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66차 기도원 성회 (11/6 저녁)

본  문 : 사 43:1
제  목 : "지명받은 하나님편의 사람"

    -> 우리의 생각과 의지로 하나님편의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만세전에 하나님은 마지막에 쓰실종, 하나님편의 사람으로 쓰실종을 지명하여 놓으셨습니다.
    지명받은 하나님편의 사람이 됩시다.



1) 여호와의 말씀에 떠는 하나님편의 사람(사 66:2)

    -> 사람의 말에는 떨어도 여호와의 말씀앞에 떠는 자는 별로 없습니다.
    노아는 여호와의 말씀이 두렵고, 떨렸기에 그 맑은 날에도 그의 가족과 방주를 지었기에, 온 세상이 홍수에 멸망당했으나, 그와 그의 가족들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했으므로 살아날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윗은 왕의 권한도 그 지위도 버리고, 나단의 입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앞에 떨며, 두려워하고, 굴복하였기에, 그는 평생 여호와가 축복해 주셨으며, 하나님과 합한종이 되었던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도 이사야 선지자의 더 살지 못한다는 말씀을 여호와의 말씀으로 받았기에, 그는 벽으로 향하여 눈물로 기도할 수 있었으며, 그랬기에, 생명을 15년이나 더 연장 받을수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하나님편의 사람으로 지명하신 종에게는 예루살렘으로 부터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게 하시며, 그 말씀으로 그 종을 떨게 하시고, 그 말씀으로 그 종을 지배하여 인도해내서, 천인만인이 쓰러져 죽는 환난의 때에 구원해 주십니다.
    우리의 모든것을 낮추어 여호와의 말씀앞에 떠는자가 됩시다.
    그런자에게 여호와는 평생에 권고해주십니다.
    말씀을 가감없이, 믿고, 순종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진실이요, 정직입니다.
    우리도 우리 인생에 있어서 이러한 여러모양의 위기가 있을 것입니다.
    이런 위기는 더 좋은길을 열리게 합니다.
    사람생각에는 절망이나, 전화위복의 기회인 것입니다.
    중요한건 어떤 위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렸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떠는 사람은 결코 좌절하지 않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떨었던 노아, 다윗, 히스기야 같은 하나님편의 사람이 됩시다.
    이런자는 겸손한자요, 지혜로운자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앞에 떠는 하나님편의 사람을 여호와가 인정하십니다.



2)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는 하나님편의 사람(창 12:4)

    -> 사람을 쫓아가면 허무하게 되나, 말씀은 변하지 않으므로 가장 평탄하고, 안전한 길입니다.
    말씀은 율법시대의 말씀, 은혜시대의 말씀, 환난시대의 말씀이 있습니다.
    지금은 환난시대이기에 우리는 환난시대의 말씀을 쫓아가야 합니다.
    이런종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사 11:2-3 같이 신으로 받게 됩니다.
    말씀 좇아가는 종에게 영광의 길, 축복의 길, 형통의 길로 시온의 대로가 환하게 열려집니다.
    아브라함은 칠십오세의 나이게 모든걸 포기하고, 본토, 친척, 아비집을 버리고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 갔습니다.
    이런 아브라함에게 여호와는 모든 것을 보장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울이게 아말렉의 모든 사람인, 가축이나, 모든것을 진멸하라 명했으나, 사울은 여호와의 말씀을 버리고 순종치 않고, 나쁜것만 죽이고, 좋은 것은 남겨두었습니다.
    사무엘은 그런 사울에게 책망하였으나, 그는 회개치 않았기에 왕이 되지 못하고, 버림받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리는 자는 사울처럼 버림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번 받은 말씀을 끝까지 잡고 가야 겠습니다.
    사울은 여호와의 말씀에 떨지 않앗으므로, 그 말씀에 순종치 않은 것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다"(삼상 15:22-23)
    우리도 이시대의 선지서와 계시록, 여호와의 말씀을 아브라함처럼 끝까지 붙들고 쫓아 갑시다.
    그것만이 영원한 승리의 길이요, 구원의 길이요, 영광의 길입니다.



3) 여호와의 말씀으로 재창조 받는 하나님편의 사람(사 43:1)

    -> "너는 내 것이라" 지명하신 하나님편의 사람을 재창조 즉, 조성하십니다.
    전에는 흙으로 지음받은 창조였으나, 이제는 말씀에 떠는자, 쫓아가는자, 그 말씀을  몸에 이룬것이 조성이요, 재창조입니다.
    앞으로 될일의 말씀 선지서와 계시록을 영의 양식으로 먹으므로 우리속의 아담으로 부터 이어받은 아담의질, 악한질이 없어지고, 말씀이 몸에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속에 있는 인간성과 죄악성을 심판하는 영, 소멸하는 영으로 없애주시며, 피까지도 청결케 해 주십니다.(사 4:4)
    인간성, 죄악성이 다 죽어진 사람은 말씀을 몸에 이룬자로 말씀되신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게 됩니다.
    비진리가 판을 치는 이 환난 시대에 선택받고 지명받은 하나님편의 사람으로 예수그리스도 형상 이루어 인정 받읍시다.



4) 여호와의 말씀을 외치는 하나님편의 사람(사 40:9-10)

    -> 진정 하나님편의 사람이라면 여호와의 말씀을 외쳐야 합니다.
    선지자 나단은 여호와의 말씀을 왕이라도 두려워 하지 않고 다윗왕 앞에서 담대히 가감없이 전했기에, 다윗왕은 살수 있었으며, 다윗왕이 살았기에, 전 이스라엘도 살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용기는 하나님편의 사람이라는 증거입니다.
    만약 나단 선지자가 왕이 두려워 여호와의 말씀을 말하지 못했다면, 나단도 죽고, 다윗도 죽고, 이스라엘도 망했을 것입니다.
    이사야는 히스기야에게 "당신은 죽고 살지 못하니 유언하라"고 까지 했습니다.
    그도 역시 왕앞이라도 여호와의 말씀을 당당하게 말했기에 당대 최고의 선지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히스기야도 살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지명받은 하나님편의 사람입니다.
    지명받은 하나님편의 사람답게 나단과 이사야 같이 여호와의 말씀을 왕이라도 두려워 하지 않고, 외치는 자가 됩시다.
    그런자만이 자신도 살며, 남도 살리는 종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 -> 하나님편의 사람이 특별한 소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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