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차 [2004년 7월 8일 목 저녁) 사대병마의 활동과 말세의 징조. (계 6:1-8)]

사대병마의 활동과 말세의 징조 [계 6:1-8]

슥 6:1-에 보면 자유진영 강대국과 공산진영 강대국이 두 산과 같이 마주보고 양대진영을 이루니 이것이 말세 징조이다.

1. 붉은 말의 활동과 말세의 징조(계 6:3-4)

붉은 말은 무신론 공산주의를 말하는데 큰 칼을 받았다고 하였으니 이는 큰 무력을 말한다.
지금껏 공산주의는 무력으로 가는 곳마다 화평을 제하여 버렸다.
이 붉은 말이 허락을 받고 나와 계 8:7 같이 지구땅 삼분의 일이 사회주의 혁명의 불길에 타면서 공산화 되고 바로 이 시점이 환난시대의 시작인 것이다.

2. 검은 말의 활동과 말세의 징조(계 6:5-6)

검은 말은 저울을 가지고 나왔으니 이는 경제권을 말한다.
이 검은 말 자본주의 세력으로 하여금 이 땅에는 경제난제가 오지만 하나님의 뜻 있는 종들은 감람유와 포도주 같은 종이 됨으로 경제난제의 피해를 받지 않게 된다.
세계는 제 1차, 2차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공산주의와 민주주의가 확연하게 드러나 서로 견제하는 반대의 입장을 나타냈으니 이를 동서냉전주의라 하며 이때부터 말세의 징조가 나타난다.
붉은 말 공산주의가 무력으로 지배하려 하여도 검은 말 자본주의가 물질의 힘으로 이를 대항하였다.
자본주의 국가 안에서는 물질로 모든것을 하려는 물질만능주의가 생겨나고 사치하고 타락하며 부에 치부하므로 계 16:13-14 같은 귀신의 영이 들어가 음란과 자기영화를 일삼는 과거 바벨론과 같은 세상이 되기까지 이른다.(계 18: )
이 시대는 이미 검은말이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물질로 사람을 압박하는 바벨세상이 되었다.

3. 청황색 말의 활동과 말세의 징조(계 6:7-8)

붉은 말 공산주의와 검은 말 자본주의가 서로 동서냉전주의로 있다가 공산주의와 자본주의가 서로 손을 잡고 공존하고자 하는 시대로 돌입하면서 동서냉전주의가 종식되고 공산화가 지구땅 사분의 일로 축소된다.
그러므로 공산주의는 무력을 잠시 접고 자본주의와 적당히 타협하여 야합하는 적당주의가 되는데, 이것이 청황색 말 궤휼주의 정책이다.
이 청황색 말의 이름은 사망이고, 음부가 그 뒤를 따르니 가장 무서운 세력이다.
이 세력은 붉은 말 세력의 무력과 검은 말 세력의 흉년과 자기 본연의 모습인 사망으로 사람을 죽인다.

4. 흰 말의 활동과 말세의 징조(계 6:1-2)

흰 말은 기독교 2차 복음 운동으로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이 모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때에 끝까지 이 적마의 삼세력을 견제한다.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은 모두 말세 징조때에 나타나지만 흰 말 탄자는 태초부터 말씀으로 계셨던 예수님이시다.(요 1:1)
은혜시대 십자가 복음 운동이 기독교 1차 복음운동이라면, 마지막 백마의 활동은 기독교 2차 복음 운동이다.
이 흰 말의 활동으로 이 세상 나라는 심판 당하고 그리스도 나라가 일천년동안 이루어지니(계 11:15) 이것이 백마의 완전 승리이다.(계 19: )
계 6:2 의 "이기고 또 이기려고"한다는 것은 기독교 1차 복음 운동에서 이기었듯이 기독교 2차 복음 운동으로 다시 한번 이기는 역사가 있게 된다는 뜻이다.

결론 : "최후의 승리는 백마의 승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