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00차 성회 [2005.9.5 월 철야] 미가서 6장 : 여호와가 요구하시는 뜻. 

제 6장 : 여호와가 요구하시는 뜻.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과 가깝다든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아는 종이라면 여호와가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뜻을 바로 알아야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바른 길을 가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가는 가장 정확한 길은 여호와가 요구하시는 뜻대로 사는 것이다.



1) 여호와의 쟁변을 들으라.

    하나님은 마지막 때에 말씀과 진리로 변론하는 것을 좋아하신다.


1.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 찌어다.
    옛날 아브라함은 (창12:4)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갔고
    이사야선지는 (사66:2)여호와의 말씀에 떠는 자라고 하셨다.

    우리가 여호와의 말씀을 바로 들었다면
    아브라함 같이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야 하고
    이사야 선지같이 여호와의 말씀에 떠는 자가 되어야 한다.

    (암8:11-13)때가 되면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 와서 여호와의 말씀을 찾아 분주하게 찾아다니는 때가 온다고 하였는데
    이때 이사야 선지는 (사2:2-3, 미4:1-2)말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고 하였다.

    지금 우리의 귀는 여호와의 말씀보다 사람의 말이 더 잘 들리는데
    여호와의 말씀을 잘 들으려면 귀가 열려야한다.

    (사50:4-5)에서 학자의 귀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고
    (계2, 3)귀있는 자가 되어야 하고
    (암3:12)귀 조각이 있는 자라고 하였으며
    지난달에 공부한 미1:2에서도 여호와의 말씀을 성전에서 자세히 들으라고 하였다.

    바울이 다메섹 도성으로 가다가 주의 음성을 들었는데 그의 동행인은 주의 음성을 듣지 못하였다. 뜻이 있는 사람에게는 음성이 들리고 뜻이 없는 사람에게는 그냥 우뢰소리와 같이 들린 것이다.

    사무엘에게는 여호와의 말씀이 들렸지만
    부패한 엘리에게는 여호와의 말씀이 들리지 않았다.

    이 시대에 여호와가 우리에게 원하시는 뜻에 잘 맞는 것 여호와의 말씀을 잘 듣는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을 잘 들으려면 먼저 말씀을 듣기 위해 모여야 하는데 말씀을 배달해줄 수는 없다.

    칠년 흉년 들었을 때 요셉의 창고에서 양식을 나누어 주는데 양식이 없는 자가 양식을 얻으러 찾으러 와야지 양식을 배달해 주지 않았고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기갈이 올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해 줄수는 있어도 그 말씀을 배달해 줄 수는 없다.


2.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일어나라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일어날 사람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을 잘 들어야한다.

    과거에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는 종을 선지자라고 하였으니
    미6:1에서 요구하는 것은 여호와의 말씀을 (계22:18-19)가감없이 전할 선지자같은 종을 요구하는 것이다.

    (계10:11, 계11:3)여기서 말하는 전할 종이란 다시예언할 종을 말한것이다.

    과거에 여호와의 말씀을 전한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조금도 가감없이 전하였으니 이사야선지는 정말 하기 어려운 히스기야 왕의 죽음을 예언하였다.

    이런 사람을 일어나라고 하였는데
    여호와의 말씀을 충분히 듣고
    여호와의 말씀을 가감없이 전할 수 있을 때 일어나야 한다.

    (사60:1)이사야 선지는 일어나서는 여호와의 말씀으로 빛을 발하라고 하였다.


3. 이스라엘과 변론하실 것이다.
    이스라엘이란 승리자, 택한자라는 뜻인데
    이 승리자, 택한자와 변론을 하신다는 것이다.

    변론에는 두 가지가 있다.
    (사1:18)죄에 대한 변론은 자신을 살리기 위함이다.
    남의 죄를 가지고 변론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과거 유태인이 자신의 죄가 아닌 간음한 여인의 죄를 가지고 예수님과 변론하였으나 예수님이 누구든 죄 없는 자 이 여인을 돌로 치라고 하셨고 유태인은 부끄러워하며 돌아갔다. 그리고 그 죄는 예수님과 간음한 여인 사이에서 변론하여 해결하였다.

    삭개오가 지은 죄도 예수님과 단 둘이서 변론하여 해결하였다.

    베드로사도가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였지만 후에 그들이 다시 모였을 때 그 어느 누구도 베드로를 "여기 올 자격도 없으니 어서 나가라"라고 말하지 않았으며 어느 누구도 베드로의 죄를 변론하지 않았다.
    그러나 주의 종이 성도들의 죄를 엄히 책망하고 꾸짖을 순 있다.


    (사41:1)말씀에 대한 변론은 타인을 살리기 위해서 하게된다.
    이것이 바뀌어서 타인의 죄에 대한 변론은 자꾸 하고
    타인을 살리기 위해 말씀에 대한 변론은 잘 하지 않는 다면 여호와가 요구하시는 뜻을 바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다.


4. 출애굽 때를 생각하고 깨우칠 수 있는 종이되라.(3-4)
    모세, 아론, 미리암이 출애굽의 대표적 인물인데 그들이 무지한 히브리민족을 계속해서 깨우치며 나아갔듯 이 시대에도 모세같고, 아론같고, 미리암같은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는 입같은 사람으로 무지한 사람을 깨우칠 수 있는 종이 되라는 것이다.

    모세는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는 입같이 쓰여진 사람이고
    아론은 모세의 말을 전하는 입같이 쓰여진 사람이다.


5. 물질로 미혹한 자와 물질에 미혹받았던 자를 경계하라.
    앞부분에 계속 여호와의 말씀에 관한 얘기를 하시다가 갑자기 발람과 발락을 얘기하신 것은
    발람과 같이 물질에 미혹되어서도 안되고
    발락과 같이 물질로 미혹해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물질을 주고 부당한 요구를 해서도 안되고
    적은 물질에 미혹되어 부당한 요구를 들어주어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을 전할 여호와의 입같이 쓰여질 종은 발람과 발락의 일을 추억하며 경계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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