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7장 :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될 원인
1. 애통과 금식을 바로 해야 한다.(1-7) = 영적인 것
2. 생활을 바로 해야 한다.(8-14) = 육적인 것
생활을 바로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된다.
* 진실한 재판을 하며, 피차에 인애와 긍휼을 베풀어라.(8-9)
-진실한 재판
사11:2-3. 바른 판단을 말한다. = 진실한 재판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말며, 귀에 들리는 데로 판단치 마라.
눈에 보이는 것이, 귀에 들리는 것이 전부는 아닌 것이다. 잘못 보거나, 듣고 그릇 된 판단을 할 때가 쉬울 때도 있다. 그래서 진실한 재판을 해야 한다.
공의로운 판단은 말씀으로 해야 한다. = 진실한 재판
눈에다가, 귀에다가 기준을 삼지 말고 오직 말씀에다가 기준을 삼아야 한다.
자신의 정당성을 말하고, 남을 비판하고, 남을 깍아 내리는 말을 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그리고 피차에 항상 인애와 긍휼을 베풀어야 한다.
*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라.(10)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진노를 면한다.
그 사람의 인간성이 나쁜 것은 어쩔 수 없다. 인간성이 나쁜 것을 인해서 그 사람을 압제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언제나 약자의 편이시다.
생활을 바로 하는 사람에게는 진노가 아닌 복이 돌아가는 것이다.
즉, 내가 복을 받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 남을 헤하려고 심중에 도모하지 마라.(10)
마음속에다 칼을 품고 살아서는 안 된다.
그런 사람은 생활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된다.
*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치 않고, 귀를 막는다.(11)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된다.
귀를 열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자
* 마음이 금강석 같아서 선지자의 말씀을 듣지 않는다.(12)
우리는 마음이 금강석 같이 굳어 있어서는 안 된다.
가장 강한 돌이 금강석이다.
우리는 언제나 인애와 긍휼을 베풀 수 있는 마음의 넉넉함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마음이 굳어 있는 사람은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게 되고,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된다.
히브리 민족이 예레미아의 말을 듣지 않아, 바벨론에 굴비같이 엮여서 잡혀가 포로로 70년 동안 압박과 고난과 압제와 수욕을 당해야 했다. 이들은 마음이 금강석 같아서 선지자의 말씀을 듣지 아니했다.
스룹바벨 성전을 건축했다 하더라도 마음이 금강석 같이 하여 선지자의 말씀을 멀리하면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14절 같이 황폐하여 진다.
* 불러도 여호와가 듣지 아니하신다.(13)
선지자를 통해 말씀을 전해줘도 귀를 막고 듣지 아니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도 듣지 아니하신다는 것이다.
불렀다는 것은 선지자를 통해 전해 주신 여호와의 말씀을 말한다.
또한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때에 불러도 여호와도 듣지 아니하신다는 것이다.
우리는 귀를 열어서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고 잘 들어야 한다. 그래야 여호와께서도 우리의 말을 잘 들어 주시는 것이다.
* 온 땅을 황무하게 한다.(14)
생활을 바로하려면 가장 우선 되는 것은 여호와의 말씀, 선지자의 전한 말씀을 귀 기울려 잘 들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모든 생활을 바로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