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3/11/16 주일오전 [사명자여 감사하자! (살전5:18)]

◈ "사명자여 감사하자!" [살전 5:18]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가기 직전에도 감사하였다.
    진정한 감사란 이처럼 어려움에 처했을때 하는 것이 감사이다.
    다니엘은 천년왕국이 이루어지는 진리와 타인의 깊은 몽조까지 깨달았던 높은 영적 수준에 도달했던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그의 감사는 사자굴에서도 해함 받지 않고 나온 후 지위와 환경이 바꾸어질것을 내다본 감사였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 하기 보다 원망하고 불평하며 다툴때가 더 많다.
    좋은일이 있어야만 감사하고, 그렇치 않을때는 감사하지 않는다.
    이제 사명자가 다니엘과 같이 더 깊이 있는 감사를 해야 할 때이다.



1. 사명자여 감사하자 좋은일이 생긴다.

    다니엘은 사자굴의 피해를 받지 않고 환경과 직분이 상승되었으며, 주변에서 해하려하는 대적까지 꺾어졌으며, 왕의 확고한 신뢰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 하나님의 인정을 절대적으로 받게 되었다.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사람은 저주를 받아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건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게 되지만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는다고 하였다.(렘 17:5-7)
    사명자여 감사하자!
    감사에는 나쁜일이 물러나고, 좋은일이 생겨 난다.
    먼저는 영적으로 그리고 육적으로 우리가 가장 바라고 소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좋은일이 생긴다.



2. 사명자여 감사하자 평안해진다

    주 안에서 가장 큰 은혜는 평안이다.
    모든 조건을 갖추었다해도 마음이 불편하여 평안치 못한다면 소용 없다.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 나 자신으로 하여금 평안해지는 은혜가 있어야 한다.
    예수님도 가시는곳마다 평안을 주셨다.
    어디에 있든 평안을 주도하며, 평안을 전달하는 종이 되자.
    그러기 위해 우리의 심령에 좋치 않은 것을 담지 말라.
    이런자는 결코 평안하지 못하다.
    우리 심령에 감사로서 평안을 담자!
    감사하는 마음에는 욕심, 미움, 허영 등 모든 불화는 물러가고 평안만이 가득해 진다.



3. 사명자여 감사하자 윤택해진다.

    사명자가 감사할때 은혜가 오고, 그 생활이 윤택해진다.
    심령이 윤택해지고, 신앙과 생활과 표정까지 윤택함이 온다.
    다니엘은 물과 채식만 먹었어도, 좋은 진미를 먹는자들 보다 윤택했다.
    건조한 신앙은 은혜가 소멸된 증거이다.
    은혜가 충만한 삶은 영적으로 건조해지지 않고, 윤택해진다.



4. 사명자여 감사하자 형통해진다.

    원망과 불평은 하는일마다 막히는 불통이 오지만, 감사하는 자에게는 불통되었던 모든것이 열려지면서 형통하게 된다.
    여호수아는 형통하는 축복을 받아 요단강이 육지 같이 되고, 여리고가 무너져서 가나안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길이 열렸다.



5. 사명자여 감사하자 하나님의 중심이 뜨거워진다.

    하나님의 중심이 뜨거워질 만큼 감사하자.
    감사는 훈련이나,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다.
    감사하는영이 임해야만 진정한 감사가 심령 속에서 저절로 올라오는 것이다.
    감사는 모든것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중심이 뜨거워지면 좋은 일이 생기고, 평안해 지며, 윤택함이 오고, 형통하게 된다.



▣ 결론 : "감사하는 사람의 길은 항상 평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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