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01차 성회 [2005/10/3 월(철야)] 구원의 하나님을 우러러 바라보는 종의 축복 (미7:7-13)

◈ 구원의 하나님을 우러러 바라보는 종의 축복 (미7:7-13)

    오늘 공부의 요지는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미7:1-6)에서 사람을 믿지 말며, 의지하지 말고, 바라보지 말라고 하며
    선한 것 같아도 가시 같고, 정직한 것 같아도 찔레 울타리 보다 더하며
    자기 집안 식구가 원수가 되는 이때에 구원의 하나님만을 우러러 바라보아야 한다.



1) 하나님만 바라보는 신앙 (7)

    우리의 영안이 열려져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믿는 것이 하나님만 바라보는 신앙이다.

    출애굽 때는 불뱀에 물려 죽게 되었을 때 장대 끝에 놋뱀을 바라보아야 사는 길이 열렸다.
    이는 놋뱀 자체에서 치료하는 힘이 나온 것이 아니라 놋뱀을 바라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전하는 모세의 말을 믿는 믿음에서 사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은혜시대에 죄 가운데 빠진 사람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만 바라봄으로 영혼구원을 받게 되었다.

    환난시대에 큰 환난이 닥치게 될 때에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람은 영육구원을 받게된다.  



2) 두 가지 큰 역사를 주신다 (8)

    구원의 하나님을 우러러 바라보는 종에게 두 가지 큰 역사를 주신다.

    엎드러져도 일으켜 주신다.
    일으켜 주신다고 하는 것은 (사41:10)붙들어 주신다는 것이다.
    자신이 붙들렸다면 절대로 넘어지거나 엎드러지지 않는다.
    붙들리면 (계1:20)일곱별 같은 종이 되는데 말씀 안에 살고, 말씀을 쫓아 살고, 말씀에 떨며 두려워하고 살게된다.
    모세 손에 붙들린 지팡이는 홍해를 갈랐고 모세의 손에서 떠난 지팡이는 뱀이 되었듯 우리는 늘 하나님의 장중에 있어야 한다.

    어두운데 있어도 여호와가 빛이되어 주신다.
    (사60:1-3, 사2:5, 살전5:1-5)빛을 비추어 주셔서 어두운데 있게하지 아니하시고 늘 빛 가운데 있게 하신다.
    우리가 어두움에 오래 있어서도 안되는데 어두움에 오래있다는 것은 마귀의 지배속에 오래 있다는 것이다. 어두움에서 빨리 벗어나려면 빛 가운데로 나와야 하는데 찬양을 하던지, 기도를 하던지, 은혜자에게로 가던지 해야한다.
    말씀이 밝아지고, 마음이 밝아지고, 표정이 밝아지고, 생활이 밝아지고, 미래까지 밝아져야 한다.



3)혹시 범죄하였을 찌라도 의를 보게 하신다 (9)

    우리는 불완전하고 육이 연약하여 범죄할 수 있다.

    (요일5:16-17)죄에는 사망에 이르는 죄와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가 있다고 하였다.
    사망에 이르는 죄는 사울왕이 지은 죄는 여호와의 말씀을 버린 죄로서 이 죄는 영적으로 지은 죄다. 이는 곧 여호와 하나님을 버린 것과 같고 사울왕 또한 버림을 받았다. 하나님이 사울왕을 버리고 나서는 사울왕에게 악신이 들어왔다. 하와가 지은 죄,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지은 죄가 사망에 이르는 죄다.

    또한 다윗왕이 지은 죄는 간음한 죄로서 육이 연약하여 지은 죄로 육적으로 지은 죄다. 육이 연약하여 지은 죄로는 그 사람을 버리지 않으신다. 삭개오가 토색하여 지은 죄, 다섯 남편을 둔 수가성의 여인, 간음한 여인의 죄는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다.
    그러나 이 죄에는 신원, 즉 보응이 따르게 된다.

    우리가 육이 연약하여 죄를 지었다 하여도 구원의 하나님만 우러러 바라봄으로 시원하여 주시고 의를 보게 하신다.



4) 대적을 짓밟아 주신다 (10)

    거리의 진흙같이 밟히니 그것을 목도하게 되고
    (사41:25)토기장이가 진흙을 밟음같이 밟으며
    (사41:11-12)대적을 찾아도 만나지 못하게 된다.



5) 택함입은 종으로 새 시대를 이루게 하신다 (11-13)

    13절 같이 황폐해진 땅을
    11-12절 같이 지경을 넓힘 같이 천년왕국 새 시대를 이루게 하신다.

    여기서 택함입은 종이라 함은 구원의 하나님만 우러러 바라보는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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