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한 종들이 돌아와 영적이스라엘을 이루는 역사 (사14:1, 계7:1-4)
민족의 환난은 시온의 성회가 끝나고 북편의 군대가 다 멸하여지면서 끝이 난다.
민족의 환난이 끝이 나면 시온의 성회에서 신을 받고 기름부음 받은 종들의 시대가 열려지면서 택한 종들이 돌아오는 역사와 큰 물질이 돌아오는 역사가 동시에 일어나고 민족의 성전이 세워지며 인 맞은 종의 수가 채워지는 역사가 일어난다.
(사14:1)전에 택한 이스라엘은 육적이스라엘이고 다시 택함을 입는 이스라엘은 영적이스라엘이다.
1)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 영적이스라엘 (계7:4)
동방 해 돋는 곳에서 하나님의 인을 치는 역사가 있는데
인 맞은 종이 한 지파에 일만 이천씩 열두 지파가 모여 십사만 사천이 모여 영적이스라엘을 이루는 것이다.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은 영적인 수도 아니요, 상징도 아니요, 실제수인데 이는 한 지파에 일만 이천씩 열두 지파가 모여 십사만 사천이니 수학공식에 의하여 정확한 답이 나오는 것이다.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하여 요한계시록에 이르기 까지 하나님이 쓰신 사람의 수는 영적인 수나 상징은 없었고 모두 실제 수였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담과 하와, 소돔과 고모라에서 나왔던 롯의 가족, 기드온 삼백 명 용사, 주의 말씀을 받으러 왔던 오천 명, 칠십 문도, 백이십 문도, 베드로가 한번 외치니 삼천 명 오천 명.
(계14:1-5)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인, 이 노래를 배울 자, 이 사람들은, 어린양의 인도를 따르는 자,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
위의 말씀으로 보았을 때 십사만 사천은 영적이나 상징이 아니라 실제수다.
(계10:11, 계11:3-6)하나님이 십사만 사천을 세우시는 목적은 다시예언하여
(계7:9-14)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리기 위함이다.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 영적인 수나 상징수라고 한다면 다시예언할 종이 누구며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릴 종은 누구인지 답이 없는 것이다.
우리가 영의 사람이라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존재는 하지만 육체의 소욕을 죽이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 사는 자를 말하는 것이듯 영적이스라엘이라는 것은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이지만 육적인 이스라엘이 아닌 다시 택함을 입은 이스라엘이라는 뜻이다.
성령의 인을 맞은 사람이라야 하나님의 인 맞을 자격이 있는데 (엡1:13, 고후1:22, 고후5:5)은혜시대 복음을 받고 성령으로 거듭나 중생을 거친 사람이라야 성령의 인침을 받게 되는 것이다.
성령의 인침을 받은 사람이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받아 하나님의 인을 백마의 사상으로 받게 되는 것이다.
2) 영적이스라엘이라는 증거 (계7:4)
육적이스라엘의 랍비가 십만이 되는데 이들은 유태교의 지도자이지 기독교의 지도자이며 아직도 메시야를 기다리며 성령의 인침을 받지도 못했기 때문에 계7:4절에서 말하는 이스라엘은 육적이스라엘이 아닌 영적인 이스라엘인 것이다.
①단지파가 빠지고 므낫세 지파가 들어갔다(창49:16-17)
야곱이 임종시에 자기 아들 열두 명을 모아놓고 단을 지적하면서 길의 뱀이요 첩경의 독사며 말굽을 물어서 그 탄자로 뒤로 떨어지게 하는 자라고 하였다.
이러한 단 지파가 천년왕국의 축복을 받을 수 없기에
(계7:6)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 요셉의 몸에서 난 손자인 므낫세가 들어갔다.
그렇기에 영적이스라엘인 것이다.
②유다가 장자가 된 것이다(계7:5, 대상5:1-2, 마1:1-3)
(대상5:1-2)야곱의 몸에서 열두 아들이 났는데 장자는 본래 르우벤이지만 르우벤이 아버지 야곱의 첩인 빌하, 즉 자신의 서모와 간통을 하여 아비의 침상을 더럽혔으므로 영적장자의 축복은 유다에게로 돌아가고 육적장자는 열한 번째 아들 요셉에게로 돌아갔다. 그러나 야곱이 족보는 고치지 말라고 하였다.
육적장자의 축복을 받은 요셉은 애굽에서 자기 형제들을 다 지배하게 된다.
영적장자의 축복을 받은 유다에게서는 주권자가 나신다고 하였으니 마1:1-3절에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이 야곱을 낳고 야곱이 유다와 그 형제를 낳는다는 말씀으로 이루어진다.
(슥8:23)방언이 다른 열국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의 옷자락을 잡는다고 하였다.
③르우벤이 차자가 된것이다(창49:1-4)
(창49:1-4)야곱이 그 아들들을 불러 후일에 당할 일을 이르면서 르우벤이 장자요 기력의 시작이지만 침상을 더럽혔으므로
(대상5:1-2)장자의 축복을 빼앗기고
(계7:5)영적장자의 축복을 받은 유다가 장자로 나온 것이다.
④해 돋는 데서 하나님의 인을 친다
할례의 인이나 성령의 인은 인치는 대상은 말했지만 인치는 곳은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은 인치는 곳을 지정해 놓았으니 그곳이 해 돋는 곳이다.
(민2:1-4)육적이스라엘은 광야에 나와서 장막을 칠 때 회막을 중심으로 하여 동방 해 돋는 편에 진칠 자는 유다라고 하였다.
육적이스라엘이 진을 치는 모양은 (계7:1-4)영적이스라엘에게 인치는 역사를 그림자로 보여준 것으로 다른 천사가 동방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 인을 치기 시작하면 (민2:1-4)유다지파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