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04차 [2006/1/7 토(철야)] 여호와의 진노의 날에 건짐을 받을 자(습2:1-3)

◈ 여호와의 진노의 날에 건짐을 받을 자(습2:1-3)

    여호와의 진노의 날이란 습1:2-3, 습1:18절과 같이 지면에 있는 사람, 짐승, 공중의 새, 바다의 어족까지 진멸하시는 날이다.


1) 수치를 모르는 사람(습3:18-19, 사50:6, 사20:2-3)
    복음을 전하면서 누가 비방해도 그것을 수치로 여기지 않는 사람이 여호와의 진노의 날에 건짐을 받을 자다.


2) 모이기를 힘쓰는 사람
    여기서 모이기를 힘쓰라는 것은 (요4:21-24)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기 위하여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

    (습3:17-18)대회로 인하여 근심하는 자를 모으신다고 하셨고
    (사56:7-8)만민이 기도하는 집으로 쫓겨난 자와 이산한 자를 모으신다고 하셨으며
    (미4:6-7)저는 자, 쫓겨난 자, 환난받게 한 자를 모아 강국을 이루신다고 하셨다.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먹이실 때는 사람들이 오천명이나 모였으나 계속해서 말씀을 전하시니 12명만이 남았듯 하나님이 사람을 모아주셔야 한다.
    (마24:31)그래서 하나님이 천사를 동원해서라도 모으신다고 하셨다.  

    모이기를 힘쓰는 것도 때에 맞도록 해야하는데 (습1:2)여호와의진노가 임하기 전에 모이기를 힘써야 하며,
    모이기를 힘쓰되 하나님의 역사의 중심에 모여야지 과거에 고라의 모임에 모이면 고라의 당이 되듯 잘못 모이면 안된다.
    초대교회 역사때도 다락방에 모여야 역사가 있었다.


3)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사람(겔36:26-27)
    여호와의 규례를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법도를 그대로 지키고 따르는 사람을 말한 것인데 (겔36:26-27)새 영과 새 마음을 받은 사람이라야 여호와의 규례를 지켜 행하게 된다고 하였다.
    여호와의 규례를 다 모른다 할찌라도 새 영과 새 마음을 받으면 다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4) 여호와를 찾는 사람
    마지막 때는 여호와를 찾지 않고 우상을 찾고 물질을 찾는 다고 하였다.

    (사55:6)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고 하셨으니 말씀 속에서 여호와를 찾고
    (암5:4-6)벧엘이나 길갈이나 브엘세바 같이 눈에 보이는 것을 찾지말고 여호와만을 찾으라고 하였으며
    (렘29:11-13)여호와를 찾되 전심으로 찾고 찾으면 만나게 된다고 하였다.


5) 공의와 겸손을 구하는 사람
    (합1:4)공의가 시행되지 않고 공의가 굽게 행하며,
    (암5:15)성문에서 공의를 세우라고 하였고,
    (미6:8)여호와가 원하시는 것이 공의를 행하는 것이라고 하셨으니 공의를 구해야 한다.

    공의는 곧은 것, 즉 말씀을 뜻한 것이니 공의를 행한다 하는 것은 말씀대로 하는 것이다.
    말씀대로 하되 율법시대는 율법시대 말씀대로, 은혜시대는 은혜시대 말씀대로, 환난시대는 환난시대 말씀대로 해야한다.  

    (사57:15)마지막 때에 여호와가 겸손한 자와 함께하고 겸손한자의 영을 소성케 하신다고 하셨으니 우리가 반드시 겸손을 구해야 한다.
    공의가 말씀이라면 겸손은 그 말씀이 이루어진 열매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셨기 때문에 예수님 자체가 겸손이며 교만이 존재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우리는 육체가 먼저 태어났기 때문에 교만이 존재하기에 말씀을 몸에 이루면 공의로운 말씀이 우리의 몸에 겸손을 이루는 것이다.

    겸손에는 이방인의 겸손과 예수님의 겸손, 사명자의 겸손이 있는데 여기서 말한 것은 사명자의 겸손이다.
    공의로운 말씀이 몸에 이루어져서 교만해질 수 없고, 공의로운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고, 그 말씀을 가감없이 받으며, 그 말씀 앞에 복종하는 것이 겸손이다.
    (약4:6)하나님이 교만한 자는 물리치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하셨다.

    여호와의 진노의 날에 건짐을 받을 자는 공의롭고 겸손한 자가 아니라 공의와 겸손을 구하는 사람이라고 하셨으니 우리는 공의와 겸손을 구해야 한다.

    2006년도에 사람이 견뎌내기 힘든 엄청난 일이 닥쳐올 때 그 가운데서 건져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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