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기있는 사명자에게 기적을 주신다 (미5:7-9)
다른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 용기를 보였지만 다윗은 소년으로써 엄청난 용기를 보였다.
1) 이슬, 단비 받아 용기있는 사람이 된다 (미5:7)
이슬과 단비의 은혜를 받으면 용기있는 사람이 된다.
이슬이란 과거 (창27:27-28)야곱이 받았던 하늘의 축복으로 야곱은 이삭으로부터 이슬축복을 받고 외삼촌 집에 내려가 거부가 되어서 돌아왔고
(삿6:36-38)기드온은 이슬축복을 받고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었다.
이 두 가지는 이미 된 일이다.
그런데 미5:7절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릴 사명자에게 이슬을 주신다는 것이다.
이슬같은 이 은혜는 밤에 내리는데 여기서 밤이란 (사60:2, 마25:5-6, 계9:1-2)밤중같은 흑암시대를 말한 것이다.
가물었던 땅에 내리는 비를 단비라고 한다.
이처럼 (암4:7-8)추수하기 석 달 전에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 영적 기근이 있을 때에 (욜2:32)이른비와 늦은비가 전과 같이 내릴 때 이것을 단비라고 한다.
이른비란 은혜시대 역사로서 (욜2:28)만민에게 부어주는 은혜이고
늦은비란 환난시대 역사로서 (욜2:29-30)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주는 은혜이다.
이슬을 받은 사람은 있지만 이슬과 단비를 함께 받은 사람은 없다.
그러기에 이슬과 단비를 함께 받으면 최상의 은혜이며 이 은혜를 받으면 최고로 용기있는 사람이 된다.
2) 인생을 기다리거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 용기있는 사람 (사2:22, 미7:2-6)
(사2:22)이사야선지는 사람의 호흡은 코에 있어 수에 칠 가치가 없기에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하였다.
(미7:2-6)선인이 세상에서 끊어졌고 정직한 자가 인간에 없고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고 각기 그물로 형제를 집으려 하고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며 뇌물을 구하며 마음의 악한 사욕을 발하며 서로 연락을 취한다.
또한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 하다고 하였다.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 말며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사람이라고 하였다.
그러기에 우리는 7절과 같이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3) 젊은 사자같이 용기있는 사람이 된다 (미5:8)
사자는 두려워하는 것이 없기에 우리는 젊은 사자같은 용기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사람은 이슬과 단비를 받아서 인생을 기다러거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 사람이다.
4) 일곱목자 여덟군왕같이 용기있는 사람이 된다.
이러한 사람이 바로 다윗같은 사람이다.
다윗은 목자출신으로서 목자에서 왕이 되었고 그는 왕중의 왕이었으며 싸움을 할 때는 용사중의 용사였다.
일곱목자라고 하는 것은 말씀이 무장된 종이고
여덟군왕은 능력있고 권세있는 종을 말한 것이다.
다윗은 이 두 가지를 다 갖춘 사람으로 시편을 보면 그가 전쟁터만으로 다니며 공부할 기회가 없었음에도 하나님의 역사와 기름부음 받은 역사로 뛰어는 시들을 썼다.
(슥12:8)마지막때 약한 자가 다윗 같겠고 다윗같이 강한 자는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고 하였다.
민족의 전쟁이 일어나 북편의 군대가 내려올 때에도 (사34:5)여호와의 칼을 외치면 에돔, 즉 붉은 세력인 공산당 세력에게 내려서 그들을 심판하시며 (욜2:20)요엘선지는 북편 군대의 전군은 동해로 후군은 서해로 들어가게 하여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게 된다고 하였다.
5)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보는 용기있는 사람이 된다 (미7:7-10)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엎드러져 있으면 일으켜 주시고 어두운데 있을지라도 빛을 비춰주시고 대적을 만나면 짓밟아 주신다.