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에 새 일을 나타내 주신다!" [계 12:1-2]
같은 교회라도 하나님의 역사가 새일로 나타나는 교회가 있는가 하면 성령의 역사도 전혀 없는 교회도 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교회가 되어 새 일을 나타내 주시는 역사를 받자.
1. 신령한 영적 교회 안에 새 일을 나타내 주신다. (계 12:1-2)
계 12:1-2 의 여자는 교회이며, 해는 신령한 말씀, 달은 신령한 성도이며, 별은 신령한 종을 말한다.
마지막때는 두 부류의 교회 즉, 계 12:1-2 같은 신령한 영적 교회와 계 17:1-3 같이 붉은 빛 짐승을 탄 여자 곧, 음녀교회가 나온다고 하였다.
새 일은 붉은 빛 짐승을 탄 음녀교회에게는 나타내 주시지 않고, 신령한 영적 교회안 나타내 주신다.
새 일을 나타내시지 않는 교회는 서로 대적하며 당을 짓고 분쟁하며, 원망과 불평과 짜증이 끊이지 않으나 새 일을 나타내 주시는 교회는 봉사와 헌신과 사랑과 충성이 끊이지 않게 되니 이러한 우리들의 교회 안에서 새 일이 나타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받자!
그러기 위하여 우리는 신령한 영적 교회가 되어야 하겠다.
신령한 영적 교회는 별같은 신령한 종과 해 같은 신령한 말씀과 달 같은 신령한 성도를 갖추어야 한다.
신령한 종이 있어야 그 종으로 부터 신령한 말씀이 나오고 신령한 종이 신령한 말씀을 전해줄때에 신령한 성도가 나오는 것이다.
이 세가지가 갖추어진 신령한 영적 교회에 여호와가 새 일을 나타내 주신다.
계 12:1-2 신령한 영적 교회는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는다고 하였으니 부르짖는다는 것은 사 26:16-17 같이 산기가 임박하여 구로함과 같은 간절한 기도를 말한다.
간절한 기도의 대표적인 모델은 땀방울이 핏방울 같이 되도록 기도하셨던 예수님, 하늘로부터 불을 끌어내리며, 하늘을 열어 비오게 하였던 엘리야의 기도, 생명을 15년 연장 받게 한 히스기야의 기도이다.
그러므로 신령한 영적 교회는 이처럼 간절한 기도를 올리는 교회여야 하며, 이러한 교회에서 계 12:5 같은 남자 아이를 낳는데, 이는 대장부 같은 용사의 신앙을 가진 사명자를 말한다.
장부의 신앙이 되려면 미 5:7-9 같이 이슬과 단비의 역사를 받아야 한다.
이처럼 신령한 종과, 신령한 말씀이 나오며, 신령한 성도가 나오고, 장부 같은 신앙의 용사가 나오는 것이 교회 안에 일어나는 새 일이다.
신령한 영적 교회가 사명자를 낳으려고 부르짖을때에 계 12:3-4 같이 용의 핍박이 있으나 계 12:5 같이 사명자는 철장의 권세로 사단의 역사를 단번에 깨뜨리게 된다.
부르짖을때에 사단의 참소가 다 물러가고 신령한 영적교회에게 신령한 은혜와 역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새 일이 일어날 것이다.
2. 기름 등불 준비한 교회 안에 새 일을 나타내 주신다. (마 25:1-13)
주님이 오실때가 가까워올때 교회는 기름과 등불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본문의 여자는 교회로서 기름과 등불을 준비한 교회는 슬기로운 교회로 주의 재림을 맞이하며,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지 못한 교회는 미련한 교회로 주의 재림을 맞이하지 못하고 버림받는다고 하였다.
오늘날 기름과 등불이 무엇인지 모르면서도 기름과 등불을 준비한걸로 착각하는 교회가 많다.
기름이란 마지막때 뜻이 있는 종들의 머리위에 부어주시는 기름 같은 성령이며, 이를 받는 자는 요일 2:20, 27 같이 모든것을 알게 되며, 과거 다윗이 받았던 역사이다.(시 23:5)
기름 같은 성령의 역사가 머리위에 내려지면 지혜, 총명, 명철, 통달하는 영이 오게 되어 성경이 환하게 열려지게 된다.
등불이란 예언의 말씀으로 초림의 주가 오실때에 등불은 세례요한이었으며 그는 예수님 보다 육개월 앞서 와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등불을 역할을 감당하였다.
재림의 주가 오실때에 등불에 대해서는 벧후 1:16-19 에 주의 강림에 대해 베드로가 자기의 본것 외에 이후에 더 확실한 예언이 있으니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재림의 주님이 오실때에 등불은 계 1:1 의 말씀을 근거하여 다 증거한 예언의 말씀인 '요한계시록'이라 하겠다.
본문 마 25:1-6 에는 기름과 등불을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처녀와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다섯처녀, 그리고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며 외치는 자가 있다.
이처럼 모두 졸며 잘때에 자지 않고 깨어있어 주가 오시는 소식을 외치는 자를 가리켜 합 2:1-3 에 성루에 서 있어 묵시를 바라보며 정한때를 기다리는 파수꾼이라 하였다.
오늘날의 교회가 성령의 불이 꺼지고 흑암 속에 빠져 영적으로 다 졸며 자더라도 우리는 깨어있는 파수꾼 같은 종이 되어 주가 재림하실 때와 시기를 분별하여 졸며 자는 교회와 종들을 깨우는 종이 되어야 하겠다.
파수꾼 같은 사명을 감당하려면 불의 역사와 빛의 역사를 받아야 한다.
성령의 불의 역사로 찬양과 기도가 뜨거워지고, 빛의 역사로 말씀이 밝아지고, 영계가 밝아지고, 심령이 밝아지고, 미래가 밝아지는 역사를 새 일로 받자.
성령의 불로 뜨거워 지고 영광의 빛으로 밝아진 종은 신랑되시는 주의 재림을 신부로서 영접하는 특권이 생기게 된다.(살전 5:1-6)
결론 : "새일이 나타나는 교회 축복 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