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16차 [2006/12/27 (수) 저녁 ] 민족의 환난을 앞두고 내려주시는 역사 (미5:5-9)

▣ 민족의 환난을 앞두고 내려주시는 역사 (미5:5-9)

    우리 민족은 큰 환난을 곧 겪게된다.
    이런 환난을 앞두고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큰 역사를 내려주시는데 이러한 역사를 이 시점에서 받아야 한다.


1) 이슬과 단비를 내려주시는 역사 (미5:7)
    여호와에게 로서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다고 하였다.

    이슬은 과거 (창27:27-28)야곱이 이삭으로부터 이슬의 축복을 받았고
    (삿6:37-38)기드온이 이슬을 받았다.

    이슬을 받은 야곱은 형에게 쫓겨서 외삼촌 집에서 살아도 이삭으로부터 받은 이슬의 축복이 야곱이 함께해서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이 떠나지 아니하신다는 약속을 받았다.

    기드온은 미디안 군대와 전쟁을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증거를 구하니 하나님께서 이슬을 양털에만 내리고 하셨으니 기드온이 이 증거를 받고 단을 쌓고 그 제단 이름을 여호와살롬이라고 하였다.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의 복음이 창대해져서 땅 끝에 이르면 땅 끝에 있는 나라 북편의 앗수르같은 군대가 내려올 때 그 피해를 받지 않을 사람에게는 여호와에게 로서 내리는 이슬을 부어 주신다고 하였다.

    이 이슬은 가을 추수기에 곡식을 열매맺기 위해서 내리며 이삭이 야곱에게 이슬의 축복을 주실 때 아무도 몰랐고 기드온이 이슬을 받을 때 아무도 알지 못했듯이 밤에 아무도 모르게 가만히 내리는 것이 이슬이다.

    소리없이 가만히 내리는 이슬같은 은혜지만 받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은혜가 내려진다.

    이슬받은 야곱은 빈손으로 외삼촌 집에 내려갔지만 올 때는 거부가 되어서 올라왔고
    이슬받은 기드온도 삼백 명을 추려서 십만의 군대를 이길 수 있었다.


    풀 위에 내리는 단비란 푸른 신앙을 만들기 위해서 단비가 내린다는 것이다.
    단비란 기갈을 당해있는 사람에게 한 번에 해갈되도록 주시는 은혜다.

    추수하기 석 달 전에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 기근을 당한 이 때에 이슬받은 종에게 단비의 은혜를 더 주시는 것이다.

    이슬과 단비를 받은 사람은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가다리지 아니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기드온이 미디안 십만의 군대와 전쟁을 하기 위해서 사람을 많이 모은게 아니라 단 삼백 명의 용사만을 뽑았다.

    하나님도 다수를 기뻐하시지 않는다고 하셨으니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무슨 일을 우리면 그것을 사람이 한줄 알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미7:7)이슬과 단비를 받은 사람이 인생이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 이유는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미7:4-6)사람을 믿을 수 없는 것은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며 아들이 아비를 멸시하며 딸이 어미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미를 대적한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2)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을 만드신다 (미5:8-9)
    늙은 사자가 아닌 젊은 사자란 최고의 용사의 신앙을 만드시는 역사다.
    (계10:2-3)작은 책을 들고 한 발은 땅을 밟고 한 발은 바다를 밟으며 사자의 부르짖는 것같이 외친다고 하였다.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은 두려움이 없는 신앙은 두려움이 없고, 걱정이 없다.
    (미5:9)이슬단비 받은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을 가진 사람이 손을 들면 원수가 진멸된다.


3) 일곱 목자 여덟 군왕을 만드신다 (미5:5-6)
    (계1:20)주의 오른손에 붙들린 일곱별이라고 하였으니 이는 마지막 때 주께서 붙들어 쓰시는 참목자로서 일곱 목자란 완전한 하나님의 종이다.
    말씀무장, 사상무장, 행위무장, 신앙무장 바로 시켜서 최고의 목자, 온전한 목자, 참 목자로 만드시는 역사 일곱 목자 축복이다.

    (계17:10-11)마지막에 하나님의 대적이 여덟째 왕으로 나와서 세계를 지배하려고 할 때에 여덟째 왕을 이길만한 능력자 영권자로 만드시는 것이 여덟 군왕이다.

    양때를 바로 이끌고 민족의 환난이 일어날 때 북편의 군대를 직접적으로 막아내는 것이다.
    말씀을 전할 때는 일곱 목자같이 하나님의 능력 영권 권능을 나타날 때는 여덟 군왕같이 쓰이는 것이다.


4) 민족의 환난이 와도 살아남는 자가 된다 (미5:7)
    (미5:5-6)민족의 환난이 일어나면 북편의 군대가 우리 지경에 들어오고 우리 궁들까지도 밟게 되는데
    (미5:7)

    (사17:6)감람나무를 흔들어도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실과 이삼 개가,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사오 개가 남음 같겠다고 했고,
    (암5:3)천명 중에 백 명이, 백 명 중에 열명이 남는다고 하였고,
    (암9:9)만국을 체질해도 알곡은 한 알갱이도 떨어지지 않게 하신다고 하였다.


5) 사람의 미혹을 주의하라 (마24:3-5)
    (마24:6-7)난리와 난리 소문이 일어나고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게 될 때
    (마24:3-5)사람의 미혹을 주의하라고 하였으니
    (마24:10)시험에 빠진 사람을 조심하고
    (마24:12)사랑이 식어진 사람을 조심해야 하는데
    (마24:13)그럴지라도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된다.

    자신이 시험에 들었을 때는 말을 조심하고 입의 문을 지켜야 한다.
    그러면 시험을 이기게 되지만 입의 문을 지키지 못했을 때는 자신이 한 말을 감당할 수 없게 된다.

    우리는 시험에 들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랑이 식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모세는 히브리민족이 아무리 역사해도 피해를 받지 않았지만
    아론은 역사를 받아서 금송아지를 만드는 일에 동참했다.
    아무리 친한 사람, 형제, 가족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복음이 아니고 바르지 못할 때는 동참하지 않고 끊을 수 있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사람이 이슬과 단비를 받아 마지막 때 자신도 살고 남도 살리게 되는 것이다.

    결론 : 민족의 환난을 내다보고 예비하고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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