌에 앉기 위해 새 출발하자.

우리는 앞으로 보좌에 앉게 하실 것이다.

52:2

3:21

20:4~6같이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면, 천년 동안 그리스도의 제사장으로, 왕권의 보좌에 앉게 하신다.

 

마음도, 생각도, 체질도, 생활도, 출발도 새롭게 하자.

 

 

결론 : 될 일의 말씀으로 새 출발하자.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2761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10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238672024년 8월 27일
공지

제 323차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366712024년 8월 9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