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79차 [2003년 12월 12일 금 (저녁) 결말이 아름다운 종. (약5:11)]

제79차 성회 주제 : "결말이 아름다운 종이 될때다!"


◈ "결말이 아름다운 종" [약 5:11]


1.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종 결말이 아름답다.

    해와 달이 핏빛으로 변하고 다 어두워지는 환난날이 오더라도(욜 2:31)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된다.(욜 2:32)
    마지막때는 사 55:6 같이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고 가까이 계실 때에 부르라고 하였다.
    이는 환난날에와서 은혜시대와 같이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불법을 행한 종으로 버림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마 7:21-23)
    아합왕때 바알 선지 450인 앞에 여호와의 이름을 간절히 부르던 엘리야의 기도에 하늘로부터 여호와가 불을 내려주셨던 것을 기억하자.
    환난시대에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종에게 여호와의 신을(욜 2:29-30) 지혜와 총명의 신, 모략과 재능의 신,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으로 부어주시므로(사 11:2) 많은 사람을 살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종이 되도록 역사하신다.
    엘리야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때 하늘로부터 엘리야의 제단에 불을 내리셨듯, 이 마지막 역사에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때 엘리야 같은 승리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부정한 입이기에 감히 부를수 없는 여호와의 이름이지만 그 이름을 부르도록 허락받았으니, 이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자.
    부르되 너무 쉽게, 가벼이 부르지 말고 엘리야의 심정으로, 다윗의 심정으로 부르자.
    잘못 부르면 죄가 되지만, 바로만 부른다면 반드시 그 종에게 승리가 있고 구원이 있으니 그 종의 결말이 아름답다.


2. 여호와를 찾는 종 결말이 아름답다.

    골 3:1 바울은 위엣것을 찾으라고 하였고, 렘 29:11-13 에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찾고 찾으면 만나리라고 하였다.
    암 5:4-6 에는 벧엘이나 길갈이 아닌 여호와를 찾는자는 살리라고 하였으니 우리는 여호와를 찾자.
    찾되 여호와를 말씀 속에서 찾아야 한다.
    호렙산에서 여호와를 만난 모세의 결말이 아름다웠던 것처럼, 벧엘에서 여호와를 만난 야곱의 결말이 아름다웠던 것처럼 여호와를 찾는 종에게 재앙이 아닌 평안을 주시고 장래에 소망을 주시며 만나주시니 진심으로, 전심으로 여호와를 찾으므로 아름다운 결말을 맞자.


3. 밤낮 부르짖는 종 결말이 아름답다.

    부르짖음이란 산기가 임박한 여인이 구로함과 같은 간절한 기도이다.(사 26:16-18)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지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간절히 부르짖을때 하늘로부터 불을 끌어 내렸으니 의인의 간구함은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하였다.(약 5:16-18)
    그러므로 믿음을 가지고 밤낮 부르짖는 택한종의 원한을 속히 풀어주시니 부르짖는 그 종의 결말이 아름답다.(눅 18:7-8)
    결말이 아름다워 질때까지 끝까지 참고 인내로 부르짖으라.
    여호와는 택한자의 원한을 오래 참지 않으시고 속히 풀어주신다.


4. 우편 사단이 쫓겨간 종 결말이 아름답다.

    사단이 붙어있는한 결코 결말이 아름다울수 없다.
    사단이 붙어있는 상태로는 절대 결말을 맞이해선 안된다.
    그 결말은 비극적이며, 슬프기 때문이다.
    욥에게 사단이 붙어 역사할때는 사람이 겪을수 없을 만큼 아프고 힘들었으나, 사단이 쫓겨난후 욥의 결말은 이전보다 갑절로 아름다웠다.
    여호수아의 우편에서 사단이 그를 대적할때는 불에 그슬린 나무 같았지만, 여호와가 사단을 쫓아주시고 더러운 옷을 벗겨주시고, 죄과를 제하여 버리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혀 주시며 정한 관을 머리에 씌워 주셨던 것처럼(슥 3:1-5) 여호와가 우편에서 역사하는 사단을 쫓아주실때 아름다운 결말이 온다.


5. 다림줄로 기준 바로 잡는 종 결말이 아름답다.

    스룹바벨 손에 들린 다림줄은 성전을 짓는 기준을 보는 다림줄이었다.(슥 4:10)
    그 당시 모든 사람들은 자기의 기준을 다 버리고 스룹바벨의 손에 들린 다림줄에 기준을 두었다.
    스룹바벨 또한 유다 총독이었으나, 자기 생각으로 하지 않고 오직 다림줄에 그 기준을 두고 성전을 건축하였기에 하나님이 이를 기뻐 하셨다.
    이 환난시대에도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에 기준을 두고, 그 기준이 되는 말씀을 따라 갈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그 결말이 아름다워지니 이 시대에 주신 다림줄과 같은 바른 진리, 바른 말씀을 기준 삼고, 모든 환경과 생활을 초월하는 종이 되자.
    하나님이 만들어 주시는 결말을 사단이, 사람이, 그 누구도 훼방할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이 만들어 주시는 결말은 최고로 아름답다!


▣ 결론 : "아름다운 결말은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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