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16차 [2006/12/26 (화) 저녁 ] 다가올 미래를 내다보는 종에게 주시는 새 역사 (계1:1)

▣ 다가올 미래를 내다보는 종에게 주시는 새 역사 (계1:1)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므로 우리가 다가올 미래를 예비하고 있을 수 있다.

    다가올 미래는 된 일이 아니고 될 일이다.
    된 일의 말씀을 통해서 미래를 내다볼 수 없고 될 일의 말씀만을 통하여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1) 성령의 감동을 받는 새 역사 (계1:10, 4:2)

    성령의 감동과 성령을 받는 역사는 다르다.
    성령을 한 번도 체험한 적이 없는 사람은 성령을 체험, 즉 성령이 내주해야 한다.
    그러나 성령이 내 속에 내주한 사람은 성령을 다시 받는 것이 아니고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한다.

    사도요한은 1:10절에서 일차 감동을 받고 4:2절에서 이차 감동을 받으면서 최고의 영계에 도달하게 되었다.
    우리 또한 최고의 영계축복을 받으려면 이미 성령이 내주한 우리에게 성령의 감동이 일어나야 한다.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 성령이 내 생각, 내 마음, 내 현실을 지배하게 되고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고 기쁨과 즐거움이 있게 된다.

    사단의 역사는 낙심을 주고, 슬퍼지게 하고, 한숨이 나오게 하고, 탄식이 나오게 하고, 안 좋은 생각이 들게 하지만
    성령의 감동은 소망을 가지게 하고, 기쁘게 하고, 감사하게 하고, 미래까지 환하게 내다보게 한다.

    베드로도 성령의 감동을 받을 때는 뱃사람인 베드로가 예수님을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고 고백하였지만 사단의 역사를 받으니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였다.
    사도요한은 성령의 감동을 받으니 몸은 밧모섬에 있었지만 영혼은 보좌세계를 보았다.



2) 귀가 열리는 새 역사 (계1:10)

    성령의 감동을 받자마자 사도요한의 귀가 열렸다.
    성령의 감동 속에 듣는 것과 성령의 감동 없이 듣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성령의 감동이 와서 귀가 열리면 (사50:4-5)하나님이 귀를 열어주셔서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고, (사33:15)피 흘리려는 꾀는 듣지 않게 되고, (사11:3)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않게 된다.

    모세, 사무엘, 사도요한 같은 사람들은 모두 신령한 귀가 열렸다.
    이런 사람들은 좋지 않은 것은 듣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역사하는 것들만 들었다.

    사단의 참소나 사람의 비방은 들리지 않고
    말씀을 진리로 듣는 귀가 열려져야 한다.

    말씀을 바로 듣지 못하면 그 말씀으로 오해를 하게 되고 자신을 자해하게 되지만
    말씀을 바로 들으면 이해가 되고 깨달음이 생기고 회개가 나오게 된다.



3) 눈이 열리는 새 역사 (계1:12)

    사도요한은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서 귀가 열리고 눈이 열려 금촛대를 보았고, 밧모섬에 오신 주님을 보았고, 그의 오른손에 일곱별이 붙들려 있는 것을 보았으니 사도요한은 말세에 중요한 것을 다 보게 된 것이다.

    말세에 구원받을 교회와 심판받을 교회,
    말세에 구원받을 종과 버림받을 종을 깨달을 수 있었고
    이를 낱낱이 기록하여 후세에 구원받을 교회와 심판받을 교회, 구원받을 종과 버림받을 종을 깨우쳐 주었다.

    바리새인의 눈은 하나님의 말씀은 읽을 줄 알았지만 말씀되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보지 못하는 눈이었다.
    그러나 사도들의 눈은 말씀은 다 읽을 줄 몰랐지만 말씀되신 예수가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은 바로 볼 수 있는 눈이었다.
    바리새인의 눈은 열린 것 같지만 닫힌 눈이요,
    사도들의 눈은 닫힌 것 같지만 열린 눈이었다.



4) 육체의 소욕이 죽어지는 역사 (계1:17)

    예수님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사랑하는 요한이 예수님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었으니 이는 육체의 소욕이 죽어지는 역사를 받은 것이다.

    욕심과 사리사욕, 육체의 소욕이 죽어져야만이 마지막 복음으로 일어나 승리할 수 있고, 마지막 사도요한같은 영계의 축복을 받아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

    (갈5:16-21)육체의 소욕은 성령의 소욕을 거스르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의 소욕을 거스르니 이것들이 심령의 전쟁을 유발하게 된다.
    (사4:4)심판주 앞에 사도요한이 죽은 자같이 된 것같이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받아 육체의 소욕이 죽어져야 한다.

    주가 나를 위해서 죽고 내가 산 것같이
    내가 주를 위해 죽고 주가 살아야 한다.
    이런 삶이 기쁘고 즐겁고 찬양이 나오게 된다.

    육체의 소욕이 죽어질 때 다가올 미래가 보이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마지막 때 죽은 자같이 살아야 한다.



5) 두려움이 없어지는 역사 (계1:17)

    사도요한이 죽은 자같이 되었을 때 주님의 첫마디는 두려워 말라였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처음으로 만난 마리아에게는 평안하뇨하고 물으셨다.

    죽을까, 병들까, 버림받을까, 고난 받을까 두려워 말라.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재라고 하였다.

    모세가 바로를 두려워하지 않듯,
    엘리야가 아합왕을 두려워하지 않듯,
    다니엘이 사자굴을 두려워하지 않듯,
    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무불을 두려워하지 않듯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결론 : 환난시대에 쓰실 종에게 새 역사를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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