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없는 아름다운 미래를 내다보자 (사35:5-6)
육체의 장애는 그 장애를 도리어 극복하고 성공하는 경우가 있지만
마음의 장애나 정신의 장애를 가지고는 성공하기 힘들고 어렵다.
1) 육적 장애없는 아름다운 미래를 내다보자.
본문에는 소경의 눈이 밝게 되고, 귀머거리의 귀가 열리고,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뛰게 되고,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게 된다고 하였다.
신체적인 장애뿐만 아니라 질병으로 인한 장애까지라도 고침을 받아야 한다.
모세는 백이십 세가 되기까지 눈과 귀가 흐리지 않았다.
바울은 우리 지체 중에 가장 천히 여기는 곳이 가장 귀하다고 하였다.
물질이나 환경의 열악함으로 오는 생활의 장애가 없어야 한다.
찬양할 수 있고, 기도할 수 있고, 자기를 알아봐 주는 사람이 있고, 신경 써주는 사람이 있다면 감사해야 한다.
육체의 장애보다도 질병의 장애보다도 생활의 장애를 극복해야 한다.
생활의 장애는 자신의 삶을 황폐하게 한다.
요셉은 자기 형들에게 팔려 애굽에 갔지만 보디발의 집에서 종노릇을 하면서도, 옥중에서도 환경과 생활이 열악해도 생활의 장애를 느끼지 않고 살았다.
그러한 요셉은 거대한 나라 애굽의 총리가 되어 왕의 인장 반지를 끼고 실질적으로 애굽을 다스렸다.
자기 삶에 의욕이 있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할 일이 많아진다.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지만 바벨론의 왕에게 그 나라 방백보다 더 신임을 받았고 총리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요셉과 다니엘이 생활의 장애를 극복하고 나니 아무도 그들을 해하려 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들을 존경하고 신뢰했다.
미워하는 마음, 안일하고 태만한 생각을 버려야 생활의 장애를 이기고 위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다.
2) 영적 장애없는 아름다운 미래를 내다보자.
육적 장애는 내가 사는 생활에 불편할 뿐이다.
영적 장애는 마음의 장애로 모든 것을 순리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마음이 꼬이고, 늘 섭섭해 하고, 남의 행동을 살피는 등의 것들이다.
정신의 장애는 자신의 삶을 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허황된 생각을 하는 것, 늘 남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 생각들이다.
이러한 정신적인 장애와 마음의 장애를 고침받기 위해서는 (겔36:26)새 영과 새 마음을 받아야 한다.
눈과 귀가 회복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아도 알지 못하는 눈,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귀가 영적장애다.
(사11:3)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는 자에게는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않고,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않는 귀로 회복 받게 한다.
입에 말씀이 오는 회복을 받아야 한다.
못하는 말이 없이 말을 잘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면 잘 전하지 못하는 것이 입에 장애가 있는 것이다.
해서는 안 될 말은 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또박또박 전하는 입으로 회복 받아야 한다.
(사50:4-5)이사야선지는 학자의 혀로 회복을 받는다고 하였다.
사람의 말로는 사람을 살릴 수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살리고, 은혜를 받게 하고, 소망을 주고, 아름다운 미래를 내다보게도 한다.
기도가 안되는 것도 영적장애다.
(약5:16-18)기도하면 상달되고, 기도하면 응답되고, 기도하면 역사하는 힘이 작용하는 기도의 용사가 되어야 한다.
신앙과 사상이 회복되어야 한다.
신앙은 항상 푸른 신앙으로 사상은 백마의 사상으로 회복되어야 한다.
결론 : 환난시대에 합당한 사람으로 장애를 회복 받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