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92차 [2005년 1월 1일 토(저녁) "사명자의 새 출발" (사 52:1-2)]

"사명자의 새 출발" [사 52:1-2]


    아브라함이 본토와 친척과 아비집을 떠나는 것이 새 출발이요, 히브리 민족이 출애굽 하여 가나안 복지로 향하는 것이 새 출발이요, 사도 바울이 아라비아 사막에서 율법의 지식과 학문을 분토와 같이 버리고 십자가 복음으로 고난 당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것이 새 출발이다.
    또한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주님의 계시를 받고 몸을 돌이켜 마지막 복음의 참된 진리를 기록하며,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 고백하는 것이 새 출발이다.
    이처럼 우리는 2005년도를 이 성산에서 기도하며 은혜속에 시작하는 것이 새출발이다.
    옛 사람의 껍질을 벗 근본적인 변화가 있는 2005년도가 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복음역사의 기호를 드는 합당한 종으로 쓰임 받자.



1. 깨어나서 새 출발 할때다!(사 52:1)

    본문에서 시온에게 "깰찌어다 깰찌어다" 두번 말씀하셨다.
    첫번째는 안일과 태만의 자던 잠에서(슥 4:1), 두번째는 세상의 연락, 취한 데서(사 51:17) 깨어나라는 말씀인 것이다.
    다른 이들이 깨어나서 우리에게 다가 오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이제 우리가 먼저 깨어나서 복음의 기호를 들고 다른 이들에게 다가가야 하겠다.
    다시 말하면 적극적인 신앙과 적극적인 자세로 나가야 한다.
    안일과 태만의 잠에서, 세상의 연락의 잠에서, 자기 이상과 생각의 잠에서 깨어나자.
    이 복음으로 가야한다면 확실하게 눈을 뜨고, 바로 듣고, 바로 보고 바로 분별하여 자신의 길을 바로 가야 하겠다.
    우리에게 주신 이 복음이 확실하다면 자신의 인생과 생명을 걸어야 한다.
    깨어서 바로 가는 종의 인생은 보장이 있다.



2. 힘을 입고 새 출발 할때다!(사 40:29-31)

    사 40:29-31 같이 위로부터 새 힘을 받으면 곤비하거나 곤고하지 않으며, 지치지도 피곤하지도 않고 보좌로 향해 그 영계가 수직상승하게 된다.
    사 41:1 같이 말세의 사명있는 종들에게 여호와가 힘을 실어 주시면 2005년도 어떤 일을 우리에게 맡겨 주셨든지 힘 있는 모습으로 달려갈수 있을 것이다.
    여호와가 주시는 힘을 입고 복음의 기호를 들고 안일과 태만을 벗고 적극적인 자세로 새 출발 하자!
    히 4:12 에는 힘 중에 가장 위대한 힘이 말씀의 힘이라 했고, 약 5:16-18 에는 기도의 힘이라 하였다.
    엘리야에겐 능력의 힘이 내려 마차 앞에서 달려 갈수 있었다.
    2005년 우리에게도 말씀의 힘, 기도의 힘, 사랑의 힘, 은혜의 힘, 새 힘을 여호와가 실어주시는 역사가 일어나라.



3. 아름다운 옷을 입고 새 출발 할때다!(슥 3:4-5)

    아름다운 옷이란 계 3:4 같이 합당한 자가 입는 옷이요, 계 19:7-8 같이 신부될 자가 입을 옷이다.
    사명있는 종들에게 더러운 옷과 같은 옛 사람의 껍질을 벗겨주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혀 주시는 역사를 받자.
    그런 종은 그 삶이 영육간에 아름다워진다.
    2005년도 영적으로 아름다운 옷을 입고 변화된 새 사람의 모습으로 새 출발 할때다.
    2005년도 새 사람의 모습으로 복음을 위한 모든 출입이 평안할지어다!
    형통할지어다!



4. 티끌을 떨어버리고 새 출발 할때다!(사 52:2)

    티끌이 뭍어 있다면 옷이 아름다울수록 그 티끌이 더 부각되어 큰 흠이 된다.
    아름다운 옷을 입었다면 모든 티끌을 떨어버려야 하겠다.
    티끌을 떨어버리듯  사 44:21-22 같이 죄와 허물을 떨어버려야 한다.
    아름다운 옷을 입고 지은 죄와 허물을 도말 받아 새 출발 할때다.



5. 목의 줄을 풀고 새 출발 할때다!(사 52:2)

    줄이 어느 부위에 묶였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발에 묶였다면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며, 손에 묶였다면 행동이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본문의 줄은 목에 묶여 있다고 하였다.
    이는 활동과 생활을 부자유스럽게 할수 있거니와 더 나아가서 그 사람을 죽일수도 있는 사망의 줄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이 줄을 풀고 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 줄은 남이 풀어줄수 있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풀어야 할 줄이다.
    그러나 풀어야 할 시기를 놓치면 영영 풀수없게 되어 평생 지고 갈수도 있으니 무서운 일이다.
    사람에게 혹은 세상에 메인 사망의 줄을 모두 풀고 2005년도 자유함을 받아 새 출발하자!



6. 예루살렘으로 일어나 새 출발 할때다!(사 52:2)

    빛과 어두움, 평안과 환난을 양손에 가지고 계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일을 주실수도 있으며, 나쁜일을 주실수도 있다.(사 45:7)
    우리는 예루살렘, 진리의 성읍을 심령에 이룬 진리의 사람으로 새출발하여 요셉같이 다른 사람에게 나쁜일도 도리어 좋은일이 되는 축복을 받자.



7.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보좌에 앉을찌어다!(사 52:2)

    보좌에 앉을때까지 중단하지 마라.
    보좌에 앉을 종들이여 이기고 또 이기면서 보좌에 앉을 승리자로 확정되기를 축원한다.(계 3:20-21)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에 모든 좋은 축복은 이 복음 안에 있다.
    사망이 멸하여지고, 새힘을 받으며, 치료함을 받게 되고,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받으며, 큰 물질을 받는 것, 주의 재림을 맞이하는 것, 환난 가운데 구원받고, 보좌에 앉아 왕권의 축복과 제사장의 축복을 받는것 모두가 성경의 예언대로 이루어질때에 그 모든 축복을 받는 종이 되자.
    이 복음 안에서 예정된 모든 축복을 받기 위하여 복음을 생명줄 처럼 잡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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