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15차 [2006/12/8 금 (저녁)] 슬픔과 탄식이 없는 아름다운 미래를 내다보자 (사35:10)

▣ 슬픔과 탄식이 없는 아름다운 미래를 내다보자 (사35:10)

    우리는 이 땅에 태어날 때부터 슬픔을 가지고 태어났다.
    이는 죄인으로 죄짐을 지고 태어나기 때문이다.


1) 밧모섬이 되어 생긴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게 하소서.
    (계1:9)사도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는데 5장에서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책을 알지 못하여 크게 울었다.
    우리가 남이 안하는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하면서 믿음으로 하려고 하니 내 삶이 영적인 밧모섬이 되어 슬픔과 탄식이 있다.

    사도요한은 10절에서 주의 날에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서 슬픔과 탄식이 달아났듯 우리에게도 성령의 감동이 와서 우리를 사로잡으면 우리에게 있는 슬픔과 탄식이 달아난다.
    성령의 감동은 찬양할 때, 기도할 때, 말씀을 들을 때, 설교를 할 때, 주의 일을 열심히 할 때 생겨난다.
    (계4:2)사도요한은 몸은 밧모섬에 있으면서 성령의 2차 감동을 다시 받아 영혼이 보좌세계에 가서 보좌의 광경을 볼 수 있었다.

    밧모섬에 있었던 사도요한에게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서 그가 가장 사랑했던 주님이 찾아오시니 그의 모든 슬픔이 사라졌듯 우리가 영적인 밧모섬에 있을 때 주님을 만나는 날이며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는 날이다.


2) 시련과 연단으로 생긴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게 하소서.
    (말3:2-3)금과 은을 불 속에 넣어서 잡석이 나가도록 연단하는 것같이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는 사람, 아름다운 미래를 주시고자 하는 사람에게 연단을 주시는데 그러한 연단을 겪으면서 시련이 오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시련과 연단을 잠시 겪으면 슬픔이 생기지 않지만 시련과 연단을 오래 겪으면 슬픔과 탄식이 생기게 되면서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게 된다.

    하나님의 역사로 이미 연단이 확정된 것이라면 내 힘으로 바꿀 수 없기에 그러한 현실을 남과 비교하면 슬픔과 탄식이 생길 뿐이다. 이러한 때는 시간을 단축하여 빨리 자신에게서 잡석을 빼내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욥은 연단을 통해서 정금같이 나오리라고 했다.
    우리는 연단을 겪은 믿음의 부를 가져야 한다.


3) 없는 것이 너무 많아서 생긴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게 하소서.
    (합3:17-19)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한다고 하였다.
    이 기쁨과 즐거움이 나에게 역사하면 슬픔과 탄식이 달아난다.

    하나님이 오늘도 내게 주신 것을 감사하며 살면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고
    자꾸 없는 것을 찾으면 슬픔과 탄식이 찾아온다.


4) 징계를 받으므로 생긴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게 하소서.
    (계3:19)사랑하는 자에게 책망과 징계를 주신다고 했다.

    (히12:5-13)하나님의 사랑하는 사람이 신앙의 정로로 가지 않고 탈선하면 하나님이 징계를 하시는데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 징계가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으면 기쁨과 즐거움이 있다.


5) 장애로 인해 생긴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게 하소서.
    육적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도 슬픔이 있고 영적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도 슬픔이 있다.
    (사35:5-6)소경의 눈이 밝아지고 귀머거리의 귀가 열리고 저는 자가 뛰게 되고 벙어리의 혀가 노래하게 될 때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게 된다.

    기도를 잘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것, 설교를 잘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것, 특별한 은혜를 받고 싶은데도 은혜를 받지 못하는 슬픔, 주의 종에게 잘하고 싶은데 자꾸 주의 종과 빗겨가게 되는 슬픔이 달아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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